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부실 건설업체를 업계에서 퇴출시키고 건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부실 건설업체 조사 대상을 하도액 1억원 이상 ‘하도급 건설업체’까지 확대한다. 그안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만 조사를 실시했으나, 하도급 업체까지 대상을 넓혀 조사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이다.조사는 건설업 등록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류와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초 6개 자치구에서 진행하던 조사도 올해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교통정보 포털 ‘토피스’(TOPIS)에서 실시간 종합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도시고속도로 19개 구간 중 결빙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은 청담대교와 호암대교 등이다. 폭설로 인한 주요 통제 구간은 북악산로·와룡공원길·인왕산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토피스에서는 이러한 실시간 도로 통제·해제 등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앱 이용 시 자주 가는 구간이나 요일, 시간 등을 설정하면 원하는 주요 교통 정보를 푸시 알림으로도 받을 수 있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일까지 ‘핫둘핫둘서울 유아스포츠단’ 자치구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유아스포츠단은 인근 공공·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이 협력해 만 3∼5세 유아가 매주 1∼2회 이상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22년 7개 자치구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는 14개 자치구·187개 어린이집 총 5천여명의 유아가 참여해 풋살, 탁구, 합기도, 요가, 발레 등을 체험했다.시가 시 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협력해 지난해 유아스포츠단에 참가한 유아 611명의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남구청이 지난 1일(목)에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강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김진경 의원(신사동·논현1동)이 참석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강남구의원 7명과 조성명 강남구청장 및 국·과장 11명이 참석하여 강남구의 주요 사업 및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월 22일 김진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에 따라 강남구의회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해져 더불어민주당-강남구 정책협의회 자리가 마련되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31일(수), 설 명절을 앞 두고 강남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가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려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신사·논현1동)과 강남구 의원들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하고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물가의 상승과 지방기초단체들의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직거래 장터가 늘고 있다.강남구는 서울에서 대체적으로 물가가 비싼 지역으로 금번 지역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 장터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내 유통되는 농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시민 불안을 덜기 위해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 방사능 정밀검사기기 2대를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한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 분석기는 2시간 27분간 농수산물 내 방사성 물질 등을 측정하는 법정 정밀 검사 장비다. 시는 기존 1시간가량의 신속검사와 약 3시간이 걸리는 정밀검사를 병행해 방사능 오염 여부를 더 꼼꼼하게 관리할 계획이다.시는 또 전처리 시설을 갖춘 방사능 정밀검사실을 구축하고 전문검사원을 충원하는 등 방사능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설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건설현장의 체불 예방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노무사·변호사·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 하도급 호민관’과 함께 건설현장을 찾아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중 체불 취약 현장으로 선정된 10곳이다.점검반은 공사 관련 대금의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점검 과정에서 확인한 경미한 분쟁에 대해서는 하도급 호민관이 법률상담이나 조정을 통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시민들을 위해 연령대, 성향 등을 반영한 서울 굿즈 추천 아이템을 25일 소개했다.시가 추천하는 서울 굿즈는 출시와 동시에 연이은 완판 행진을 보인 후드티를 비롯해 부모님용, 대학생 자녀용, 어린 조카용 등 다양하다.특히 시는 부모님용으로는 ▲후드티 ▲리유저블백 등을, 활동적인 조카들을 위해서는 ▲키링 ▲달고나DIY세트 등을 제안했다.시가 추천한 서울 굿즈 아이템은 DDP디자인스토어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굿즈는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설 명절을 대비해 이달 말부터 원산지 허위표시와 불법 대부업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민사단은 우선 다음 달 8일까지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한우·돼지고기·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관련한 위반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주요 단속 대상은 축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원산지 표시 방법 위반 등이다. 표시를 위반하지 않았더라도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오인하게끔 진열하는 행위도 단속에 포함된다.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할 경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2024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단체에 사업당 최대 3000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해 복지·건강, 사회통합, 민생경제, 문화관광·체육, 교통·안전, 환경보전·자원절약 6개 분야에서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지원 사업은 동행·매력·안전 등 시 정책과 보완·상승 효과가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단체의 역량과 사업의 공익성·독창성·파급 효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물재생과 관련한 공공기록물을 보다 장기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하기 위해 ‘서울물재생 시설공단 기록관’을 개관,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관한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기록관’은 20여 년간 민간위탁으로 운영됐던 ‘물재생센터’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조성이 추진됐다.물재생공단은 이번 기록관 개관과 함께 탄천물재생센터의 기록물 1만 1237권을 정리, 관리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중으로 서남물재생센터 기록물을 전수조사하는 등 향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8일(목), 서울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사·논현1동)이 강남구청이 주최한 ‘2024년 구정 보고회’를 논현 1문화센터에서 신사동과 논현1동 구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강남구청의 구정보고회는 1월 18일(목)부터 2월 1일(목)까지 총9회에 걸쳐 구청장과 해당 구의원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알리고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는 보고회 이다.금번 구정 보고회에선 신사동과 논현1동 선거구의 선출직 김진경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오는 19일 오전 10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동대문구 에너지효율 및 한파 지원 기부 전달식’을 열고 10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기부물품은 난방보온재, 온열매트 등 에너지효율개선 및 난방물품으로 구성됐다. 이는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한편, 시는 서울에너지플러스를 통해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60억원을 모금해 에너지 취약계층 약 97만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에너지 효율화, 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정수센터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을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서울아리수본부는 오는 18일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과 아리수 취·정수센터의 ‘화학물질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아리수 생산 현장에 적용되는 화학물질 누출 방재기술은 ‘에어커튼’이다. 반도체 공장에서 오염 물질 제거나 터널 화재 발생 시 안전 조치 등에 주로 쓰이는 에어커튼은 가스 상태의 화학물질이 수평 방향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서울아리수본부는 올해 취수장 또는 정수센터 중 1개소에 에어커튼 시설을 시범 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스마트보안등 4500개를 설치해 주거안심구역 등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보안등은 근거리무선통신망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신호기가 부착돼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된다. 안심이 앱은 서울시가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신고, 귀가 모니터링, 스마트보안등 연동 등이 있다.보행자가 안심이 앱에서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고 보안등 근처를 지나면 주변 보안등이 밝아진다.또 보행자가 긴급상황에서 안심이 앱 긴급신고 메뉴를 누르거나 스마트폰을 흔들면 보안등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에게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는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서울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가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전문농업인 250명으로 대상으로 벼·과수·채소·화훼 4개 분야 교육과정을 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총 여섯 차례에 걸쳐 교육한다.주요 교육내용은 농약허용물질목록제도(PLS),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농업인 행동요령, 탄소중립 실천 등 주요 농업시책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서울시는 제설대책을 2단계로 올리고 퇴근길 발생할 수 있는 폭설 상황 대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시는 제설대책 2단계에 따라 8488명의 인력과 1168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해 강설에 대응 중이다. 제설제를 살포하고 도로에 쌓인 눈을 밀어내는 제설작업과 함께 도로 순찰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표·발표되기 전인 이날 오전 5시 30분께 제설제를 한 차례 살포했으며 오후 3시 기준 2.5㎝의 눈이 내렸으나 도로교통 혼잡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도심 옥상정원을 총 10개소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옥상정원 조성사업은 공공·민간건물에 옥상정원 조성 사업비를 일부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다. 토지매입비를 들이지 않고 도심 내 녹지를 확충하는 정책 효과가 있다.아울러 옥상정원은 기후를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 지난해 폭염기간 옥상정원 사업지 67개소와 인근 비녹화지의 온도를 비교 측정한 결과 평균 온도차가 2.41도로 옥상정원 온도가 현저히 낮았다.올해부터 시는 기존 녹지확충에 집중했던 것에서 나아가 시민 여가공간으로서의 옥상정원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일까지 서울 소재 모든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평창 LPG 폭발 사고를 계기로 관련 사고 예방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 점검 대상은 서울 소재 LPG 충전소 77곳이다.이 중 용기충전소 3곳은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차량충전소 74곳은 자치구 주관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정밀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으로 가스누출과 안전장치 정상 작동 여부, 안전관리규정 준수 상태 등을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오전 11시 강서구의회 다목적실에서 시무식을 개최했다.이날 시무식에는 최동철 의장과 박학용 부의장을 비롯한 강서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동철 의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의원들의 덕담과 새해 포부가 이어졌다. 최동철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강서구의회는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 견제를 통해 내실 있는 성과를 도출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은 새로운 도전으로 지역 사회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