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3월 18일 209회 ‘사랑의쌀’ 기증식을 진행했다.
매월 무료급식소, 복지재단 등에 찾아가 직접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는 에듀윌은 이번 나눔을 위해 성남 수정구에 위치한 ‘무지개 뜨는 언덕’을 찾았다.
임현식 무지개 뜨는 언덕 대표는 “기증받은 쌀 100포대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 주민과 독거 어르신들, 다문화 가족의 무료급식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박명규 에듀윌 대표이사는 “주위의 이웃이 최소한 끼니를 굶는 일을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매월 100포대의 쌀을 기증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꿈을 실현하고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속된 ‘사랑의쌀’ 나눔은 이번 209회차로, 총 1만1122포대의 누적량을 기록하게 됐다. 이는 약 55만6000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양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나눔 외에도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재단,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기금을 모아 기부하는 ‘나눔펀드’, 온라인 강의와 교재를 지원하는 ‘검정고시 지원’, 교육 사각지대에 놓은 국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대학생 봉사단’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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