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LPG 터보 엔진 탑재로 새롭게 태어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22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은 2024 포터 II가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알렸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PBV를 주제로,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라이프 스타일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 및 여가 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적합한 모빌리티 라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와이드한 외장과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고 사측은 알렸다.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내 자동차 산업수요 2위 국가인 영국에서 올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요가 높은 현지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면서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연말을 앞두고 출시한 지 두달도 채 되지 않은 준대형 세단 5시리즈를 큰 폭으로 할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년 만에 BMW의 연간 판매량이 벤츠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순위 굳히기에 돌입한 모양새다.2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10월 출시한 신형 5시리즈의 가격을 700만원 이상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수입차의 가격 할인은 딜러사와 딜러의 재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많게는 1000만원 이상의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앞서 BMW는 이달부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영안모자그룹 산하 자일대우버스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 수출한 버스에서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녹슬고, 철판을 덧대 땜질한 것이 발견됨에 따라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10월 6일자 채널A 단독 보도 등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영안모자그룹 산하 자일대우버스는 시내버스 6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지난 9월 100대 버스가 우선 공급됐다고 한다.그런데 일부 버스에서 페인트가 벗겨지거나 녹슬고, 철판을 덧대 땜질한 것이 발견됨에 따라 중고차를 속여 판 것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일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lobal Partnership Center, 이하 GPC)에서 ‘자동차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현대차·기아는 정부, 전문가, 협력사 대표가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숙련인력 채용, 직원복지 증진, 산업안전 강화 등 협력사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상생협의체’를 통해 기존 1차 협력사에서 중소 협력사인 2, 3차 협력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더퍼블릭=최얼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10월까지 영국에서 17만 대 넘게 판매하며 역대 최고치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한다.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전환한 영국시장에 빠르게 발맞춘 것이 판매성장의 용인인 것으로 알려진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영국에서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세 개 완성차 브랜드의 올해 1~10월 자동차(승용 기준) 판매량은 17만 3428대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했다.시장 점유율은 10.8%가량이다. 올해 10월까지의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유지될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올해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 규모가 1377만대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7일 에너지전문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 등록된 전기차는 상반기 예측치인 1484만대보다 107만대 줄어든 1377만대로 예상된다.SNE리서치는 “고금리에 따른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중국과 유럽 등에서 성장세가 둔화하며 전기차 시장이 ‘캐즘’(Chasm·침투율 16% 부근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수요 둔화)의 영역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또한 “높은 가격과 보조금 감축,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이 소비심리를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G21급 직원150명을 대상으로 ‘Connecting to Kia’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기아가 처음으로 승진한 직원의 구성원 간 유대감 및 소속감 고취와 동기 부여를 위해 연수 프로그램 ‘Connecting to Kia’를 신설했다.이번 연수는 올해 새롭게 G2로 승진한 기아 소속 일반·연구직 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소속감 제고를 위해 기획됐고 ▲기아 핵심가치 특강 ▲지속가능한 미래와 자원 재순환을 위한 ‘오션클린업’ 활동 ▲제주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이니셔티브를 공표해, K-기후테크 인재 육성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그린 소사이어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다.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촉진법을 기반으로 기후테크 연구 지원을 준비해, 지난 5월, 과학기술분야 출연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홀딩스가 경기도 화성에 ‘플릿온(Fleet-ON)’ 센터를 지난 14일 오픈했다. 플릿온(Fleet-ON) 센터는 자동차 플릿 서비스센터로는 국내 최대라는 설명이다. 30,000㎡ 면적을 확보한 HL홀딩스 플릿온 센터에는 약 1,500대 자동차가 동시 수용가능하다.지난 14일 오픈 행사에는 HL홀딩스 김광헌 사장(지주 부문 대표), 김준범 사장(사업 부문 대표)을 비롯하여 기아자동차, 롯데렌탈, 카카오모빌리티 등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HL홀딩스 플릿온 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중고차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국내 소비자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하이브리드차(HEV)를 구매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초기 구매 가격 다소 높지만, 저렴한 유지비와 각종 친환경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증가하는 분위기다.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59세 남∙여 500명에게 하이브리드차 구매 의향 및 선호 모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4.4%가 ‘구매하고 싶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구매하고 싶은 이유로는 ‘높은 연비(67.5%)’를 꼽았다. ‘취등록세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지난 14일 브랜드 체험관 ‘기아 360’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인증중고차용 타이어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권혁호 기아 부사장, 한국타이어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고품질 인증중고차 제공을 위한 타이어 공급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사측에 따르면, 기아가 내연기관 차량과 전기차까지 인증중고차 상품성을 높인다. 기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차를 매입해 상품화하는 과정에서 타이어 교체가 필요한 차량에 한국타이어 메인 브랜드 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주한 영국 대사관에서 열린 대영제국훈장 수훈식에서 정의선 회장이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수훈했다고 1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수여하는 대영제국훈장을 수훈했다. 찰스 3세 국왕 즉위 이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거나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술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된다. 영국 정부 기관이 후보를 추천하고, 영국 왕실의 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회사의 정의선 회장이 인간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기간에 걸쳐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3년 국립현대미술관(MMCA) 장기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 미국 LACMA(LA 카운티 미술관)와 장기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아울러 현대 모터스튜디오, 현대차그룹 비전홀 등 국내외 거점들을 활용해 다양한 전시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현대차그룹의 문화예술 후원 활동은 인간, 시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 11~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에 부산의 매력과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아트카를 활용해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국 정상과 외교·통상 장관, 경제계 인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통상·외교 관련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사측에 따르면,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2주 앞두고 현대차그룹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미국 샌프란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차 미국법인이 엘라배마 공장 등에서 근무하는 생산직 근로자들의 임금을 2028년까지 25% 인상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내년 초 엘라배마주 몽고메리 조립공장 생산직 직원 약 4000명의 시간당 임금을 14% 인상한다. 여기에는 올해 초 이미 실시한 임금 인상분도 포함된다.아울러 현대차는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신규 공장 근로자들에게 이 같은 임금 구조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아주 공장은 오는 2025년에 생산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인력 채용은 하지 않았다.현대차는 성명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HMG 개발자 컨퍼런스 발표 현장에 외부 IT 개발자, 대학생, 투자자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SDV 대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축적한 최신 연구개발 성과를 외부에 공유하고 SW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개발자 컨퍼런스 행사는 ▲SDV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AI를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가 이어졌으며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벤츠 코리아와 BMW 코리아, 아우디코리아 등 이른바 국내 ‘수입차 3사’가 연말을 앞두고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단행하고 있다. 할인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 벤츠까지 이번 할인에 동참하면서 예년보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13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자사의 고급 전기차를 대폭 할인 판매하고 있다. 차량 가격만 1억6390만원에 달하는 대형 전기 세단인 EQS 450+는 23.2% 할인한 1억259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현금 할인가는 3800만원에 달한다. EQS 450 4MATIC 모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