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물재생과 관련한 공공기록물을 보다 장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하기 위해 ‘서울물재생 시설공단 기록관’을 개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관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록관’은 20여 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됐던 ‘물재생센터’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이 추진됐다.물재생공단은 이번 기록관 개관과 함께 탄천물재생센터의 기록물 1만 1237권을 정리, 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중으로 서남물재생센터 기록물을 전수조사하는 등 향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8일(목),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논현1동)이 강남구청이 주최한 ‘2024년 구정 보고회’를 논현 1문화센터에서 신사동과 논현1동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강남구청의 구정보고회는 1월 18일(목)부터 2월 1일(목)까지 총9회에 걸쳐 구청장과 해당 구의원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보고회 이다.금번 구정 보고회에선 신사동과 논현1동 선거구의 선출직 김진경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오는 19일 오전 10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동대문구 에너지효율 및 한파 지원 기부 전달식’을 열고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부물품은 난방보온재, 온열매트 등 에너지효율개선 및 난방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한편, 시는 서울에너지플러스를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0억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97만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에너지 효율화, 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정수센터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아리수본부는 오는 18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아리수 취·정수센터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아리수 생산 현장에 적용되는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은 ‘에어커튼’이다. 반도체 공장에서 오염 물질 제거나 터널 화재 발생 시 안전 조치 등에 주로 쓰이는 에어커튼은 가스 상태의 화학물질이 수평 방향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서울아리수본부는 올해 취수장 또는 정수센터 중 1개소에 에어커튼 시설을 시범 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해 주거안심구역 등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안심이 앱은 서울시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신고, 귀가 모니터링, 스마트보안등 연동 등이 있다.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이 밝아진다.또 보행자가 긴급상황에서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에게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문농업인 250명으로 대상으로 벼·과수·채소·화훼 4개 분야 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교육한다.주요 교육내용은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탄소중립 실천 등 주요 농업시책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서울시는 제설대책을 2단계로 올리고 퇴근길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 대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시는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 중이다. 제설제를 살포하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과 함께 도로 순찰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발표되기 전인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제설제를 한 차례 살포했으며 오후 3시 기준 2.5㎝의 눈이 내렸으나 도로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도심 옥상정원을 총 10개소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옥상정원 조성사업은 공공·민간건물에 옥상정원 조성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다. 토지매입비를 들이지 않고 도심 내 녹지를 확충하는 정책 효과가 있다.아울러 옥상정원은 기후를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 지난해 폭염기간 옥상정원 사업지 67개소와 인근 비녹화지의 온도를 비교 측정한 결과 평균 온도차가 2.41도로 옥상정원 온도가 현저히 낮았다.올해부터 시는 기존 녹지확충에 집중했던 것에서 나아가 시민 여가공간으로서의 옥상정원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일까지 서울 소재 모든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평창 LPG 폭발 사고를 계기로 관련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점검 대상은 서울 소재 LPG 충전소 77곳이다.이 중 용기충전소 3곳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량충전소 74곳은 자치구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정밀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으로 가스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 등을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동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최동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강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 견제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갑진년을 맞아 오는 2월 18일까지 월드컵공원에서 대형 억새 용가족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월드컵공원은 매년 새해의 동물을 대형 억새 조형물로 기획·전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시민참여로 완성된 억새 용가족은 평화의공원 유니세프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용 가족은 아빠 용(높이 4.5m·길이 8m), 엄마 용(높이 4m·길이 6m), 아기 용(높이 2m·길이 5.5m)으로 제작됐으며 약 8t의 억새가 사용됐다. 특히 아기용은 용띠 어린이 20명이 참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과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갑진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월) 오전 7시 개화산 해맞이공원 정상에서 개최된 ‘2024년 개화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강서구 강선우, 진성준, 한정애 국회의원과 진교훈 구청장과 강서구 관변단체장 등 지역 정가의 내빈들도 함께 참석했고 대북 난타, 팝페라 공연, 시낭송, 길놀이 등이 진행되었고, 소망 우체통, 새해 소망 및 가훈 써주기, 소원 비행기 날리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 및 강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이동노동자를 위한 찾아가는 쉼터를 다음 달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이동노동자 쉼터는 소파와 테이블이 비치된 캠핑카 4대를 개조해 만들었다.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등 이동노동자들이 주로 일하는 지역 약 30여 곳을 순회 운영했다.2023년에는 주요 이용자를 기존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까지로 확대하고 업종별 주 활동 시간대와 지역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그 결과 2022년 이용자 수 2510명 대비 약 2배 증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8일 강동구 강동리본센터에서 ‘서울 반려견 순찰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우수 순찰팀 7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최초로 시행된 서울 반려견 순찰대는 2021년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되면서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치안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1110개 팀이 활동했다.표창과 감사장은 범죄예방활동 우수팀, 순찰대 운영 지원 공로자 등 지역 내 범죄를 예방하고 생활 위험을 방지하는 데 기여한 팀에 수여했다.김학배 서울시 자치경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의 공사비 ‘깜깜이’ 증액과 무분별한 대안 설계 제시 등의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기준’을 최종 확정·고시한다고 28일 밝혔다.개정안에는 ▲총액 입찰 제도 도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 ▲개별 홍보 금지 ▲공공 사전검토 및 관리·감독 강화 ▲대안 설계 범위 또는 개별 홍보 금지 위반 시 입찰 무효 ▲ 공동주택성능요구서 의무 제출 등의 내용이 담겼다.개정안은 이날 고시와 함께 시행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열차 내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1024억원을 투입해 지하철 4·7·9호선에 전동차 8편성을 증차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2024∼2027년 4년간 사업비 1024억원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256억원의 국비를 요청했고 국회와 정부를 꾸준히 설득한 끝에 해당 금액을 모두 확보했다.오세훈 시장은 지난 6월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직접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결국 국회와 정부를 설득한 끝에 국비 전액을 확보했다. 운영 중인 노선의 전동차 증차를 위해 국비를 지원받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가 2024년도 예산안을 지난 6일(수)부터 20일(수)까지 15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통해 1조 2,894억 규모의 2024년도 강남구 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각종 행사성 사업, 통합복지타운 조성 사업,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 등 각 상임위원회에서 쟁점이 되었던 사업들을 중심으로 면밀하게 예산안을 심의하였다.강남구의회 예결위 위원으로 심의에 참여한 김진경 의원(신사동, 논현1동)은 예결위에서 관내 보육지원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 사업을 두고 “서울시 어린이집 운영지원 사업에서 처우 개선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현직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 인사에게 오세훈 시장 명의로 신년 연하장을 발송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발송 대상은 25개 자치구 통․반장, 산하기관․시정 관련 단체 관계자, 전․현직 대통령과 국회의원․주한 대산․경찰․언론을 비롯한 각계 주요 인사다.올해는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연하장으로 제작됐다. 표지엔 ‘2023 한강 드론 라이트쇼’에서 선보인 신규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 이미지를 배경으로 담았다.또 연하장 내지에는 오 시장이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와 내년도 시정 방향인 ‘동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을 시청 주변 등 5곳에 시범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은 기존처럼 녹색신호 횡단 잔여 시간뿐 아니라 적색신호의 대기 잔여 시간까지도 알려주는 신호등이다.횡단보도에서 신호가 바뀌기를 기다리는 보행자의 답답함을 해소하고 무단횡단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다만 보행자가 신호가 바뀌기도 전에 미리 출발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적색 신호 종료 6초 이하가 되면 남은 시간이 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19일 퇴근시간대 1∼3㎝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되자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고 밝혔다.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로 눈이 올 징후를 포착해 사전에 제설제를 뿌리고 인력 4635명과 제설 장비 1166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골목길, 급경사지에 비치된 제설함에는 제설제와 장비를 보충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시는 특히 연일 계속되는 영하권의 추위에 더해 눈까지 내리면 주요 간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