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지난 3일 이스라엘 IAI(Israel Aerospace Industries LTD.)와 유무인 복합운영체계(MUM-T, Manned-Unmanned -Teaming)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국산 소형무장헬기(LAH)에 IAI에서 개발한 무인기를 탑재해 유‧무인 복합운영체계를 공동 시현하는 것이다. KAI의 체계종합기술과 IAI의 무인체계시스템 역량을 결합하여 LAH 헬기 임무 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육군도 유무인 복합체계 추진을 준비 중으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해양 위성통신 안테나 분야 기업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성상엽)와 ‘국방위성통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한화시스템은 군위성통신체계 통신탑재체의 국산화를 위한 중계기 핵심기술 사업에 참여해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20여년간 위성 지상시스템 분야의 핵심인 위성단말·통신모뎀·망제어기를 개발·공급해오고 있다.특히, 위성단말기에 포함되는 위성통신 모뎀은 국내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군위성통신체계-II사업 양산을 도맡아 진행할 계획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미래형 전투체계를 뒷받침할 차세대 군용 무전기(이하 TMMR;Tactical Multiband Multirole Radio)의 개발이 완료되고 첫 출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양산체계에 돌입했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은 23일 구미 생산본부에서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등 軍 관계자 및 협력회사 관계자와 사업·생산·품질 담당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TMMR 최초양산 출하 및 군 인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LIG넥스원이 참여해 개발된 TMMR은 다대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22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나이트비전 기술 공동 연구 ▲관련 연구기기 및 인프라 활용 ▲협의체 운영 및 상호 기술 자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한다.나이트비전은 주ž야간 및 안개, 비 등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이며,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센서로 부각되고 있다. 현재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한화시스템은 아주대학교와 지난 22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나이트비전 기술 공동 연구 ▲관련 연구기기 및 인프라 활용 ▲협의체 운영 및 상호 기술 자문 ▲관련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나이트비전은 주·야간 및 안개, 비 등 관측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차량 탑재용 열화상 카메라다. 자율주행기술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보조센서로 최근 주목되고 있다.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현대로템은 21일(현지시간)부터 오는 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1’ 국제 방산 전시회에 참가한다.22일 현대로템에 따르면, IDEX(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and Conference)는 지난 199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육·해·공 통합방산 전시회로 금년도는 전세계 62개국 124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해당 전시회에는 현대로템을 비롯해 국내 15여개의 방산업체가 참가해 주력제품과 기술역량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한화시스템이 열화상 카메라 관련 글로벌 민수 시장을 공략을 목표로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QUANTUM RED)’를 출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날 한화시스템에 따르면, 퀀텀레드는 열화상 카메라의 핵심 구성품으로 광학계·검출기· 신호처리모듈로 구성된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이다. 한화시스템은 세계에서 두번째로 시스템온칩에 적외선 영상신호처리 기술을 탑재 하는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퀀텀레드는 종전 열화상엔진모듈보다 소형·경량화되면서 고화질 열화상 신호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열화상 카메라 관련 글로벌 민수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QUANTUM RED)’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퀀텀레드는 열화상 카메라의 핵심 구성품으로 광학계·검출기· 신호처리모듈로 구성된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이다. 한화시스템은 시스템온칩(SoC, System on Chip)에 적외선 영상신호처리 기술을 탑재 하는데 성공했다.퀀텀레드는 기존의 열화상엔진모듈보다 소형·경량화되면서 고화질 열화상 신호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하드웨어 변경없이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LIG넥스원이 4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LIG넥스원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1조 4527억) 대비 10.2% 증가한 1조6003억원을, 영업이익도 지난해(181억) 대비 252% 증가한 637억 원을 기록했다.LIG넥스원 관계자는 통신장비, 감시정찰, 유도무기, 무인체계 등의 분야에서 신규 수주 및 양산이 이어지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지난해 11월 LIG넥스원은 2023년까지 총 4390억 규모로 양산이 진행되는 대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 II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LIG넥스원과 KAIST가 AI 양자컴퓨팅 분야와 관련한 ‘양자기술’을 중심으로, 미래 국방 R&D 역량 확보를 위한 협력·교류 활동을 본격화하기로 했다.2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강동석 연구개발본부장, 이준구 KAIST AI 양자컴퓨팅 ITRC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자기술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해당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복잡한 연산과 대규모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 도청이 불가능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분야별 핵심 플레이어와 손잡고, 효과적인 UAM 사업모델 및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4개사는 UAM 기체개발, UAM 이‧착륙 터미널인 버티포트(Vertiport) 인프라, 운항 서비스, 모빌리티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최근 식품업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판매에서 비대면 판매로 고객의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 제주에 위치한 수제 캔디·젤리 제조 중소기업인 ㈜캔디원도 판매구조 변화와 함께 주문량이 증가하면서 고민도 늘어갔다. ㈜캔디원은 건강한 먹거리를 만든다는 이념아래 주로 제주 특화 작물인 감귤, 녹차 등을 원료로 수제 캔디·젤리를 제조해 왔는데, 모든 생산과정을 100% 수제(手製)로 만들다보니 생산량의 한계에 부딪혔다.게다가 제주라는 지역적 한계로 대학과 연구소가 많지 않아 기술적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자문을 구하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현대로템[064350]은 연결 기준 지난해 1년간 영업이익이 821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2천799억원) 대비 흑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현대로템의 26일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2조7천85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3.3% 증가했다. 순이익은 224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4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영업손실 1천462억원)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이 분기 매출은 7천650억원 순이익은 7억8천만원이었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LIG넥스원(대표 김지찬)과 KAIST(총장 신성철)가 인공위성분야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해 산·학 협력 및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LIG넥스원은 최근 김지찬 대표이사와 KAIST 신성철 총장이 인공위성 연구개발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소형급 인공위성 공동연구개발, 인력교류 등 인공위성 분야 연구개발 협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 내용은 △인공위성 설계/제작 기술교류, 인력교류 및 양성, △연구개발 장비/시설 공동 활용, △신규 인공위성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LIG넥스원이 ‘자율주행 수송드론’ 성공적 개발을 위한 산·학·연·군 협력·교류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LIG넥스원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 육군 특수전사령부, 육군 제31사단,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하이즈항공(주), 한국항공기술 KAT(주), 태경전자(주)와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이 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을 비롯한 9개 기관은 △핵심기술 개발 및 신기술 창출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친환경 전기추진선박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댄포스코리아㈜와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13일 선박전기화 사업 관련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원양 해양선박 및 내수면 포함 연근해 선박용 추진시스템의 전기추진화 사업과 관련해 기술 교류 및 고객대응, 시장 개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금번 합의에 따라 한화디펜스가 개발한 고안전성 선박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기술과 에너지효율 솔루션 전문 업체인 댄포스(Danf
[더퍼블릭=김미희 기자]방산업계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미뤄진 해외 수주를 올해 본격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방예산은 지난해 대비 5.4% 증액된 52조8401억원으로 확정됐다. 무기 신규 도입 등에 투입되는 방위력 개선비는 1.9% 증가한 16조9994억원이 배정됐다. 이를 두고 업계에선 주요 방산기업들에 할당될 예산도 지난해보다 1000억원에서 36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먼저,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해 부품 국산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은 ‘2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자회사 KAEMS(한국항공서비스. 이하 캠스)가 새해 초부터 수주 소식을 알렸다.캠스는 지난 6일, 제주항공과 B737-800 항공기 6대 정비 계약을 체결하고 티웨이항공과 동일 기종의 추가 수주를 협의 중이다. 아울러, 현재 A320 계열 항공기를 다수 보유한 항공사들과 정비지원 관련해 꾸준히 협의하고 있다. 캠스는 작년 매출기준으로 전년대비 238% 성장했다. 이는 2018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인데, 금년에도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민수부분에서는 종전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국내 첫 번째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중앙선(청량리~신경주) 구간에서 영업운행을 시작한다5일 현대로템은 이같이 밝혔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총 130량(21편성)으로 현대로템은 지난 2016년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시속 260km와 시속 320km 두 가지 타입의 고속열차를 약 4300억원에 수주한 바 있다.이번 개통에 투입되는 열차는 최고속도 260km/h의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로 총 5편성이 투입되며 남은 열차 편성과 시속 320km 열차는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될 계획이다. 이번 동력분산식 고속
[더퍼블릭=김미희 기자]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에서 발주한 기동전투체계 원격 무인화 기술 개발 제1과제 및 제2과제를 수주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액은 두 과제를 합쳐 약 152억원이다.제1과제는 현재 군에서 운용 중인 K계열 전차, 장갑차, 자주포 등 기존 기동전투체계를 전장상황에 따라 원격·무인으로 운용할 수 있는 원격 통제 및 주행 공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제2과제에서는 제1과제로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K1전차의 원격 무인화 적용 기술을 확보하게 된다. 두 과제 모두 2024년까지 완료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