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올해 성인된 스타들…18학번 새내기 연예인 누가 있나?

[신년특집] 올해 성인된 스타들…18학번 새내기 연예인 누가 있나?

  • 기자명 김수진
  • 입력 2018.01.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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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라이프' 꿈꾸는 스타들 '눈길'

▲사진=배우 김소현 [출처/온라인커뮤니티]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아오면서 올해 성인이 된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는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워너원의 박지훈, 박우진, 아이오아이 출신인 위키미키 김도연과 최유정, 우주소녀 유연정, 오마이걸 아린, 모모랜드 주이, '프로듀스 101 시즌 2' 출신 안형섭, 배우로는 김소현과 김유정, 진지희 등이 성인이 됐다.


특히 이들 중 배우 김소현, 워너원의 박지훈, 우주소녀의 유연정은 수시 합격해 18학번으로 대학 새내기 생활에 임하게 된다.


김소현은 올해 치른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장을 대신했다. 이어 지난 9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수시모집 전형에 응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는 "김소현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모집에 합격했다. 진학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 드라마로 복귀하려고 작품을 검토 중이다. 학업과 작업 활동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워너원 박지훈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워너원의 멤버 박지훈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18학번 새내기가 된다.


박지훈은 "바빴지만 대학에 가고 싶어 대학 입시를 열심히 준비했다. 대학과 스케줄 병행하면서 열심히 학교에 다닐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외에도 우주소녀 멤버 연정은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과에 합격했다.


▲사진=우주소녀 연정 [출처/온라인커뮤니티]

연정은 올해 우주소녀 활동과 함께 대학 생활도 병행하며 바쁜 한 해를 보낼 예정이다. 우주소녀 활동만큼 학업에 대한 열의도 보인 만큼 모두 충실하게 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학업 대신 활동에 전념하기로 선택해 수능을 포기한 스타들도 있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유정은 올해 대입 시험을 포기했다. 그는 팬카페를 통해 "팬분들과 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작품 활동에 무게를 두었다"며 "부모님과 상의 끝에 대학에 진학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 수능, 수시에 응시하지 않겠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하고 싶은 공부가 생기면 열심히 준비해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유정 외에도 워너원 박우진, 악동뮤지션 이수현, 레드벨벳 예리 등이 대학 진학에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퍼블릭 = 김수진 기자]


더퍼블릭 / 김수진 sjkim@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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