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7.9.19 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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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73.4%…北 미사일·인사 논란에 0.5%p↓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

文대통령 지지율 73.4%…北 미사일·인사 논란에 0.5%p↓  

리얼미터가 지난 28일부터 3일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5%포인트 하락한 73.4%를 기록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5%p 떨어진 73.4%로 31일 나타나며 지난 2주 연속 상승세가 멈췄다. 지난 27일과 29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로 심화된 긴장 정세와 정부 혼선,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 논란으로 소폭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리얼미터는 이날 8월 5주차(8월28~30일) 성인 1521명을 대상으로 한 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0.5%p 하락한 73.4%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모름 또는 무응답은 1.3%p 감소한 5.1%였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모든 지역·연령·직업·이념성향에서 긍정평가가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안보와 인사 이슈로 부정적 평가 비율은 같은 기간 1.8%p 오른 21.5%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일간집계 지지율은 북한 발사체 대응 혼선과 '방사포' 번복 설명 논란이 확산된 지난 28일 72.5%까지 떨어졌다. 30일에는 'MB청와대 댓글공작 개입 증언'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선거법·국정원법 유죄 법정구속' 소식이 전해지며 74.0%로 상승했다. 그러나 이유정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재산논란,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역사관·종교관 논란이 불거지면서 최종 주간 지지율은 73.4%를 기록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대비 0.4%p 오른 52.2%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국민의당 지지층 일부가 민주당으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가 이어지고 보수층이 결집하면서 같은 기간 1.9%p오른 16.8%를 기록했다. 바른정당은 0.3%p 떨어진 6.5%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멈췄다.
안철수 전 대표를 다시 당대표로 선출한 국민의당은 당대표 경선 이슈가 사그라지면서 0.5%p 하락한 6.2%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끝냈다. 정의당은 같은 기간 0.2%p 떨어진 6.0%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28~30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12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1명이 답을 해 5.0%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필수 기자  lee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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