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11.15 수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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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에 직격탄 날린 박지원 “오만한 모습이 집권여당 대표인가”
사진출처=뉴시스

[더퍼블릭 = 심정우 기자]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13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땡깡 부리고 골목대장질 하는 몰염치한 집단’, ‘더 이상 형제의 당이 아니다’ 등 맹비난을 퍼부으며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부결 책임을 국민의당으로 돌린데 대해 “그렇게 오만한 모습이 집권여당 대표인가”라고 직격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으면서 무슨 골목대장이니, 땡깡이니 그런 자세를 갖고 앞으로 산적한 국정과제를 풀어갈 수 있겠나”라며 이와 같이 지적했다.

그는 “‘내 탓이오’하고 자기반성 하면서 오히려 대통령을 잘못 보필했으면 국민에게 용서를 바라고 더 잘하도록 전화위복 계기를 삼아야 한다”면서 “(추 대표는)120석을 가진 다수당의 당 대표일 뿐 인데, 협력을 구하고 일을 풀어나가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또 자기들하고 우리가 왜 형제 당인가”라며 “뿌리가 같았을 뿐이지 지금까지 형제의 당 취급은 했느냐,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민의당이)지금까지 협력해줬을 때 추 대표가 어떻게 공격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이 경고를 했으면 수용해서 반성을 해야지 야당만 비판을 하고, 특히 우리 국민의당이 무슨 민주당과 함께 가는 당이 아니지 않느냐”며 “국민의당은 국민의당이고 민주당은 민주당”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심정우 기자  servant@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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