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 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FDI(외국인직접투자) 올인원 패키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 46개사가 서울에 둥지를 틀거나 사업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IT, 콘텐츠, 바이오 등 서울시가 집중하는 전략산업에 집중돼 있다.시에 따르면, FDI 올인원 패키지는 서울진출을 위한 시장조사 컨설팅 비용, 법인 등기, 부동산 임차 등 외국인 기업이 서울에서 활동하기 위한 모든 분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코로나 이후 서울 투자에 관심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7일 오전 7시를 기점으로 올겨울 처음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파 경계’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파대책 상황실’도 24시간 운영된다. 상수도사업본부와 8개 수도사업소 및 서울시설공단에서는 1일 2개 조로 인력을 편성해 동파 폭증에 따른 긴급 복구에 대비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각 가정에서는수도계량이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함 보온상태를 미리 점검해 헌 옷․수건 등 마른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오는 12월 16일(토), 정호준 前제19대 서울 중구 국회의원의 ‘미래예보’출판기념회가 서울 YWCA 대강당에서 열린다.이날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이날 행사에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대철 국회 헌정회 회장 및 시민단체 등 각계에서 참석할 예정이며,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서면 축사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출간물 ‘미래예보’의 구성으로 프롤로그 미래사회 변화 예측과 대응 전략미래사회의 변화와 대응미래사회의 핵심 이슈와 도전대한민국의 현재 위상과 미래 변화에 대한 대비와 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현대백화점으로부터 약 4000만 원 상당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기부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서울시와 현대백화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탄소 저감을 위한 ‘공공자전거 따릉이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시는 현대백화점으로부터 기부받은 공공자전거 따릉이 100대를 이달 중 검수해 서울 전역의 따릉이 대여소에 배치할 계획이다.따릉이는 출범 이후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총 10번의 기업 기부가 이뤄졌다. 총 기부 대수는 약 5500대다.김태명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상 조달청장이 기술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는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과 기술혁신제품 지정, 시범 구매 등에 상호 협력한다.구체적으로 시는 약자를 위한 기술 개발과 실증 과정을 지원하며 조달청은 실증을 완료한 기술을 혁신 제품으로 지정하고 시범 구매 제도를 통해 공공시장 진입 기회를 제공한다.앞서 시는 지난 11월 약자를 위한 기술 4개를 선정했으며 최대 1년간 기술 실증을 돕기로 한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상욱, 이하 예결특위)를 개최하고 12월 11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7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하며, 2023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금번 각 상임위원회에서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하였으며 운영위원회 3건, 행정재무위원회 9건, 미래복지위원회 7건, 도시교통위원회 9건의 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길가에 방치돼 거리 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1월까지 집중수거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앞서 지난 5월 시는 기존 지역(지하철역, 대로변, 거치대 등 공공시설물) 외에 대학교, 아파트 등 사유지로 범위를 넓혀 집중 수거를 진행한 바 있다.사유지의 경우 관리주체가 자체 계고 및 처분공지 완료 후 관할 자치구 자전거 담당부서에 신청할 시 무상 수거가 이뤄진다.매해 서울에서 수거되는 방치자전거는 약 1만5000대로, 이 중 일부는 자치구 지역자활센터 수리를 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19개 시립청소년시설을 통해 ‘청소년 동행캠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방학기간 맞벌이 가정의 자녀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청소년의 적성·진로탐색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내년 1월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내 시립청소년시설 19개소에서 진로탐색, 환경생태, 미래과학, 영어,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과 청소년의 관심사에 맞춘 분야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학년이 바뀌고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탐색 테마를 강화해 운영하고, 단체생활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이웃을 위한 선행을 펼친 13개국 15명을 ‘2023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15명의 명예시민은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민과 동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소외되기 쉬운 외국인 주민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는 지역사회의 추천이 많았다.이날 ‘서울시 명예시민증 수여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축사에 이어 명예시민 대표의 답사, 명예시민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기후 위기가 국제사회의 의제로 떠오른 가운데, 풍수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제151차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12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문가들을 중시로 발족한 생태도시 연구모임이다.시는 올해 포럼 대주제를 ‘기후변화 시대 서울시 도시생태 관리방향’으로 설정하고 그에 맞는 소주제들을 정해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행사인 이번 포럼의 소주제는 ‘기후변화 시대, 풍수해 대응 방안’이다.포럼의 발제자인 전환돈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2월 6일(수) 열린 강남구의회 제31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지연 의원(논현2동, 역삼 1·2동)은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상대로 2024년 강남구 예산편성에 대한 구정질문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안지연 의원은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를 맞아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면서, 상임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느꼈던 몇 가지에 대해 구민들과 함께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라며 2024년 예산 편성의 문제점들에 대해 조성명 구청장에게 일문일답을 질의 하면서, 2024년도 일반회계 예산안 중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시설에서 살아 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것을 발견하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오는 14일부터 개정됨에 따라 동물원·수족관 등록제가 허가제로 전환된다. 또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시설에서는 살아 있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된다.다만, 오는 13일까지 전시금지종을 신고하면 4년간 전시 유예가 가능하다. 신고 없이 야생동물을 전시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17일 중구 서울역 광장에 있는 노숙인 지원 시설인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에 ‘아리수 무료 자판기’를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지정된 시간에 줄을 서서 물을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무료 자판기에서 원하는 시간에 아리수를 마실 수 있다.시는 다시서기희망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다른 노숙인 시설과 쪽방촌 등에 아리수 무료 자판기를 확대 설치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겨울철에도 취약계층에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아리수 무료 자판기를 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긴급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시 버스 내 안내방송과 전광판으로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실시간 긴급 안내 시스템은 탑승객에게 각종 재난정보와 대형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음성변환(TTS)과 LED 전광판 문자 서비스로 제공해 승객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각종 집회·행사 등으로 버스가 운행노선을 이탈하거나 우회하는 경우에도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불편·혼동을 최소화한다.시는 이같은 시스템을 2019년부터 준비해왔으며 시범 운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일(토), BBS의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 前앵커 박경수 보도국장이 30년 언론역정이 생생하게 녹아있는 출판물을 발간하고 서울 마포구 서강대학교 곤자가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출간물 “아침저널, 박경수입니다”는 박경수 前보도국장이 퇴직 후 방송 당시를 회고하며 쓴 내용으로 2013년 3월~2014년 10월(시즌1)과 2020년 5월~2022년 6월(시즌2) 등 약 4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1부) 아침의 눈 (2부) 다시 아침의 마음으로 (3부) 아침의 인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서울시정을 체험하며 학비 마련도 가능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전체 선발인원 250명 중 일반선발 175명은 이날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울 시내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나머지 75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서 선발한다.근무 기간은 내년 1월 8일부터 2월16일까지 6주(주 5일·1일 5시간)다.특히 내년부터는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존 최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가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전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할인행사를 시작으로 밥상물가, 외식물가까지 가계의 실질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자영업자들에게도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대표 골목상권 14곳에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당초 11월 말까지 진행하기로 한 ‘로컬브랜드 상권(7곳)’과 ‘생활상권(7곳)’의 할인행사를 12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12월 말까지 로컬브랜드 상권 내 행사매장에서 식사나 물건 구매 후 2만원 이상 BC카드 페이북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부터 4주간 시 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청년위원과 서울미래인재로 등록한 예비청년위원을 대상으로 ‘서울미래인재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미래인재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올해부터 도입한 정책 교육 프로그램이다.2기에선 여성·복지, 안전·환경 분야를 주제로 교육한다. 서울대 교수진이 직접 해당 분야의 법·제도와 최신 이슈, 해외 정책 사례 등에 대해 강의하며, 참가자들은 교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현장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로부터 45억원 상당의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를 기부받아 내년부터 모든 임신부에게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이날 오세훈 시장과 한상훈 라이온코리아 대표이사, 김재록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부 위생용품 기부협약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라이온코리아는 서울시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임신부 위생용품 세트를 기부한다. 세트는 임신부를 위한 손 세정제·약한 잇몸용 치약·칫솔 등 4종으로 구성된다.시는 서울공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최근 지자체들이 세수 학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지난 24일(금)에 강남구의회 제315회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이 강남구청 복지생활국, 도시환경국, 안전교통국의 효과적인 예산집행 및 징수율 개선을 주문했다. 김진경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걱정했던 부분은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이었다”고 발언하며,“2023년 세입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며 징수액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