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026년까지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의 100만 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아리수 품질확인제 실시 건수는 지난해보다 약 9만 건 늘어난 2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래 총 627만500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시는 3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가정 등에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했다.올해는 1인 가구, 맞벌이 등 낮 시간대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740대(특장차량 662대, 장애인버스 2대, 개인택시 76대)가 운행 중이다.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수능 당일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11월 8일(수),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빼빼로+DAY’ 제과·제빵 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한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정정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강서구의원들과 적십자 봉사원 및 적십자 후원자들이 참석하였다. 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과 빼빼로 등 50세대분을 함께 포장해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그림 대화’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전시에 참여한 아이와 가족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작년부터 함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으로 구분해 아이들 작품 61점, 가족 작품 45점 등 그림 총 106점을 선보이고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한다.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노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예매 교육을 오는 10일까지 용산역 내 렛츠코레일 여행센터 앞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오후 2시~5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스마트폰 예매에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동년배 시니어 강사 7명이 스마트폰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예매실습과 취소에 이르는 전 과정을 1대 1로 알려줄 계획이다.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각종 범죄 우려 등 긴급상황 시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에 자동 신고토록 하는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지키미는 범죄 등 긴급상황에서 나(me)를 지킨다는 의미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 경보기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지키미는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 1만 명에게 우선 지급된다.휴대용 SOS 비상벨은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이 발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경고음 발생을 원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내 소규모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대상은 사업구역 면적이 1만㎡ 미만,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단지다. 소규모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기 전 주택단지뿐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으나 추진이 더딘 단지도 사업성 분석을 받을 수 있다.분석 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계획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일 서울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철 본격적인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기에 전에 서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우리 이웃을 살피기 위해 기획됐다.‘겨울나기 온기 꾸러미’는 친환경 제설제와 방한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응원 메시지 카드가 함께 동봉된다.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대상지 총 100개소를 선정하고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단독·다세대, 연립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체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할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각종 건축규제 완화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공모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건축물대장 상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3개월간 폐의약품 수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우정사업본부 등과 ‘폐의약품 바르게 버리고 바르게 회수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우체통 활용 폐의약품 수거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다음 달 중순부터는 근로복지공단도 폐의약품 분리배출 사업에 동참의사를 밝혀, 서울지역본부 및 서울강남지사 등 총 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근로복지공단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폐의약품를 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1∼15일까지 2주간 청년이 제안한 2024년 청년자율예산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시민 투표를 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투표 대상은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서울청정넷) 총회에서 의결된 10개 사업(총 24억원)이다.2024년 청년자율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70.4%)을 차지하는 청년 성장 분야의 대표 정책으로는 대학생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 해외 기업 현장 방문과 국내외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울청년 해외 일 경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의료 취약계층인 노숙인과 쪽방 주민 2만 7000여 명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011년부터 제약회사 사노피, 서울시립병원 등과 협업해 노숙인,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올해 예방접종 기간은 오는 11월 3일까지이며 서울역희망지원센터·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현장 접종과 의료진이 시설로 찾아가는 방문 접종, 시설 촉탁의와 협력병원을 활용한 접종을 병행한다.서울시 나눔진료봉사단, 행동하는의사회, 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시립 영등포보현종합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기계금속, 주얼리, 의류봉제 등 산업 현장에서 숙련기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숙련 기술장인’을 찾는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도시 제조업의 명맥을 잇고 숙련 기술인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모집 분야는 기계금속·주얼리·의류봉제·인쇄·수제화(가방포함) 등 총 5개 직종이다. 직종별 6명씩 총 30명 이내의 기술인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된다. 작년보다 12명가량 많이 뽑는 것이다.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장려금 200만원과 함께 인증서와 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청년 주거 분야를 주제로 오는 21일 ‘제2차 청년통장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청년통장은 청년 참여자가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내지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저축액의 100%를 추가 지원해 만기 시 2배 이상(이자 포함)의 자산을 형성해주는 사업이다.토크콘서트는 1부 ‘청년통장 활용 모둠토크’, 2부 ‘주제특강'으로 나뉘어 열린다. 1부는 청년 커뮤니티 ‘쿰’ 노수현 대표의 진행으로 참가자 간 소통하는 시간이고 2부는 공공주택 전문 채널 ‘아영이네 행복주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최근 2023년 7월 18일부터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가족배려주차장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에서 서울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9일 제314회 강남구의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강남구가 먼저 기존의 여성우선주차장을 가족배려주차장으로 전환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용대상자도 기존의 여성운전자에서 임산부, 영유아와 고령 등 교통이용약자를 동반한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최근 “챗지피티(Chat GPT)의 열풍”으로 각분야의 응용 사례가 넓어지는 추세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도 이에 맞는 의정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챗지피티(Chat GPT) 교육’ 10월 19일(목) 오후 2시 1층 다목적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대화형 인공지능 챗지피티(Chat GPT)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토대로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의회는 밝혔다. 금번 교육에는 강남대학교 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고자 ‘미끼 예방약’ 3만 7000개를 외곽 지역에 살포해 157㎞의 방역대를 형성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광견병 미끼 예방약은 야생동물을 유인하기 위해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은 것이다. 2006년부터 매년 봄, 가을에 미끼 예방약을 살포한 이래로 현재까지 시에서 광견병이 발생한 적은 없다.살포 위치는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과 양재천, 탄천, 안양천, 우이천이다. 서울 경계를 따라 5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3개월령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가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총 4만개의 광견병 예방백신을 무상 지원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는 접종 시술료 1만원을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이번 광견병 접종 지원에는 총 824개 동물병원이 참여한다. 참여 동물병원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다면 등록 후 광견병 예방 접종 지원을 받아야 한다. 시에서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허준축제’와 ‘2023 허준마라톤 대회’등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원들이 서울식물원과 허준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와 참석을 했다. 금번 ‘제21회 허준축제’는 강서구 지역의 대표 축제로, 조선시대 명의인 허준 선생의 고향, 강서구에서 허준을 기억하고 함께 즐기며 건강한 삶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고 강서구청장 재보선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날 주최측 강서구청을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10월 8일, 김대중·오부치 선언 25주년 기념과 2024년 1월 6일 故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을 앞두고 김대중재단 서울 중구지회(지회장 정호준/제19대 서울 중구 국회의원)는 10월 14일(토) 오후 3시 대한극장 5층에서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금번 출범식에서는 이승훈 변호사(법무법인 금성)의 사회로 진행되고 내빈으로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재단 이사장), 정대철 헌정회 회장, 문희상 20대 국회의장, 이낙연 전 총리 등의 헌정회 회원들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해 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