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허준축제’와 ‘2023 허준마라톤 대회’등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원들이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와 참석을 했다. 금번 ‘제21회 허준축제’는 강서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을 기억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고 강서구청장 재보선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날 주최측 강서구청을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10월 8일,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 기념과 2024년 1월 6일 故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을 앞두고 김대중재단 서울 중구지회(지회장 정호준/제19대 서울 중구 국회의원)는 10월 14일(토) 오후 3시 대한극장 5층에서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금번 출범식에서는 이승훈 변호사(법무법인 금성)의 사회로 진행되고 내빈으로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재단 이사장), 정대철 헌정회 회장, 문희상 20대 국회의장, 이낙연 전 총리 등의 헌정회 회원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부동산 계약을 메타버스에서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는 가상공간에서 전․월세 부동산 계약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중개업소 방문 시 확인 사항부터 실제 매물을 둘러볼 때의 점검항목, 서류 작성법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를 완료한 온라인 및 현장 체험자에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시는 청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이케아코리아와 지속가능한 친환경 배송 생태계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6년까지 전기차 10% 시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기차 보급과 충전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시는 그 중에서도 주행거리가 길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화물차, 택배차 등을 전기차로 집중해서 전환하겠다고 전했다.이케아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은 유통․물류계의 배송용 차량을 무공해 화물차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배송 환경에 적합한 충전 환경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배송 인프라 구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동철, 서울 강서구의회 의장)가 지난 10월 6일(금) 국회도서관에서 여야 국회보좌진 협의회가 주관한 ‘국회보좌관에게 배우는 정책지원관 실무교육’과 협약식을 개최 했다.이번 협약식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보좌관이 강사로 직접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서울특별시 자치구의회 정책지원관 72명이 참석하였으며,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효과적인 의정활동 지원 방안 등 현장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이어서 ‘서울특별시구의회의장협의회와 국회 보좌진협의회 간 정책지원관 협약’을 체결하여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의무가 있음에도 이행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여성근로자가 300명 이상 또는 근로자 500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는 사업장은 직장어린이집을 의무 설치해야 한다.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거나 위탁보육 등도 실시하지 않는 경우 연 2회, 매회 최대 1억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시내 직장어린이집 설치 의무 사업장은 총 488곳으로, 이중 458곳에서는 설치를 완료했으며 13곳은 내년 4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17곳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동대문 청량리역 인근에 현재 서울도서관의 2.5배 규모로 건립될 서울 시립도서관(동대문)의 1단계 설계공모를 완료하고 2단계에 진출할 5팀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서울시립도서관은 목조와 친환경 건축기법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공법’으로 조성된다. 1만6899㎡ 부지에 연면적 2만5000㎡, 야외정원 1만㎡ 규모, 예정설계비 87억 원을 포함해 약 3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공사다.지난 8월 28일 시작된 국제 설계 공모에는 419팀이 참가 등록했다. 이 가운데 최종 작품접수는 1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10월 6일(금)~7일(토)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첫날 투표율은 8.48%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서구청장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인 10.2%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치이다.민주당은 진교훈 후보에 대한 대대적 지원유세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 지역위원회의 선거지원 방문도 중앙당과 시도당에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에 6일, 성동·중구미래포럼 정호준 대표도 (더불어민주당 19대 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북한이탈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종합건강검진을 추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탈북 과정에서 열악한 여건과 신체적·정신적 부담에 노출된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건강검진 신청 자격은 서울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탈북민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희망자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관할 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20∼30대는 30만 원, 40대 이상은 45만 원 이내에서 종합건강검진 패키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방의회 의원이 구금되거나 징계받은 경우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안을 공포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시는 흉기 난동 등 긴급한 위협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비를 역무 시설에 비치하도록 하는 조례안 등도 공포했다.시는 지난달 25일 제14회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조례 102건과 규칙 15건을 심의·의결했다.이중 ‘서울시의회의원 의정 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 101건과 ‘서울시 재해영향평가심의위원
[더퍼블릭=최얼 기자]서울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글로벌 주얼리 산업의 최신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2023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이에대해 권소현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장은 "이번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가 지속가능한 주얼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내·외 주얼리 관련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국제주얼리컨퍼런스는 도매, 제조 등 기존의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업계에 입문하는 신진 디자이너와 예비·신규사업자들에게 다양하면서도 쉽게 접하기
[더퍼블릭=박소연 기자] 서울시는 주요 관광지 식당을 대상으로 '김치'의 메뉴판 표기를 '신치(辛奇)'로 정비한다고 밝혔다.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허용으로 명동 등지에 중국인 관광객 방문이 증가하면서 마련된 조치다.문화체육관광부가 2021년 7월 김치의 중국어 번역과 표기를 파오차이(泡菜)에서 신치로 명시하면서 서울시도 같은 해 9월 신치를 서울시 외국어표기사전에 등재한 바 있다.다만 외국어 표기법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여전히 명동 등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관광지 식당에서는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가을철 늦은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배수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물순환안전국, 기후환경본부, 자치구와 함께 빗물받이 유지관리 TF를 구성해 11월까지 가동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TF는 물재생계획과와 도로청소부서인 생활환경과, 가로수를 담당하는 조경과 등 도로상 빗물받이 청소와 관련된 부서로 꾸려졌다.TF는 지난 20일 첫 회의를 열고 가을철 낙엽 발생 시기를 고려한 선제적 가을철 낙엽 대비 계획을 세웠다. 빗물받이 막힘 대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부서 협조 요청 사항도 공유했다.특히 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주택의 불법 숙박행위를 다음 달 집중 수사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공유숙박 플랫폼을 이용해 아파트, 다세대 주택, 빌라 등을 숙박업소로 둔갑시켜 불법 숙박 영업행위에 대한 민원이 급증했다. 아파트 등을 활용한 불법 숙박 영업행위 입건 건수는 지난해 5건이었으나, 올해는 현재까지 10건으로 100% 증가했다.아울러 불법 숙박 영업행위로 인해 숙박업소가 아닌 곳에 관광객들이 드나들며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 소음 문제와 분리수거가 제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공동주택의 노후 난방설비 교체 비용을 최대 90% 지원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중앙난방을 사용하는 임대 공동주택이 폐열회수기를 설치하면 비용의 최대 90%(단지별 최대 4000만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폐열회수기는 굴뚝으로 버려지는 배기가스의 폐열을 온수에 활용해 연료비를 절감하는 설비로, 설비 설치 시에는 3년간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중앙난방을 사용하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증기 보일러의 스팀트랩을 교체하면 비용의 최대 70%(단지별 최대 1000만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환경관리자 16명에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친환경공사장 협약을 맺은 12개 건설사와 101개 공사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친환경공사장 참여도, 이행률 등을 평가한 뒤 시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앞서 시는 공사장의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기환경보전법 기준보다 엄격한 관리 기준을 자발적으로 적용하는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협약을 운영해왔다. 친환경공사장은 2021년 23개소에서 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1일 ‘제15회 서울시 결혼이민자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로 15회를 맞는 취업박람회에서는 활발해진 관광업 흐름을 반영해 의료관광, 숙박업 등 분야에서 결혼이민자를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15여곳이 참여한다. 채용관을 통해 1대 1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약 40개사의 구인정보가 간접게시판에 추가돼 다양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채용관 외에도 취업컨설팅관, 이벤트관 등도 운영된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작성 방법, 면접 노하우, 직업카드를 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백화점과 대형 할인점 등 유통 매장을 중심으로 선물 재포장·과대포장 관련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다음 달 6일까지 25개 자치구와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과 합동 점검팀을 구성해 단속을 진행한다. 추석 연휴 직전인 19일, 20일, 22일에는 금천, 강북, 중구 등 3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점검·단속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종합제품 등이다. 과대포장 관련 기준에 따라 제품을 포장하고 남은 내부 공간 비율은 품목별 1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제21대 국제관계대사에 구홍석 전 주 카자흐스탄 대사를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구 신임 대사는 31년간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동북아와 동남아 지역에 정통한 국제관계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외교부 입부 후 ▲주일본 참사관 및 주중국 공사참사관 ▲의전기획관 ▲남아시아태평양국장 ▲아세안국장 ▲주카자흐스탄 대사 등을 역임했다.특히 주카자흐스탄 대사 재임 시절, 카자흐스탄 대규모 소요사태로 알마티 국제공항에 계류됐던 국적기 무사 송환을 지원했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12일 ‘더 오래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고품격 매력도시’를 위해 관광객 3000만 명 유치,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 기간 7일, 재방문율 70% 등 ‘3·3·7·7’ 관광시대를 목표로 제시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오후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서울관광 미래비전 선포식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속 가능한 서울관광을 위한 10가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10대 핵심과제는 ▲‘혼자서도 여행하기 편한’ 도시 조성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 관광’ 육성 ▲서울 곳곳에 ‘체험형 관광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