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들이 한 대기업의 비밀 전략팀 직원으로 취업한다는 설정을 담은 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에서는 베테랑 배우 이원종, 이병진, 김원효 등이 유튜버들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최근 미스터트롯에서 ‘태권트롯’으로 크게 사랑받은 나태주, 나인뮤지스 소속 가수이자 배우 조소진까지 합세해 더욱 기대를 몰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주연 배우들의 연기 호흡은 어떨지,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백만 유튜버들의 연기력에 대한 기대감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차지한 1위의 주인공은 먹방 콘텐츠로 유명한 유튜버 양수빈이다.
베테랑 배우 이원종은 ‘가장 연기력이 기대되는 유튜버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한 치 망설임도 없이 양수빈을 꼽으며, “사람을 보면 어느 정도 감이라는 게 온다. 본인의 색깔과 개성이 굉장히 강한 친구다. 연기에는 그런 자신만의 한 방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밝혔다. 다양한 유튜버들의 개성 있는 연기를 보는 것 역시 이 드라마를 꼭 봐야 할 이유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유튜브 좀 본다’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초특급 카메오 라인업 또한 화제다. 396만 구독자를 보유한 보겸과 87만 구독자를 보유한 배꼽빌라까지, 언제, 어디에서 등장할지 모르는 상상 초월 카메오 군단을 찾는 것 역시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를 빠짐없이 봐야 하는 관전 포인트다.
다양한 볼거리로 시작 전부터 기대와 관심을 몰고 있는 신개념 커머스 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는 6월3일 유튜브 및 네이버에서 ‘유니콘채널’을 검색하면 만날 수 있다.
이 드라마는 삼성전자 삼성모니터, AKG, JBL, 미즈노블, 생어거스틴, 아이스탁몰, 매긴나잇브릿지, 대원미디어, 원규스튜디오, 카파 등과 함께 한다.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