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새로운 튜닝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의 공간을 만들고자 ‘N 퍼포먼스 Garage’를 연다고 23일 밝혔다.N 퍼포먼스 Garage는 현대 N의 공식 튜닝 전문점으로 소비자는 이곳에서 모든 종류의 N 퍼포먼스 부품을 직접 구매하고 장착할 수 있다.이어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을 위한 ▲전용 경량 단조 휠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로워링 스프링 등 우수한 성능의 부품들과 함께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등의 레이싱 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현장에서
[더퍼블릭=박원경] 기아자동차는 23일 자사의 최초 픽업 트럭인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을 위해 제작된 전용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타스만의 위장막 디자인은 ‘미처 가보지 못한 길’을 주제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활동하는 예술가 리처드 보이드 던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사측에 따르면, 위장막 디자인의 핵심 주제인 ‘미처 가보지 못한길’은 우수한 성능을 갖고 있는 타스만의 모험 정신을 나타냈다.카림 하비브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타스만은 혁신에 대한 기아의 노력과 모험 정신을 담은 차량”이라며 “위장
정용원 대표이사 등 전·현직 임직원들의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KG모빌리티가 최근 사의를 표한 정 대표와 선을 그으면서 경영 리스크를 부정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수사망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일각에서는 과거 피의자들이 받았던 횡령 의혹에 대해 재수사에 나설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면서 쌍용자동차를 인수했던 KG그룹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더해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KG모빌리티는 연말부터 차량 판매 부진 여파로 다시금 적자를 기록하면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발레룽가 서킷에서 지난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개최된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에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4 TCR 월드투어 개막전인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올해 첫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먼저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지난 20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결승선을 통과하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케피코는 글로벌 전기차 심포지엄과 박람회인 EVS37 첫 참가함을 19일 밝혔다.오는 4월 23일부터 4일 동안 서울 삼성동의 코엑스에서 열리는 EVS37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로 향하는 웨이브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전기자동차협회·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가 주최한다. 이에 전기차 업체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고민과 해결책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현대케피코는 EVS37에서 차량 전동화의 핵심 기술인 ▲차량 통합 ▲전력 변환 ▲충전 제어 기술을 비롯해 초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현지시각) 자르디니 공원에서 열리는 ‘제60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미술전’ 한국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관 건립 30주년을 기념하는 ‘모든 섬은 산이다’ 특별 전시와 구정아 작가의 ‘구정아 - 오도라마 시티’를 공식 후원한다.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된 12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국제 미술 전시회이다. 이 행사는 비엔날레의 총감독이 직접 기획하는 메인 전시와 각 참가국이 직접 기획하는 국가
[더퍼블릭=박원경] 더클래스 효성이 김기동 FC서울 소속 감독과 기성용·조영욱 선수를 지난 9일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후원 차량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강남대로에 위치한 전시장에서 이루어진 차량 전달식에는 임진달 더클래스 효성 대표·김기동 FC서울 감독·기성용·조영욱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더클래스 효성은 선수와 감독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FC서울의 경기력 향상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기동 감독은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 세단인 ‘EQS’ 를 전달받았다. FC서울의 주장인 기성용 선수에게는 ‘EQS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만도가 제너럴모터스(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4년 연속, 통산 10회 수상이다.지난 9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제32회 SOY 시상식’에는 HL만도 CEO 조성현 부회장, HL만도 *MESA 대표 김재혁 전무, 제프 폰티우스(Jeff Pontius) R&D 실장, 앨리슨 엘리스(Alison Ellis) 세일즈 팀장을 비롯해, 13개국 86개 GM 우수 협력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했다.SOY는 상
[더퍼블릭=박원경] 기아는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17일(현지시각)에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의 한 부문인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카 디자인 어워드는 ‘오토 앤드 디자인’이라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선정된 11개 국가의 유명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기아는 시상 부문 ▲콘셉트 카 ▲양산차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가 일상에서 에너지 보충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지금은 충전중 여행 지원 캠페인은 현대차만의 차별화된 모빌리티 프로그램으로 소비자들에게 자유로운 이동과 편리한 전기차 충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자동차는 총 100개 팀을 선정해 ▲제주도 왕복 항공권 ▲숙박비 ▲여행자 보험 ▲아이오닉 5 렌터카 대여 및 전기 충전 비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과 임산부를 포함한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이번 프로그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는 ‘일렉트릭 드라이브’가 실시한 ED1000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충전 기능·주행 성능·디자인·실내 공간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2달에 1번씩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이다.이 매체는 지난 2018년에 창간돼 전기차 관련 최신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며,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기차들의 실제 주행 환경에서의 성능을 평가하는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구입 시 고려할 수 있는 점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는 열정적인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담은 컬처북을 출간했으며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16일 밝혔다.현대차의 기업 문화를 담은 책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이 저술했다. 192쪽의 내용을 통해 현대가 창업 이래로 지금까지 유지해 온 도전정신과 끈기를 현대차 DNA로 정리했다. 이 책은 ▲도전: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실력: 고객을 위한 타협 없는 집요함 ▲긍정: 함께라면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라는 3가지 챕터로 구성됐다.특히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침체 장기화로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정비용 절감을 위해 대규모 감원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저가 공세에 차량 가격 인하 카드도 썼지만, 별다른 효과를 내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머스크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에 여러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지난해 BMW그룹이 국내 협력업체들로부터 구매한 부품이 45억유로(약 6조53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25% 이상 급증한 수치다.BMW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BMW코리아의 전체 매출은 6조1066억원이다. 한국에서 완성차 등을 팔아서 벌어들인 돈 이상을 한국산 부품을 매입하는 데 사용했다는 것이다.BMW그룹은 그동안 한국 부품 구매 규모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지난 2010년 약7119억원 수준이었던 구매액이 2014년 처음으로 1조원을 웃돌았다. 지난 2022년에는 4조원 이상으로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기아는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제도와 연동된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의 주행거리 입력을 간소화하고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시범운영을 최초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인 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를 상품 교환이나 지방세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지금까지는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 운전자가 직접 계기판에 표시된 주행거리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업로드 해야 하는 번거
[더퍼블릭=박원경] 기아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그린체인저’ 모집을 오는 5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기아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그린체인저’는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환경 분야에서의 진로나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전문가들의 멘토링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다.활동 기간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이다. 오는 18일 발대식에는 방송인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과 기아 직원들과의 멘토링이 준비돼 있다.그린체인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1분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가솔린(휘발유)차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3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7.5%(2만5908대)로 가장 높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수치다.같은 기간 가솔린차 비중은 49.0%(3만849대)에서 21% 감소한 28%(1만5292대)를 기록했다.1분기 기준 전체 수입차 판매에서 가솔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하회한 것은 2015
[더퍼블릭=박원경] 기아는 브랜드 첫 픽업의 차명 ‘더 기아 타스만(이하 타스만)’을 11일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은 차명 타스만이 호주 최남단에 위치한 타스만 해협과 ‘타스마니아’에서 유래됐다고 전했다.기아는 오는 2025년부터 ▲국내 ▲호주 ▲아중동 등 중형 픽업 타스만을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생활방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기아는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 내용엔 타스마니아 섬에서 영감을 받은 대장장이가 기아 타스만 엠블럼을 제작하는 것이 담겨있다.지난달 3일에는 기아 호주 유튜브를 통해 호주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는 전기자동차 ‘아이오닉 5’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캠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휠핑’ 시즌 5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휠핑은 ‘캠핑’과 자동차 바퀴를 뜻하는 ‘휠’의 합성어이다. 이는 현대차가 지난 2020년 선보인 아웃도어 라이프 플랫폼으로 현대 SUV 차종과 함께하는 캠핑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휠핑 : 아이오닉 5 어린이 모험단’이라는 주제의 휠핑 시즌 5는 어린이날과 연계해 역대 최대 규모로 행사가 개최된다.사측은 휠핑 시즌 5는 1박 2일씩 총 2회차로, 오는 5월 3일부터 6
[더퍼블릭=박원경] 현대자동차는 기존에 쓰던 제품을 중고로 제조사에 반납하고, 새 제품을 구입하는 방식인 ‘트레이드-인’의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현대차는 제네시스 신차나 현대차를 구매할 때 기존 보유 차량을 인증 중고차로 매각하면 최대 200만원의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지난달만 하더라도 신차로 구매하는 경우에만 최대 50만원을 할인했고 관련 차종으로는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5·6 등 3대가 해당됐다. 이달부터는 100만~200만원을 총 9개의 차종에 대해 깎아준다.특히 트레이드-인에 따른 신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