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최근 6개월간 대송, 현대엔지니어링, 지브이종합건설 순으로 공동주택(아파트) 하자 판정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5년간 누적으로는 GS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판정을 받았다.최근 국토교통부는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하심위)에 접수된 하자처리현황과 건설사별 하자판정 현황을 공개했다.이번 현황 공개는 앞서 국토부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연 2회 반기별로 하자분쟁 처리현황과 하자판정건수 상위 20개 건설사 명단을 공개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지난 2월까지 6개월 동안 하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현대차그룹은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 기가 프로젝트중 하나이자 프로그램 추진 주체인 RSG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보탠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동건 현대차그룹 GSO 미래성장전략 사업부 상무, 존 파가노 RSG CEO 등이 참석했다.사우디는 원유 중심의 경제구조를 탈피하고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사우
[더퍼블릭=홍찬영 기자]중국 텐진 항에서 약 200㎞ 떨어진 보하이만 해역에서 약 1억 톤이 넘는 유전(油田)이 발견됐다.와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와 따르면, 최근 중국의 국유기업인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은 보하이만 해역에서 석유 매장량이 1억400만톤으로 추정되는 유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친황다오 27-3으로 명명된 이 유전의 평균 수심은 약 25m이며 1일 원유 생산량은 110톤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2019년 이후 보하이만에서 6번째로 발견된 매장량 1억톤 이상 유전이다.CNOOC의 톈진분사 저우자슝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인천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앞둔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수렵용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25일 11시 20분경 인천국제공항에서 이탈리아 밀라노를 향해 떠나려던 대한항공 KE625편 여객기 안에서 9㎜ 크기의 수렵용 실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실탄은 승객들이 탑승하기 전, 여객기 내부를 청소하던 작업자가 승객 좌석아래 바닥에서 발견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직후 해당 여객기에 대한 정밀 보안 검색을 진행했으나, 다른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다.실탄은 발화·인화성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recast Concrete, 이하 PC)* 자회사인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PC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 PC기둥 1종 ▲ PC거더 1종 총 2종의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 (G-SEED)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저탄소제품 인증’은 환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알리와 테무 같은 중국 직구 플랫폼이 무서운 기세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매섭게 들어오는 중국 플랫폼 물품 속 관세 포탈 행위가 포착됐다.23일 은 ‘[단독] 中 알리·테무 물량 공세 속 '관세포탈' 기승…2년새 10배넘게↑’ 제하의 기사를 통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루 50만 건 이상의 중국 해상물류가 모이는 평택 세관에서 세관직원들이 무작위로 뽑아낸 물품을 검사하자 관세포탈 행위가 물밀 듯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관세포탈은 과세가격 또는 관세율 등을 허위로 신고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대우건설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이 빌딩 테크놀로지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2022년 3개 부문 본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며, 최근 5년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수상을 기록해 푸르지오 디자인과 상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푸르지오 스마트 스위치 2.0’은 풀터치 스위치와 생활정보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위치 하나만으로 손쉽게 라이프 컨디션을 관리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최대규모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2024’에 동참한다고 22일 밝혔다.‘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가 주관하는 세계최대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8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과 서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BCGE(Bamboo Capital Group Energy)와 700MW 규모 태양광·풍력발전 개발에 나선다.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BCGE와 ‘베트남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협력 및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훈 SK에코플랜트 솔루션 BU 대표와 팜 민 뚜언(Pham Minh Tuan) BCGE 사장 등 양 사 관계자가 참석했다.BCGE는 베트남 탑티어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현재 약 60
[더퍼블릭=홍찬영 기자]대보그룹의 건설 계열사인 대보건설은 2024년 협력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대보건설의 협력업체 모집 부문은 외주 부문과 자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외주 부문 신규모집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FED) 실적보유 업체(전 공종)를 대상으로 하며, 건축/기계/전기공종은 기 등록업체 중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재등록 심사를 진행한다.자재 부문은 공통 및 가설자재(건축/토목), 건축자재, 기계 및 전기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외주와 자재 부문의 세부 모집사항은 대보건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22일 서울 종로구 코리안리 빌딩에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의전 차량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협약식에는 현대차그룹 김일범 부사장과 정기홍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이 사상 첫 아프리카 대상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하는 것이다.이번 협약 체결로 현대차그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및 서울에서 개최되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서울대학교와 '국가항공우주 및 국방과학기술 분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KAI는 서울대와 2021년 '미래비행체 공동연구 클러스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액화수소 연료전지 전기항공기, 유무인 복합 운용 무인기, 차세대 회전익 로터시스템 등 미래비행체 요소기술 개발에 협력해 왔다.이번 MOU를 통해 기존 연구개발 중인 미래비행체 기술을 고도화 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기술과 우주모빌리티 분야로 기술협력 범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정몽원 HL그룹 회장이 HL디앤아이한라 주식 약 284만주(보통주 7.51%)를 HL홀딩스에 무상 증여 한다고 밝혔다.정회장의 지분율은 10 퍼센트로 감소하는 반면, HL홀딩스가 보유하는 HL디앤아이한라 지분은 23.78 퍼센트까지 증가한다.지난해 8월 HL디앤아이한라 사내이사직을 사임한 정회장의 후속 조치다. HL그룹은 지주사를 통해 HL디앤아이한라의 지배력을 한층 더 보강하는 한편, 약속된 CEO 책임경영 체제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LG화학은 세계 최대 비료단지에 해수담수화 역삼투막(RO멤브레인)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LG화학은 이날 모로코 국영 광물·비료 기업 OCP그룹이 운영하는 ‘조르프 라스파’산업단지에 역삼투막 1만 8000여 개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했으며, 연간 400만톤의 인산염과 1000만톤 이상의 비료를 생산하는 세계 최대 비료 생산지다.LG화학은 올해 5월까지 순차적으로 조르프 라스파에 역삼투막을 공급할 계획이다. 역삼투막 1만 8000개는 연간 9000만톤의 해수를 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수도권 일대 정비사업지 곳곳에서 정비사업 조합이 조합장 등에게 수십억 원대의 성과급 지급을 추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적으로 조합 임원의 성과급을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은 없지만, 이같은 과도한 성과급은 조합 내홍의 불씨가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0일자 보도에 따르면, 동대문구 용두동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이달 29일 해산총회를 추진 중이다.이번 해산총회 안건으로는 '사업비 환급업무 성과에 따른 조합임직원 및 대의원 조건부 포상의 건'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지출했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대표 플래그십 세단 G90 최상위 모델 ‘제네시스 G90 블랙’을 21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G90 블랙은 제네시스만의 진정성 있는 블랙 디자인 콘셉트 ‘제네시스 블랙’을 적용한 브랜드 최초 모델이다.사측에 따르면, G90 블랙은 내·외장의 모든 부위를 블랙 색상으로 마감해 고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외관의 경우 크고 작은 장식적인 요소까지 모두 블랙 색상으로 마감했다. ▲전면 범퍼 그릴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브레이크 캘리퍼를 블랙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3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안전보건활동으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건설부문 대표이사(CSO 겸임) 주관의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와의 상생 경영을 통하여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이있으며, 건설부분 대표이사(CSO 겸임) 신규 취임 후 첫번째 안전보건활동으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 해빙기 흙막이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여의도 1호 재건축’이라 불리는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여의도 한양아파트는 기존 588가구의 아파트로서 재건축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 992가구로 거듭난다. 사업시행사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여의도 하나증권빌딩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포스코이앤씨는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오티에르’만의 특별한 대안설계를 제안했다. 또한 서울시 신통기획 정비계획에서 요구하는 인허가 사항을 100% 반영함으로써 빠른 사업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E&A로 사명을 변경했다.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사장 남궁 홍)은 2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본사 GEC(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에서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사는 삼성E&A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으며, 4월에 새로운 CI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삼성E&A는 54년간 쌓아온 회사 고유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정체성, 미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비전과 사업수행 혁신을 위한 가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