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예산·홍성 발전 10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쏟겠다”

홍문표 “예산·홍성 발전 10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 쏟겠다”

  • 기자명 김수영
  • 입력 2020.04.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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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수영 기자] 21대 총선에서 충남 예산·홍성 지역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홍문표 의원은 15일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무너져내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살리라는 명령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군민들께 드리는 당선 인사문을 통해 “다시 한 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17대 국회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18대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19대와 20대를 거쳐 이번 총선까지 내리 3선을 달성하며 4선 중진 반열에 들어가게 됐다.

홍 의원은 “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합해 예산·홍성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의 뜻 또한 헤아려 분열과 대립을 넘어 상생을 통한 예산·홍성 발전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당선의 기쁨을 잠시 뒤로 하고 시급히 국회에 등원해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홍성의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홍 의원 당선 인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예산‧홍성군민 여러분 !
금번 4.15 총선에서 예산‧홍성발전을 위해 홍문표를 한번더 믿어주시고
다시한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예산‧홍성의 변화와 번영을 갈망하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이자,
무너져 내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살리라는 군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선거기간 저와 함께 경쟁했던 김학민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선거가 끝난 만큼 모든 후보자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합하여
예산‧홍성 고향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지지하지 않는 분들의 뜻 또한 잘 헤아려, 분열과 대립을 넘어
상생과 통합을 통한 예산.홍성발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저에 당선의 기쁨보단 한편으론 미래통합당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지 못해 4선 중진의원으로써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감에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특히 국가적 재앙인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당선의 기쁨을 잠시 뒤로하고
시급히 국회에 등원하여 민생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산‧홍성 군민여러분!
선거는 끝났지만, 저의 소임은 이제부터입니다.
여러분에게 공약한 소중한 약속을 빠짐없이 실천하고,
‘예산‧홍성 발전 10년을 앞당길’수 있도록 저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선거 과정을 통해 군민들께 약속 드린 바와 같이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게 예산‧홍성군을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의 중심’지역으로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습니다.
또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홍성 군민들의 뜻을 바탕으로
소신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음과 같은 5가지 약속을
군민들께 드립니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신음하는 밑바닥 민생경제 살려 내겠습니다.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용기를 주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습니다
▲예산·홍성의 미래 저 홍문표가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소임과 책무 한시도 잊지 않고 오로지 예산‧홍성군민과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한없는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오직 열심히 일하여
지역발전 시키는 길 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산‧홍성의 새로운 도약의 역사를 써내려 갈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더퍼블릭 / 김수영 기자 newspublic@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수영 newspublic@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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