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당선자는 “송파구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송파구병에서 삼선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선거과정에서 절박한 민심을 파악했으며, 주신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공약을 성실하게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송파구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남인순이 해온 일들 차질 없이 완성하여 활력 있는 송파를 만들고, 송파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겠으며, 송파발전의 새로운 30년을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남 당선자는 아울러 “미래통합당 김근식 후보를 비롯하여 아쉽게 낙선한 후보들께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송파는 하나이며, 정당을 뛰어넘어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 더 좋은 송파를 위해 힘과 마음을 합쳐달라”고 요청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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