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삼파전, '로열패밀리-렌미노-리플라이'…우승은 누구?

'내마오' 삼파전, '로열패밀리-렌미노-리플라이'…우승은 누구?

  • 기자명 김수진
  • 입력 2013.01.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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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내생애 마지막 오디션' 방송 화면 / 그룹 '리플라이'


[더퍼블릭=김수진 기자]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박근태가 지목한 우승후보 ‘리플라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내마오 멤버들에 대한 평가가 냉혹하기로 유명한 심사위원 박근태의 극찬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이다.


지난 내마오 경연에서 거미의 ‘기억상실’을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완벽한 무대 매너를 선보인 리플라이에게 심사위원 박근태는 “정통 발라드 보컬과 래퍼가 만나 묘한 균형감을 이뤘다. 혼성그룹으로 데뷔해도 될 만한, 우승후보팀이다“ 라고 극찬을 했다.


리플라이는 임선영의 폭발적인 고음과 김승겸의 호소력 짙은 소울 창법으로 감성을 자극하며, 여고생 래퍼 정혜원의 청아한 목소리가 더해져 그동안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볼 수 없었던 묘한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팀의 리드보컬 임선영은 과거 혼성그룹 ‘거북이’ 보컬 시절 강제 탈퇴 당한 사연을 공개해 한 때 논란이 일었지만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재기 가능성이 높은 멤버로 손꼽혀왔었다.


여기에 과거 레이로 활동했던 보컬 트레이너 김승겸은 10년 전 데뷔 시절에는 주목 받지 못했지만, 최근 더 원의 ‘사랑아’를 불러 매력적인 야수보이스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 팀의 막내 정혜원은 어리지만 실력과 외모가 출중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당찬 여고생이다.


이 매력적인 멤버들의 조합은 심사위원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리플라이가 부른 <기억상실>은 실시간 동영상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동안 내마오는 이두혁과 렌의 활약으로 투톱체제로 굳혀져 왔다.


이두혁이 중심이 된 퍼포먼스 그룹 로열 패밀리, 렌이 중심이 된 발라드 그룹 렌미노. 강력한 우승후보 두 팀에게 도전장을 내민 발라드 퍼포먼스 그룹 ‘리플라이’의 활약으로 결승전을 앞두고 예측불허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지게 됐다.


한편 세 팀의 치열한 전쟁이 펼쳐질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생방송 준결승전은 18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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