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최근 지자체들이 세수 학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지난 24일(금)에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강남구청 복지생활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의 효과적인 예산집행 및 징수율 개선을 주문했다. 김진경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걱정했던 부분은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다”고 발언하며,“2023년 세입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징수액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겨울을 맞아 서울숲에서 문화예술과 따뜻한 감성이 함께하는 겨울축제 ‘서울숲 따숲네 살롱’을 오는 12월 1일~10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숲 따숲네 살롱은 아이들과는 책과 음악으로 소통하고 어른에게는 회복과 힐링을 선사하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서울숲 커뮤니티센터에는 문화예술을 통한 회복과 마음 치유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주말 금토일 오후 5시~6시 운영된다. 2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또 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023 서울 어린이 꿈 축제’를 서울시청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어린이들은 첫 ‘서울 어린이 행복주간’(11월 19∼25일)을 선포했다.‘서울 어린이 행복주간’은 오 시장이 지난 5월 발표한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 처음 지정됐다.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19일)과 ‘세계아동의 날’(11월20일)을 포함하는 일주일이다.시는 이 기간 어린이가 중심이 되고 어린이를 존중하는 문화를 알리기 위한 축제와 캠페인이 개최된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국내 건설 관련 협회(대한건설협회·한국조경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한국전기공사협회)와 서울형 품셈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서울형 품셈은 시가 2011년부터 정부 표준품셈에 없거나 현장 여건에 맞지 않게 적용되는 공종을 자체 개발해 공사비 산정기준으로 활용해온 제도다.서울형 품셈 개발은 협회 회원사와 시민 대상 공모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협회 회원사 대상 공모는 11∼12월 중, 시민 대상 공모는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최하며 우수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우수 공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노숙인·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우선 추위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위해 한파특보시 거리 상담반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효울적 활동을 위해 노숙인 밀집지역과 산재지역을 구분해서 거리 상담반을 운영한다. 상담반은 평시 50명이, 한파특보시 124명으로 대폭 확대한다.쪽방촌에선 15개반 30명이 주야간 순찰반을 편성해 매일 1회 이상 순찰 및 상담활동을 진행한다.한파로 인한 동사 위험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응급 잠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1월 20일(월)에 제315차 서울 강남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회기강남구청 도시환경국 소관 도시계획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도시위원회 소속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2동)은 21.3억 원의 기부채납 누락 문제를 지적했다. 금번 기부체납 누락 문제에 대한 설명으로 강남구 역삼동 653-4번지(경복 아파트사거리 (구)스포월드 부지는 2019년 7월 11일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결정고시가 결정된 곳으로 2024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강남구는 (구)스포월드 부지에 대해 기부채납 받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무등록 대부업자 1명을 구속하고, 공범 4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주범 A씨 등 일당 5명은 대부업 등록을 하지 않고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장기간에 걸쳐 동대문 및 지하철역 주변 상가 등에 불법대부업 전단지를 배포한 뒤 급전이 필요한 영세사업자 2000여 명에게 연 최고 203%의 고금리를 받아 80억 원이 넘는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행정기관의 단속 등에 대비해 대포폰을 사용하거나 대출내역을 축소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날인 16일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우선 시립청소년미래진로센터에서는 2023 미래진로특강 ‘다시 만난 인터뷰’를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진행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인의 생생한 직무 현장 이야기와 진로설계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시립성북청소년센터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 및 대화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는 인터뷰클래스를 12월 2일 진행한다.시립청소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7∼8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지를 공모하고 전문가 현장 조사와 종합진단 등을 거쳐 52개 시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방화셔터 복합수신반 및 연동제어기 설치 ▲노후 소방시설 교체 ▲송수관시설 보수 ▲피난 유도등·발신기 등 소방시설 교체 ▲연결살수 송수관 보수 등 화재에 대비한 안전 강화에 나선다.노후 아케이드를 보유한 전통시장은 아케이드 지붕재를 준불연재로 전면 교체하고 노후 변압기·공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소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능시험 당일인 16일 오전 7시부터는 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 수능 응시자 등의 긴급이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 내 119안전센터에 행정지원차 100대를 분산 배치할 예정이다.긴급이송이 필요한 수능 응시자는 119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연락해 지원을 요청하면 된다.장애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는 시험장 2개소에는 응급구조사를 2명씩 배치해 응급상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서울시-자치구 건전재정 실행방안(1호)인 ‘전 구민 대상 현금성 복지사업 신설·변경 시 사전협의 의무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방안은 재정 위기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무분별한 현금성 복지 사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구청장협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해 선심성 포퓰리즘 사업 추진에 대한 제동 장치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시와 자치구는 구체적이고 실효적인 건전재정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청장협의회를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와 서울시가 참여하는 ‘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026년까지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의 100만 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아리수 품질확인제 실시 건수는 지난해보다 약 9만 건 늘어난 20만6000건으로 집계됐다.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이래 총 627만5000건의 검사가 이뤄졌다.시는 3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질검사를 희망하는 가정 등에 방문해 수돗물의 탁도, 잔류염소 등 5가지 항목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수질관리 방안을 제공했다.올해는 1인 가구, 맞벌이 등 낮 시간대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3년 1월부터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740대(특장차량 662대, 장애인버스 2대, 개인택시 76대)가 운행 중이다.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수능 당일까지 전화로 신청받는다.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11월 8일(수),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빼빼로+DAY’ 제과·제빵 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한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정정희 의원, 정재봉 의원 등 강서구의원들과 적십자 봉사원 및 적십자 후원자들이 참석하였다. 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직접 구운 빵과 빼빼로 등 50세대분을 함께 포장해 강서구 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으며,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는 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삼성복지재단과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작품전시회 ‘아이와 마음을 나누는 그림 대화’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장애인 인식 개선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고 전시에 참여한 아이와 가족의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작년부터 함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으로 구분해 아이들 작품 61점, 가족 작품 45점 등 그림 총 106점을 선보이고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한다.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노인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예매 교육을 오는 10일까지 용산역 내 렛츠코레일 여행센터 앞에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교육은 오후 2시~5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스마트폰 예매에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느끼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한 동년배 시니어 강사 7명이 스마트폰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예매실습과 취소에 이르는 전 과정을 1대 1로 알려줄 계획이다.교육은 사전 신청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각종 범죄 우려 등 긴급상황 시 경고음을 통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경찰에 자동 신고토록 하는 휴대용 SOS 비상벨 ‘지키미’ 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지키미는 범죄 등 긴급상황에서 나(me)를 지킨다는 의미로 휴대용 SOS 비상벨과 안심 경보기가 한 세트로 구성된다. 지키미는 성폭력,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와 피해 우려자 1만 명에게 우선 지급된다.휴대용 SOS 비상벨은 기기 작동 시 경고음이 발생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 경고음 발생을 원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내 소규모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사업성 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소규모재건축 사업은 정비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에서 작은 규모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시에 따르면, 대상은 사업구역 면적이 1만㎡ 미만, 구역 내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전체 건축물 수의 3분의 2 이상이면서 기존 주택의 세대수가 200세대 미만인 주택단지다. 소규모재건축 조합을 설립하기 전 주택단지뿐 아니라 조합이 설립됐으나 추진이 더딘 단지도 사업성 분석을 받을 수 있다.분석 대상지로 선정되면 임대주택 계획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4일 서울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겨울나기 온기 꾸러미 포장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겨울철 본격적인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기에 전에 서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우리 이웃을 살피기 위해 기획됐다.‘겨울나기 온기 꾸러미’는 친환경 제설제와 방한양말, 마스크 등 방한용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원봉사자의 응원 메시지 카드가 함께 동봉된다.개회식에서는 자원봉사캠프, 바로봉사단,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단, 서울동행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반지하주택 정비를 위한 자율주택정비사업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26년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대상지 총 100개소를 선정하고 정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자율주택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토지등소유자가 단독·다세대, 연립주택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전체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할 경우 법적 상한 용적률까지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각종 건축규제 완화를 추가로 적용할 수 있다.공모대상은 사업지 내 ‘반지하 주택(건축물대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