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
장하성, 최저임금 안착 위한 모범기업 현장 방문
청와대 최저임금 임시대응팀(최저임금TF) 단장인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31일 최저임금 인상 안착과 일자리 안정자금 홍보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선다.
장 실장과 최저임금TF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씨즈커피코리아와 ㈜오픈케이지 기업을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현장 이야기를 듣는다.
청와대 관계자는 "두 기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모범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장 실장은 현장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 도입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11일 최저임금TF를 구성, 최저임금 인상을 이유로 불거지는 다양한 문제의 현장들을 직접 방문하고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장 실장은 TF 출범 첫날 청소노동자 고용 갈등을 빚는 고려대학교를 방문했으며 지난 18일에는 관악구 신림 상점가를 방문해 상인들의 최저임금 의견을 들었다.
더퍼블릭 / 이필수 lee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