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시행 일시 번복 <왜>

우리은행, 차세대시스템 시행 일시 번복 <왜>

  • 기자명 이은주
  • 입력 2018.0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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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최근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연휴 기간동안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한다고 알려왔다. 그러나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13일 우리은행은 이와 같이 발표하며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하기로 하였으나,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시키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시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설연휴 기간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고객편의성을 최대한 높이고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점을 고려해 시행시기를 정할 예정이며, 확정되면 별도 공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이은주 기자]




더퍼블릭 / 이은주 ejle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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