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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검팀, 연일 회의…수사준비 박차
허익범 특검팀, 연일 회의…수사준비 박차
  • 조성준 기자
  • 승인 2018.06.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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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익범 특검팀, 연일 회의…수사준비 박차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할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진상 규명을 맡은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가 주말을 반납하고 수사 준비에 매진 중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익범 특별검사팀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틀 연속 회의를 열고 향후 수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지난 15일 허 특검을 도울 특검보로 박상융(53·19기)·김대호(60·19기)·최득신(52·25기) 변호사 등 3명이 임명됐다. 수사팀장으로는 방봉혁(56·21기)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가 내정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견검사 명단을 추리고, 특검의 '입' 역할을 맡을 대변인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 특검은 지난 15일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초에는 법무부에 검사 파견 요청서를 보내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특검은 특검 1명과 특검보 3명, 파견검사 13명, 수사관 35명, 파견공무원 35명 등 87명 규모로 구성된다.
특검 준비기간은 20일로 오는 27일부터 공식 수사가 시작된다. 수사기간은 총 60일이며, 연장할 경우 최대 90일까지 수사가 가능하다.

특검법에 따르면 ▲드루킹 및 드루킹과 연관된 단체 회원 등이 저지른 불법 여론조작행위 ▲수사과정에서 범죄혐의자로 밝혀진 관련자들에 의한 불법행위 ▲드루킹의 불법자금과 관련된 행위 ▲위 의혹 등과 관련한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관련 사건 등이 수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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