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11월 전세자금대출 금리 상승"

주택금융공사 "11월 전세자금대출 금리 상승"

  • 기자명 이은주
  • 입력 2017.12.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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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가 전달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자금보증은 개인이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제도다.


11일 주금공은 지난달 공사 보증 은행재원 전세자금대출의 가중평균금리는 2.96%라고 밝혔다. 이는 전달보다 0.03%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이와 관련, 전세자금대출 보증 취급기관 중 가중평균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우리은행(2.90%)이다.


이어 KEB하나은행 2.91%, 신한은행 2.94% 등 순으로 집계됐다.


전세자금보증은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해 실제 주거용으로 이용하는 주택에 대해 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16개 은행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자녀·신혼부부·저소득자·다문화·장애인·국가유공자·의사상자·한부모·조손 등 우대가구에 해당하거나 금융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보증을 신청하는 경우 보증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은주 기자]


더퍼블릭 / 이은주 ejle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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