‘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열띤 관심속 주거형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 57.3 : 1 기록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열띤 관심속 주거형 오피스텔 최고 경쟁률 57.3 : 1 기록

  • 기자명 김정수
  • 입력 2020.04.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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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본격적인 청약 일정을 마감한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의 아파트 1순위 청약이 14일(화) 인기리에 마감되었다. 이 단지는 총 207가구 중 121가구(일반분양) 모집에 2,733명의 수요자가 몰려 청약 최고경쟁률 29.05:1(84㎡A타입), 평균경쟁률 22.59:1로 집계되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청약접수가 진행되었고 총 85실에 4,635건이 접수되어 평균경쟁률 54.5:1, 최고경쟁률 57.3:1로 집계되었다. 타입별 경쟁률은 △A타입 1,605건 (57.3:1) △ B타입 1,529건 (54.6:1) △C타입 1,501건 (51.8:1)으로 집계되었다.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모두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며 좋은 성적표를 받아낸 인기요인을 살펴보면 우선 교육환경에 대한 수요자들의 만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교육중심인 수성구 범어 네거리에 인접했으며 대구 최고 명문학군이 단지 주변에 있다. 동천초교가 가까이에 있으며 대구과학고, 경신고, 대륜고, 대구여고 등 4대 명문고와 인접해 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수성구 메인 학원가가 위치해 우수한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열었을 것이다.

2호선 범어역 도보 약 5분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구 전지역과 탁월한 접근성을 확보하였고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 등이 인근에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비한 입지에 대해서도 수요자들이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청약경쟁률로만 보면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보다 더 높게 집계되었는데, 아파트급의 생활과 주변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해 수요자들의 인식이 좋아 졌다고 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함께 편리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층이 늘어난 점과 주거 환경은 아파트와 비슷하지만 아파트보다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어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을 비켜갈 수 있는 점도 인기 이유 중의 하나이다.

특히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와 같이 단지에 속한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비단지형 오피스텔보다 시세 상승폭도 높고 소형 주거상품으로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구조도 4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점,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한 특화설계를 탑재한점 등이 높은 경쟁률을 형성한 배경으로 해석된다.

한편 쌍용건설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견본주택 관람을 제한하고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에 있다. 계약 시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 상시 구비 ▲체온을 감지할 수 있는 열감지기 설치 ▲ 계약기간 매일 방역 실시 ▲견본주택 체류 직원 대상 매일 건강 점검 등을 실시하며 관련 내용을 방문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안내문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이달 24일(금)이며,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20일(월) 14시 이후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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