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험업계]올해 생명보험시장 트렌드는?

[2018년 보험업계]올해 생명보험시장 트렌드는?

  • 기자명 이은주
  • 입력 2018.01.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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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명보험상품 시장에서 '헬스케어'와 '변액보험'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의 업계 전문가들은 건강에 대한 인식 증대와 국내 증시 호황 등으로 이와 같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생명보험협회는 "올해 생보업계는 소비자 니즈를 지속 발굴하고 이를 상품 개발에 접목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대한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으로 변화됨에 따라 생보업계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건강상태나 운동습관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캐쉬백해주는 것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이러한 내용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가이드라인'을 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가계 의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은 낮추면서 보장 범위는 확대한 실용적인 상품도 보다 많이 출시된다.

한편,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따라 증시에 지속적인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 보헙업계에서는 변액보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진단도 나왔다.


[더퍼블릭 = 이은주 기자]

더퍼블릭 / 이은주 ejle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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