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44,218표를 얻어 42,695표를 획득한 나동연 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그는 “일할 수 있도록 안아주신 양산시민, 경남도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선의의 경쟁을 했던 나동연 후보님, 권현우 후보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의 승리는 양산을 경남·부산·울산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도록 하라는 명령이며 동서로 나눠지고 계층으로 찢어진 대한민국의 화합과 통합을 이루라는 엄숙한 명령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영일 기자 kill01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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