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신임 수석비서관에 "기대한다"

文대통령, 신임 수석비서관에 "기대한다"

  • 기자명 조성준
  • 입력 2018.07.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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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신임 수석비서관에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새로 부임한 3명의 청와대 수석비서관에게 "잘 부탁드린다"는 말로 인사를 겸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은 평소대로 9시 무렵 사무실에 들어오면서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두 분과 악수를 나누고 인사했다"고 전했다.
윤 수석과 이 수석은 먼저 나가 티타임을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는 문 대통령을 기다렸다. 새로 임명된 3명의 수석 가운데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다른 회의 참석 때문에 함께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2명의 수석에게 "두 분이 딱 전공에 맞게 오셨으니 잘 하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퍼블릭 / 조성준 jsj@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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