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장애아어린이집 424개소 대상으로 보육환경을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 어린이집 재원아동은 16만 7000명으로 2018년 22만 6000명 대비 6만 명가량 급격히 감소한 반면, 장애영유아는 2068명으로 2018년 대비 40여명 늘었다. 소폭이지만 매년 증가 추세다.이에 시는 보육교사가 돌봐야 하는 장애영유아 수를 줄이기로 했다. 당초 어린이집 교사 1명이 3명의 장애영유아를 돌봐야 했으나, 교사 대 아동비율 개선 사업에 참여한 장애아어린이집에서는 교사 1명이 2명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돌봄SOS서비스’를 확대해 맞춤형 건강 돌봄 지원사업을 추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돌봄SOS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일상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5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단기시설 입소·동행지원·주거편의·식사배달)와 5대 돌봄연계 서비스(안부확인·건강지원·돌봄제도·사례관리·긴급지원)를 제공하는 복지 사업이다.현재는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동주민센터의 돌봄매니저가 상황·욕구 파악, 돌봄계획 수립 등의 절차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다음 달부터는 기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25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오후 2시 강서구청 지하상황실에서 개최된 ‘2023년 강서구 재향군인회 보훈단체 초청 행사 및 안보 강연’에 참석하였다.금번 강연은 관내 강서구 재향군인회(회장 한명현)가 주관을 강서구청(구청장 직무대행 박대우 부구청장)과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강서구 보훈단체연합회 등 관내 보훈단체 회원들과 향군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강서구의회는 최동철 의장과 강선영 미래복지위 위원장, 김지수 의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023 서울시 안전상’ 후보자를 9월 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2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시 안전상은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시민·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정됐으며 지난해까지 총 56건의 상이 수여됐다.후보자 추천은 안전문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재난, 안전 관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한다.개인,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민간단체에서 할 수 있고 미등록단체나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3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이 필요하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중증장애인이 거주하는 반지하 50가구에 제습제, 탈취제 등이 든 ‘안심동행키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메워나간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안심동행키트’는 천연제습제, 방향제 주머니, 천연비누, 방충제, 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등 반지하 주택의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 유지를 돕는 제품들로 구성됐다.한국해비타트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10여 명이 키트 제작에 참여했다.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는 키트에 들어갈 물품 구입비를 후원했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시가 여름철 상수도 공사 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상수도 야외 공사장 대형 4건, 소규모 32건 등 총 36건이다. 폭염 발효 시 근로자 휴게시간·공간 제공, 시원한 물·비상약품 구비, 열사병 교육 등을 이행하고 있는지를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야간에 진행되는 공사장 안전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아리수 안전지킴이 반딧불' 이행 사항을 잘 지키는지 여부도 살필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아리수 안전지킴이 반딧불은 야간 근무 시 모든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내 팔각당을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하고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팔각당은 1973년 개원 당시부터 공원 중심부에 위치해 시민들에게는 어린이대공원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건축물로 통한다.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11월 착공, 올해 6월 완공됐다.새로워진 팔각당은 면적 2304㎡,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지하 1층은 전시시설, 지상 1층은 북카페, 지상 2~3층은 실내놀이터, 지상 4층은 전망 및 휴게공간으로 꾸려져 어린이와 가족·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서울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수도권 집중호우에 따른 시 내 상황을 보고 받고 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자리에서 오 시장은 임창수 물순환안전국장으로부터 현재 강수 상황과 전망, 하천통제, 동행파트너를 비롯한 대처 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또한 이날 수도권에 최대 25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1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오 시장은 “오늘 밤이 이번 우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비용으로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부터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할 1200가구를 모집한다. 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하반기 대상을 2배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250만원으로 늘렸다. 시는 자재·노무비 단가 상승과 지원금액 한도로 인해 필요한 수리를 충분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던 점 등을 고려해 지원 금액 상향을 결정했다.신청 대상은 소득인정액 기준중위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글로벌 K팝 메거진 포토뮤직코리아(PMK)가 12일 8호 표지에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의 커버 사진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한 미공개 화보 사진 중 일부를 공개했다.사진 속 강다니엘은 그물로 한 블랙 망사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중성적인 매력을 보였다.PMK 김영익 편집장은 "빌보드차트 케이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과 협업을 시작했다"면서 "제프 벤자민은 강다니엘을 시작으로 매월 한국의 유수한 케이팝 아티스트 한 팀을 선정해 소개하는 코너 ‘제프 초이스(Jeff's ch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제도를 합리적으로 손질해 앞으로 이들의 지상층 이주가 더울 활발해질 전망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이주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대 5000만원의 국토부 무이자 보증금 대출과 서울시 반지하 특정 바우처 월세 20만원에 대해 중복 지급이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재해우려 지하층이나 쪽방, 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가 지상층 주택으로 이주 시 최대 5000만원까지 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6일,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및 강서구의회 이충현, 신찬호, 최세진, 강선영 의회 미래복지위원원장 등 의원은 오전 11시 강서푸드뱅크·마켓 등촌점에서 개최된 ‘강서푸드뱅크·마켓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하여 나누어 줄 삼계탕을 포장 봉사도 하였다.이날 행사는 저소득 가정의 여름철 건강을 증진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자 강서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 1,800명에게 삼계탕을 나누는 행사로 사회복지기관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잔)’의 후원을 받고 강서구청이 운영하는 ‘강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5일 추경안 최종 통과에 따라 ‘작은도서관 육성 지원’ 사업에 총 7억 8200만원을 편성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추경 편성된 7억 8200만원은 지난해 예산 5억 6000만원보다 약 40% 증액된 규모다. 시는 이를 토대로 기존에 추진되던 운영비 지원 뿐 아니라 작은도서관 우수 사례 공모 등을 신규 추진한다.하반기 운영비 지원 금액은 작년 작은도서관 운영 성과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배분하고, 자치구 정책 평가 등을 통해 추가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또한 자치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구 제4선거구)은 DMC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일(’23.3.16.) 이전, DMC 사업 관련 부서인 경제정책실 전략산업기반과를 상대로 “디지털미디어시티 랜드마크 사업용지 공고 시, 공급가격과 지침을 대폭 완화하지 않으면 입찰이 어려울 것”이라고 수차례 언급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첨단복합비즈니스센터 기능에 부합한 조건 등으로 모집했으나, 한 명도 접수자가 없다고 밝혔다.서울시가 추진하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사업은 마포구 ‘상암새천년신도시’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단지에 안전진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하고 전 자치구에 배치하는 등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이번 융자지원은 지난 3월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에 따르면 재건축 안전진단을 원하는 단지는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자치구에 비용지원을 요청하고 지원받은 비용은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현금으로 반환해야 한다. 이번에 시가 마련한 ‘재건축 안전진단 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공사)가 오는 5일부터 출근 및 저녁 시간대 서울 지하철의 안전업무를 돕는 ‘지하철 안전도우미’ 678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 인력은 출근 시간대 주요 지하철에서 승객 이동 안내·안전사고 예방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혼잡도 안전도우미’(이하 ‘혼잡도우미’) 141명과 저녁 시간대 지하철 역사 순찰을 포함한 안전 확보 업무를 수행하는 ‘지하철 취약시간 안전도우미’(이하 ‘취약시간 도우미’) 537명이다.공사는 이미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혼잡도 안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자치구, 경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합동으로 특별 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룸카페 등 신·변종 유해업소 집중단속, 신학기·청소년의 달 대비 유해업소 집중단속 등 총 4회에 걸쳐 2449개 업소를 점검하고, 267건을 적발했다.적발된 267건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의무 위반 93건,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의무 위반 171건 등이며 특히 룸카페 집중단속 시 청소년 출입위반 2건, 무신고 영업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7일 송파구 CCTV통합관제센터를 찾아 시범 운영 중인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실종자 고속 검색시스템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아동과 치매 노인 등이 실종되면 빠르게 검색해 실종자 발견 시간을 줄여주는 인공지능 시스템이다.위원회는 시스템이 고도화되면 현장 실종수사전담팀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실종자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실종자는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마약류 중독치료체계 강화와 시민의 마약류 치료 확대를 위해 정신의학 관련 학회·의사회(한국중독정신의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서울중앙지방검찰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마약류 사용이 일부 계층 뿐 아니라 일반 시민에서도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존 재범 이상 만성중독자 등 범죄취약집단 대상의 격리 위주 치료체계를 보편적 인구집단을 주요대상으로 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마약류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복수의 마약류 사용 가능성이 커지므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국내 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세계 3대 화장품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 유통업계와 협력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 아라이 히데키 이베이재팬 본부장 등은 일본 오모테산도 뮤지엄에서 서울시 뷰티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 육성 및 일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베이재팬(큐텐)은 라쿠텐,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의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중소 브랜드의 온라인 등용문이다. 특히 K-뷰티 카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