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최얼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대규모 수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현대차·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가 300억 불 '수출의 탑', 기아가 20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양사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 1700여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친환경차 인기 효과에 더해 높은 연비, 엔저(엔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신차 가격 역시 크게 인상되지 않은 점이 주효했다. 반면, 미국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을 이어가면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신차등록 대수 및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일본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만8852대 판매, 전년 대비 35.3%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미국 브랜드는 같은 기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측은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알렸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지면서다.사측에 따르면,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 기아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올해의 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과거부터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들을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4일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현대차그룹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알렸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유니휠테크데이’를 개최하고,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으로, 현대차·기아가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구동 시스템을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CV(등속) 조인트를 통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연말을 맞아 동화구연 봉사·플로깅·김장 담그기 등 다채로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15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올 투게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며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설명이다.사측에 따르면, ‘마음의 메아리’ 임직원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전기차를 더 안전하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 오너스 데이는 고성능 전기차 운전이 낯선 고객이 다양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오닉 5 N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즐기도록 함으로써 서킷 환경에서의 EV 고성능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이번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아이오닉 5 N 보유 및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됐으며 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역대 판매왕 등 전현직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함께 저소득층 환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24일 오후 영동대로 사옥 온택트 그라운드에서 남원오 현대차 국내지원사업부장, 최진성 현대차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 박수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환아 의료비 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는 지난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들과 뜻을 함께하며 우리 사회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세계적 권위를 지닌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 뉴스는 27일(현지시간) 2023 오토모티브 뉴스 올스타 38인을 발표하고, 정의선 회장을 그 중 최고 영예인 ‘자동차 산업 올해의 리더’로 선정했다.오토모티브 뉴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 전문매체로 영미권 독자 외에도 온라인판, 중국판 등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보유하고 있다.편집국 에디터와 소속 기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는 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높은 상품성을 바탕으로 혼다의 신형 전기차 e:Ny1에 완승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는 최근 실시한 전기차 SUV 비교평가에서 혼다 e:Ny1보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에 전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이번 호평은 최근 혼다가 유럽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신형 e:Ny1과 비교해 코나 일렉트릭이 모든 부분에서 크게 앞섰다는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아산공장이 국제 안전과학 인증 기관 ‘UL 솔루션’의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에서 완성차 제조 기업 중 최초로 가장 높은 플래티넘(Platinum) 등급을 최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소각을 통한 에너지 생산 ▲재사용 ▲재활용 ▲퇴비화 등 친환경적이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사업장에 주어진다.‘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담당하는 ‘UL 솔루션’은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장의 폐기물 보관 및 처리 과정이 UL2799A 규격에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클레무브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LACP 2023 ‘인스파이어 어워즈(Inspire Awards)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100점 만점에 99점을 획득한 HL클레무브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발간 첫 해 월드와이드 톱(Worldwide Top) 2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톱 100위 안에 올랐다.첫인상(First Impression)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서사(Overall Narrative), 메시지 명료성(Message Clarity) 등 6개 부문 중 5개 부문의 만점을 기록한 HL클레무브의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뉴델리 안다즈 호텔에서 장애인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현대 사마르스’ 브랜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마르스는 힌디어로 ‘유능한, 강한’이라는 뜻이다.이번 행사에는 하딥 싱 푸리 행정·연료부 연방 정부 장관, 수크빈더 싱 수쿠-히마찰 프라데시주 주 수상 등 약 10여명의 인도 정부 인사를 비롯해 비정부기구(NGO) 파트너, 현대차 인도권역의 브랜드 홍보 대사 영화배우 샤룩 칸 등이 참석했다.이번 캠페인은 2680만여명에 달하는 인도의 장애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올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2099억원을 기부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1796억원)보다 많은 기부금을 출연했다.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 가운데 2022년부터 올해 3분기까지 2년 연속 기부금액을 공시한 264개 기업의 기부금 내역 및 실적(매출액·영업손익·순이익)을 조사한 결과, 올해 3분기 누적 기부금액은 총 1조4186억원으로 집계됐다.해당 기업의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93조3716억원으로 전년 동기(135조8225억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LPG 터보 엔진 탑재로 새롭게 태어난 소형 트럭 ‘2024 포터 II’를 22일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은 2024 포터 II가 LPG 터보 엔진을 신규 적용해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높이고 인포테인먼트·편의사양을 강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알렸다.현대차는 2024 포터 II에 기존 2.5 디젤 엔진 대신 새로 개발된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적용해 저속에서의 토크를 개선하고 디젤 엔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제2회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PBV 아이디어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실제 PBV 개발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올해는 2025년 출시 예정인 중형급 PBV를 주제로, 참여 목적과 대상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라이프 스타일 부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상 및 여가 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고 적합한 모빌리티 라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21일 ‘더 뉴 투싼’의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더 뉴 투싼은 기존 모델에 담긴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계승하는 동시에 와이드한 외장과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실내를 통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고 사측은 알렸다.전면부는 주간주행등 역할을 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의 세부 그래픽을 얇고 각진 형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내 자동차 산업수요 2위 국가인 영국에서 올해 최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수요가 높은 현지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20일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올해 1~10월 영국 자동차(승용 기준)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8.7% 증가한 17만3428대를 판매하면서 점유율 10.8%를 기록했다.올해 10월까지 누적 판매 성장률이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현대차그룹의 올해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BMW코리아가 연말을 앞두고 출시한 지 두달도 채 되지 않은 준대형 세단 5시리즈를 큰 폭으로 할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8년 만에 BMW의 연간 판매량이 벤츠를 앞지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순위 굳히기에 돌입한 모양새다.21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BMW코리아는 지난 10월 출시한 신형 5시리즈의 가격을 700만원 이상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수입차의 가격 할인은 딜러사와 딜러의 재량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만큼, 상황에 따라 많게는 1000만원 이상의 할인을 해주기도 한다.앞서 BMW는 이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