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이번달 11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채용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3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SDV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우수 인력 육성과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현대오토에버가 참여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Software)와 엔지니어(Engineer)의 합성어로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Fro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차그룹은 2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포트 메이슨 센터에서 ‘제8회 모빌리티 혁신 포럼 2023’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모빌리티 분야 혁신가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인간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철학을 공유하기 위함이다.사측에 따르면, ‘모빌리티 혁신 포럼’은 모빌리티 업계의 혁신가, 스타트업, 정부 관계자, 투자자 등이 모여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지난 2016년 스탠포드 대학에서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8회를 맞았다.이번 포럼은 ‘Re-Vision & Re-Valu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만도㈜가 엑시다(Exida)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ISO/SAE 21434)을 획득했다.지난 1일 HL만도 판교 글로벌 R&D 센터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HL만도 조성현 부회장, 이진환 소프트웨어 캠퍼스장, 엑시다(Exida) 알렉산더 그리싱(Alexander Griessing) ‘*COO’, 엑시다 코리아 김현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독일 노이비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엑시다(Exida)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의 승인을 받은 국제 공인 인증기관이다. 엑시다 인증은 HL만도가 국내 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파리 시내 주요 지역 및 쇼핑몰 등에 위치한 270여개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디지털 옥외 영상광고를 대규모로 상영하는 등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대규모 옥외광고를 선보이며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이달 말 2030 엑스포 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최근 자동차의 전자장비 부품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PCB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급 및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PCB는 전자장비 구성요소를 지지하고 이를 연결함으로써 전기 신호를 흐르게 하는 부품이다.PCB 보호 코팅제는 전기전자부품 및 인쇄회로기판을 보호하는 절연 코팅제로 온도, 부식, 충격 및 진동과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부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최근 자동차의 전자 제어 수요가 급격하게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2023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개 차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쇼핑 축제로 1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고 2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사측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2016년부터 8년 연속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행사 기간 이전부터 혜택을 제공한다.기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K5(HEV 포함), 카니발(카니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차는 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주간 현대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를 통해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집중 채용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Management) ▲프론트엔드(Front-end) 및 백엔드(Back-end)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iOS, Android) ▲SW 아키텍트(Arc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LG전자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투 캘리포니아 플라자에서 현대차·기아, 유튜브와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의 GV80 탑재를 기념하고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제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LG전자와 현대차·기아 유튜브의 협력으로 2024년형 제네시스 GV80과 GV80 쿠페 신모델에는 차량용 웹OS 콘텐츠 플랫폼을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공급된다. 유튜브 전용 앱을 차량용 웹OS에 접목해 차량 내 최적화된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LG전자의 차량용 웹OS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 보조기능인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로 제기된 손해배상소송에서 사측이 승소했다. 이에 따라 미국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유사한 소송에서도 테슬라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3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리버사이드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테슬라 차량에 제조상의 결함이 없다고 판결했다.이번 판결은 지난 2019년 사고의 탑승자 2명이 테슬라가 차량 판매 당시 오토파일럿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차량을 판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기아는 어린이 서울 송파구 소재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에 모빌리티 직업 체험관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어린이들은 이곳에서 기아의 브랜드 제품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모빌리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다. 체험관은 운전면허시험장, 자동차 연구소, 드라이빙 트랙 등으로 구성됐다.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실제 운전 환경과 유사하게 연출된 가상 운전 기기를 통해 운전 요령 및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에게는 키자니아 전용 운전면허증이 수여된다.자동차 연구소는 브릭으로 나만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협력사가 자동차산업의 새로운 채용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2023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012년 주요도시 3곳(서울, 광주, 대구)에서 시작한 현대차그룹의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2019년까지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채용상담 등을 통해 실제 채용까지 진행되도록 현대차그룹이 행사 기획부터 운영에 이르기까지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하는 국내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자동차산업 고용에 새 바람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는 관광시즌을 맞아 이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는 관광버스의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이번에 마련한 ‘관광버스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전라북도 정읍시 내장산 주차장(10월31일) ▲제주 라온더마파크 주차장(11월1~2일)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 주차장(11월 2~3일)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여파가 지속되면서 전기차 시장의 수요 둔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주요 완성차업체들은 투자와 생산 속도 조절 등 대응에 나서는 분위기다.29일 시장조사업체 EV볼륨즈는 올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기존 1430만대에서 1377만대로 하향 조정했다. 중국의 경기 침체와 미국의 생산 지연, 유럽의 보조금 삭감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아울러 고가로 형성된 차량 구매 비용과 높은 이자율이 전기차 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EV볼륨즈는 분석했다.실제로 포드와 GM, 테슬라 등 미국 완성차 기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된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 최종전에서 ‘아반떼 N1 컵 카’를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 N 페스티벌’ 2024 시즌부터 사용하게 될 ‘2024 아반떼 N1 컵 카’는 ‘더 뉴 아반떼 N‘을 베이스로 제작됐다.신형 컵 카는 기존 아반떼 N 컵 카 대비 광폭 타이어 적용으로 코너링 스피드 개선 및 타이어 내구성이 증대됐으며, 와이드 휀더 및 전후 범퍼를 새롭게 단장해 공력 성능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27일 ‘더 뉴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더 뉴 카니발은 지난 2020년 8월 출시 후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4세대 카니발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더 뉴 카니발은 기아의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에 기반한 ‘현대적인 대담함’을 콘셉트로 정제된 세련미와 SUV같은 강인함이 조화를 이룬 외관을 갖췄다.전면부는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 주간 주행등(DRL)을 통해 미래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차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천안 글로벌러닝센터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제14회 월드스킬올림픽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현대차가 1995년 시작해 격년으로 개최돼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시행됐다.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서 최고의 기술을 인정받은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유럽 19명 ▲아중동 14명 ▲중남미 14명 ▲아세안 12명 등 총 56개국 75명의 본선 진출자와 기술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합산 영업이익 20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글로벌 완성차기업 톱3에 오른 데 이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경영 전략이 제대로 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현대차는 올해 3분기 매출액 41조27억원, 영업이익 3조821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7%, 146.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9.3%로 양호한 수준이었다.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치로, 1분기(3조5927억원)와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만도가 ‘갤럭시 어워즈(Galaxy Awards)’ 연차보고서 인쇄 부문(Annual Reports-Print)에서 ‘은상(Silver)’을 수상했다.HL만도에 다르면 이번 2022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HL’ 브랜드 정체성, 기업 전략 방향 등 현재와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텔링’ 라인이 돋보였다는 평가다.이야기 속에서 HL만도는 환경, 기술혁신, 공급망, 노동∙인권, 거버넌스 & 윤리, 사회공헌 등 지속가능경영 6대 핵심 분야를 구성했으며, HL만도 현대자동차, HD현대인프라코어, 롯데쇼핑 등 총 1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인도에서 ‘그린 워크숍(Green Workshop)’ 프로그램을 현지 판매 거점에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인도에서 친환경 활동을 강화한다.기아는 그린 워크숍이 해외 판매 거점을 환경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며 기아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인 ‘친환경 서비스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실시된다고 알렸다.사측에 따르면, 친환경 서비스 네트워크 비즈니스 모델은 오는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아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고객들이 판매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의 기술 캠페인 영상이 아시아광고연맹이 주관하는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체인지메이커스 포 굿 어워즈(CMG 어워즈)에서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현장상담과 일상 회복을 돕는 모빌리티 개발하는 과정을 담은 ‘힐스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 기술 캠페인 영상으로 이노베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알렸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모빌리티의 가치 있는 사회적 활용을 담은 기술 캠페인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이번 ‘힐스 온 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