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동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최동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강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 견제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갑진년을 맞아 오는 2월 18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대형 억새 용가족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월드컵공원은 매년 새해의 동물을 대형 억새 조형물로 기획·전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시민참여로 완성된 억새 용가족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용 가족은 아빠 용(높이 4.5m·길이 8m), 엄마 용(높이 4m·길이 6m), 아기 용(높이 2m·길이 5.5m)으로 제작됐으며 약 8t의 억새가 사용됐다. 특히 아기용은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월) 오전 7시 개화산 해맞이공원 정상에서 개최된 ‘2024년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강서구 강선우, 진성준, 한정애 국회의원과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 관변단체장 등 지역 정가의 내빈들도 함께 참석했고 대북 난타, 팝페라 공연, 시낭송, 길놀이 등이 진행되었고, 소망 우체통, 새해 소망 및 가훈 써주기, 소원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및 강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쉼터를 다음 달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된 캠핑카 4대를 개조해 만들었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이동노동자들이 주로 일하는 지역 약 30여 곳을 순회 운영했다.2023년에는 주요 이용자를 기존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까지로 확대하고 업종별 주 활동 시간대와 지역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2022년 이용자 수 2510명 대비 약 2배 증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8일 강동구 강동리본센터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순찰팀 7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시행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1110개 팀이 활동했다.표창과 감사장은 범죄예방활동 우수팀, 순찰대 운영 지원 공로자 등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생활 위험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팀에 수여했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의 공사비 ‘깜깜이’ 증액과 무분별한 대안 설계 제시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기준’을 최종 확정·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개정안에는 ▲총액 입찰 제도 도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 ▲개별 홍보 금지 ▲공공 사전검토 및 관리·감독 강화 ▲대안 설계 범위 또는 개별 홍보 금지 위반 시 입찰 무효 ▲ 공동주택성능요구서 의무 제출 등의 내용이 담겼다.개정안은 이날 고시와 함께 시행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열차 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1024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4·7·9호선에 전동차 8편성을 증차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24∼2027년 4년간 사업비 1024억원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256억원의 국비를 요청했고 국회와 정부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해당 금액을 모두 확보했다.오세훈 시장은 지난 6월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직접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결국 국회와 정부를 설득한 끝에 국비 전액을 확보했다. 운영 중인 노선의 전동차 증차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가 2024년도 예산안을 지난 6일(수)부터 20일(수)까지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1조 2,894억 규모의 2024년도 강남구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각종 행사성 사업, 통합복지타운 조성 사업,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쟁점이 되었던 사업들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예산안을 심의하였다.강남구의회 예결위 위원으로 심의에 참여한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예결위에서 관내 보육지원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을 두고 “서울시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에서 처우 개선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인사에게 오세훈 시장 명의로 신년 연하장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발송 대상은 25개 자치구 통․반장, 산하기관․시정 관련 단체 관계자,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주한 대산․경찰․언론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다.올해는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하장으로 제작됐다. 표지엔 ‘2023 한강 드론 라이트쇼’에서 선보인 신규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이미지를 배경으로 담았다.또 연하장 내지에는 오 시장이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와 내년도 시정 방향인 ‘동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시청 주변 등 5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처럼 녹색신호 횡단 잔여 시간뿐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도 알려주는 신호등이다.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보행자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무단횡단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보행자가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 신호 종료 6초 이하가 되면 남은 시간이 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19일 퇴근시간대 1∼3㎝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자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눈이 올 징후를 포착해 사전에 제설제를 뿌리고 인력 4635명과 제설 장비 1166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시는 특히 연일 계속되는 영하권의 추위에 더해 눈까지 내리면 주요 간선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FDI(외국인직접투자)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 46개사가 서울에 둥지를 틀거나 사업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IT, 콘텐츠, 바이오 등 서울시가 집중하는 전략산업에 집중돼 있다.시에 따르면, FDI 올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컨설팅 비용, 법인 등기, 부동산 임차 등 외국인 기업이 서울에서 활동하기 위한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코로나 이후 서울 투자에 관심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파 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해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각 가정에서는수도계량이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 보온상태를 미리 점검해 헌 옷․수건 등 마른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오는 12월 16일(토), 정호준 前제19대 서울 중구 국회의원의 ‘미래예보’출판기념회가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대철 국회 헌정회 회장 및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서면 축사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출간물 ‘미래예보’의 구성으로 프롤로그 미래사회 변화 예측과 대응 전략미래사회의 변화와 대응미래사회의 핵심 이슈와 도전대한민국의 현재 위상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비와 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현대백화점으로부터 약 4000만 원 상당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기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공공자전거 따릉이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시는 현대백화점으로부터 기부받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100대를 이달 중 검수해 서울 전역의 따릉이 대여소에 배치할 계획이다.따릉이는 출범 이후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총 10번의 기업 기부가 이뤄졌다. 총 기부 대수는 약 5500대다.김태명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상 조달청장이 기술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과 기술혁신제품 지정, 시범 구매 등에 상호 협력한다.구체적으로 시는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 과정을 지원하며 조달청은 실증을 완료한 기술을 혁신 제품으로 지정하고 시범 구매 제도를 통해 공공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약자를 위한 기술 4개를 선정했으며 최대 1년간 기술 실증을 돕기로 한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상욱, 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고 12월 11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하며,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금번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으며 운영위원회 3건, 행정재무위원회 9건, 미래복지위원회 7건, 도시교통위원회 9건의 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길가에 방치돼 거리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1월까지 집중수거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월 시는 기존 지역(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 외에 대학교, 아파트 등 사유지로 범위를 넓혀 집중 수거를 진행한 바 있다.사유지의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 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할 시 무상 수거가 이뤄진다.매해 서울에서 수거되는 방치자전거는 약 1만5000대로, 이 중 일부는 자치구 지역자활센터 수리를 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9개 시립청소년시설을 통해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의 적성·진로탐색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내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내 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에서 진로탐색, 환경생태, 미래과학, 영어,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과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춘 분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학년이 바뀌고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탐색 테마를 강화해 운영하고, 단체생활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15명의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는 지역사회의 추천이 많았다.이날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시민 대표의 답사,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