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총선결과 시민의 뜻 겸허히 받겠다”

박순자 “총선결과 시민의 뜻 겸허히 받겠다”

  • 기자명 김영일
  • 입력 2020.04.1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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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미래통합당 박순자 의원(안산 단원을)은 4·15 총선의 결과와 관련해 “총선 결과와 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겠다”고 16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대에 미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함께 하며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안산발전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겠다”고 했다.

또 “20대 국회 마지막 날까지 경제와 안보, 민생을 되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40여년을 살아왔고, 남은 평생을 살아갈 안산과 안산시민의 곁에 언제나 든든한 이웃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선거사무소 선거대책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든든캠프’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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