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수영 기자] 21대 총선 결과 경기 수원을 지역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16일 “지난 4년 서수원 주민들과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그렇게 배우고 느낀 것을 토대로지역 발전의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이날 당선소감문을 통해 “잊지 못할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코로나 극복과 투표 과정에서 보여주신 높은 시민의식은 존경이란 단어로 담아내지 못할 정도로 무한한 감동을 선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의원은 “제가 검사를 그만 둔 이유이자 정치를 시작한 이유인 검찰개혁 완수 역시 앞장서겠다”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검경 수사권 조정 시행을 위한 후속조치 마련을 비롯해 검찰 개혁의 또 다른 한 축인 경찰개혁도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4년 전 오늘과 지금이 다르듯 4년 후 오늘이 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란 초심을 앞으로의 4년 동안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국민 여러분이 있는 한 대한민국은 반드시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정부여당 역시 민생을 살리는데 온 전력을 쏟을 것”이라 덧붙였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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