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13일 대형 세단 G80 부분변경 모델(이하 G8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은 G80가 지난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9개여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라고 전했다.사측에 따르면, G80는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기존 모델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거듭났다.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4개사가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이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임직원의 건강 관련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로템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진 올해 심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현대차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 및 자부심 함양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의 칭호가 주어진다.이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KT 자회사가 현대자동차 관계자 지분을 부당하게 고가로 매입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현대오토에버 본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용성진 부장검사)는 11일 오전 현대오토에버 본사와 클라우드 운영센터, 삼성동 사옥 등 3개 장소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20일 서정식 현대오토에버 대표 등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한 데 이어 추가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검찰은 KT 자회사인 KT클라우드가 지난해 박모씨가 설립한 회사인 ‘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11일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한 스노우 체인 일체형 타이어 기술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겨울철 눈길을 만났을 때 복잡하고 어려운 스노우 체인 대신 손쉽게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이 기술은 형상기억합금으로 이뤄진 모듈이 평상시에는 휠과 타이어 내부에 숨어있다가 전기적 신호를 받으면 타이어 바깥으로 돌출되며 스노우 체인의 역할을 하는 원리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사측은 기존의 스노우 체인의 경우 장착과 해체 모두 복잡해 활용성이 떨어졌지만, 이 기술이 적용되면 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6개사가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월드 지수’에 편입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ESG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다우존스 인덱스’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P 글로벌 스위스 SA’가 매년 기업의 ESG 성과를 평가해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이번에 획득한 ‘DJSI 월드’는 평가 대상인 시가총액 기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Layer 41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2] ‘현대 N 페스티벌’ 2023시즌 종합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팀, 드라이버를 비롯해 약 25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시즌을 돌아보고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레이싱팀과 클래스별 우승 드라이버들에게 영광의 트로피가 전달됐다.사측은 ‘2023 현대 N 페스티벌’ 팀 부문 종합 우승은 DCT 레이싱팀이 차지했다고 알렸다. 메인 클래스인 N1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기아·제네시스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과 에드먼즈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으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최고의 전기차, 코나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으며 기아는 EV9이 ▲최고의 3열 전기차, 텔루라이드가 ▲최고의 3열 중형 SUV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기아는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공개한 EV9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로써 기아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별 다섯 안전성을 획득한 EV6에 이어 EV9도 최고 안전성을 인정받으면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유로 NCAP 테스트는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유럽의 신차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자동차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 매년 결과를 발표하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클레무브의 윤팔주 사장(CEO)이 지난 6일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에서 산업포장을 수훈했다. 윤팔주 사장은 자율주행 시스템부터 제품까지 핵심기술을 독자개발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K-자율주행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윤 사장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1세대 엔지니어다. 1988년 만도(現 HL만도)에 입사, 2003년 중앙연구소 전자개발팀장을 맡아 ACC, SPAS 등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을 주도하며, HL만도의 신개념 미래 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주관하는 ‘2024 베스트 10 트럭 & SUV’에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9, 기아 텔루라이드, 제네시스 GV70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SUV 경쟁이 치열한 북미 시장에서 트럭 및 SUV 부문에 총 10개 차종 가운데 4개 차종이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는 작년에 이어 현대차그룹의 3개 브랜드가 모두 수상하는 동시에 자동차그룹 기준으로도 최다 차종이 선정된 것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고 사측은 알렸다.또한, 현대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는 6일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더 뉴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갖춰 상품성을 확보했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한다고 알렸다.또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HL홀딩스㈜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6년 ‘1억 불’ 수상 이후 7년 만에 이룬 성과이며, 올해 매출은 약 1조 3천억 원이 예상되고 있다.HL홀딩스는 유럽, 미국, 중국 등 기존 판매 사이트와 더불어 최근에는 차종을 확대해 중동, 아프리카, 인도, 중남미 지역까지 수출 영토를 넓혔다. 현재 HL홀딩스의 해외 법인은 총 9개다. 수출 증가율은 지난 3개년 동안 29%에 달한다.한편 이 자리에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사업 부문을 총
[더퍼블릭=최얼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이에대해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의 모빌리티 지원 활동이 이동약자들의 더 나은 이동, 나아가 더 나은 삶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이동약자들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날 전달식엔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
[더퍼블릭=최얼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의 탑'을 각각 수상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대규모 수출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국가경제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현대차·기아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차가 300억 불 '수출의 탑', 기아가 200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양사는 올해 '수출의 탑' 수상 1700여 기업 중 나란히 수출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장재훈 현대차 사장, 송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최근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일본차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친환경차 인기 효과에 더해 높은 연비, 엔저(엔화 약세) 현상이 지속되면서 하이브리드 모델 신차 가격 역시 크게 인상되지 않은 점이 주효했다. 반면, 미국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을 이어가면서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5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의 신차등록 대수 및 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일본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만8852대 판매, 전년 대비 35.3% 증가하면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미국 브랜드는 같은 기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와 기아 스포티지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측은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알렸다. 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지면서다.사측에 따르면,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차그룹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3 탑기어 어워즈’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올해의 차’, 기아 EV9이 ‘올해의 패밀리카’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올해의 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5 N은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에 과거부터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들을 반영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4일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김걸 사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현대차그룹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고 알렸
[더퍼블릭=이유정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28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유니휠테크데이’를 개최하고,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으로, 현대차·기아가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구동 시스템을 고안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기존 내연기관 차량은 엔진과 변속기를 거친 동력이 드라이브 샤프트, CV(등속) 조인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