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은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에서 청년(개인)이 누릴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 176개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 제공 서비스는 각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 흩어진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 정보를 조사해 청년들이 개인별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긴급지원대책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피해를 보전해주는 재정지원형 정책 168개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는 심리지원형 정책 8개로, (기본소득형) 해당 지역 거주자 지원 정책 총 27개 (저소득지원형) 특정 소득분위 이하 가구 지원 정책 총 85개 (재난피해지원형) 코로나19 격리해제자 지원 정책 총 12개 (소득보전형) 코로나19로 인한 근로소득 및 사업장 피해자 지원 정책 22개 (기타 유형) 세액감면 또는 소액 인센티브 제공 정책 22개 등이다.
온라인청년센터에서 제공하는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 정보는 온라인청년센터 홈페이지(www.youthcenter.go.kr),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알림 메세지를 통해 소개되며, 고용정보원 온라인청년센터 청년상담실에서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참고 자료로도 활용된다.
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ㆍ전화ㆍ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한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고, 정책별 변동사항을 주기적으로 최신화하는 등 코로나19 긴급지원정책 정보 전파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김정수 기자 kjs@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정수 kjs@thepub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