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은주 기자]DGB대구은행이 은행장 선임 관련 주총 연기 소식을 알려 눈길이 쏠린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은 "1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당초 4일로 예정되었던 은행장 선임 관련 임시주주총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DGB대구은행 이사회는 “조직 안정화를 바라는 김경룡 은행장 내정자의 요청과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의혹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이사들의 뜻에 따라 긴급 이사회를 통해 임시주총 일자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시일 내에 이사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주총 일자를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은주 ejle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