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LIG넥스원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 영천호국원에서 애국 시무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한 판교와 용인 사업장의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후에는 현충탑에 분향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30묘역을 찾아 대한민국 자주국방에 힘을 보태겠다는 결의를 다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구본상 LIG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대한민국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4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중인 'CES 2022' 현장에서 AIoT솔루션 전문기업 ㈜펀진과 ‘엣지 AI 시스템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엣지 AI시스템은 미래 국방 클라우드의 핵심 인프라인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의 주요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에서 상호간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가며, 엣지 클라우드 시스템 개발 역량을 본격적으로 가시화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엣지 클라우드 시스템은 다양한 무기체계 플랫폼에서 유연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약 500억원 규모의 ‘천궁 다기능 레이다 성과기반 군수지원’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오는 2026년까지 천궁레이다의 ▲재고공급·유지·단종관리 등 운영재고 관리 ▲다기능레이다 현장 정비 및 교육 ▲ 군수정보체계개발 시스템 최신화 및 성과지표 관리 ▲ 사업 계약·비용·원가정산·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관리 등을 수행하게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전력화된 천궁 레이다 개발 및 양산 경험을 토대로 최적화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속 군수지원을 위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LIG넥스원은 지난 한 해 동안 탁월한 성과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넥스원人상’과 ‘대표이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2004년부터 시상해온 ‘올해의 넥스원人상’은 임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성과창출, 비전 달성 등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기업문화 행사이다.최고 영예인 ‘올해의 넥스원人상’에는 근접방어무기체계 개발사업 등의 제안전략 수립 및 수주를 통해 시장개척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CIWS-II 개발단의 김상현 팀장이 선정됐다.이와 함께 ‘대표이사’ 표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가 미래 성장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KAI는 안현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 34명이 1만 2000여 주가량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주식의 가치는 3억7000여 만원이다. KAI 관계자는 “경영진의 책임경영과 항공우주산업의 미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했다. 이어“2022년이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을 위해 도약하는 퀀텀 점프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미지-한국항공우주)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12@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전술정보통신체계 4차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측은 사업 규모가 6059억원이며, 2022년부터 2025년 1분기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화시스템은 기존 1~3차 사업과 동일하게 TICN의 핵심 품목인 ▲망관리·교환접속체계 ▲전술이동통신체계 ▲소용량무선전송체계를 납품할 방침이다. TICN은 군 통신망의 고속·유·무선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우리 군이 미래전에 대비해 첨단 전술지휘자동화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핵심이 되는 체계이다. 향후 TICN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의 최근 5년간 무기수출이 세계 9위를 기록했다. 이는 그 전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K방산의 기술력이 성장했다는 반증이다.현재 한국 방산업계는 조 단위 규모의 방산 분야 수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소식은 수주 청신호를 더욱 밝게 해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시각이 나온다.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펴낸 ‘2021 세계 방산시장 연감’에 따르면 한국의 무기 수출 순위는 9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발표(2015∼2019년 집계)보다 한 계단 오른 것이다.세계 최대 무기 수출국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철도차량 전체 단위에 대한 글로벌 안전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전날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진접선 전동차 독립안전성평가 인증 획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독립안전성평가란 신호, 제동, 출입문 등 안전 관련 부품들을 비롯해 차량 전체 단위의 통합 안전성을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기관이 국제철도안전규격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진접선 전동차 독립안전성평가 인증은 영국 철도안전 평가기관인 리카르도 서티피케이션으로부터 발급됐다. 리카르도 서티
[더퍼블릭 = 최얼 기자] LIG넥스원이 지난 17일 협력회사 협의회와 함께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202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성남시 LIG넥스원 판교R&D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지찬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회사 대표, 노만호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김장 김치 3000포기는 성남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속의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 계층 600세대에 전달됐다. LIG넥스원
[더퍼블릭=홍찬영 기자]국내 방산업계가 연이어 해외수출을 성공시키면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있다. 높은 기술력으로 집약된 국내 무기의 입지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17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디펜스는 최근 호주 육군에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K9 자주포 판매금액 7941억원과 제품 지원금액 1379억원을 합쳐 총 9320억원 규모다.그간 K9 자주포는 2001년부터 터키와 폴란드, 핀란드, 인도,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등 6개국에 수출돼 현재 전 세계에서 약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는 지난 16일 방위사업청과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사업’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2026년 말까지 노후화된 기존 백두정찰기를 대체할 신형 백두정찰기 4대를 국내기술로 개발한다. 사업 규모는 8000억 원대 초반이다. KAI는 체계개발 업체로 프랑스 닷소사의 비즈니스 젯 팰콘 2000LXS을 기반으로 정보수집 장비, 송수신 시스템 등 주요 항전 장비의 체계통합과 정보수집체계 운영을 위한 지상체계 및 통합체계 지원요소 개발을 담당한다. 국방과학연구소 주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KARI)과 공동으로 헬리콥터의 차세대 핵심기술인 진동원(블레이드) 능동제어장치 SW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KAI와 KARI가 14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이하 국기연)와 ‘착수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인 ‘중형헬기 진동저감을 위한 진동원 능동제어장치 SW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진동원 능동제어장치 SW 기술은 로터 블레이드의 각도를 조정해 헬기 진동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로 항공 선진국에서도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더퍼블릭=홍찬영 기자]LIG넥스원이 수주호조로 양호한 4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아랍에미리트(UAE)와 미사일 기술을 집약시킨 천궁(天弓)Ⅱ(KM-SAMⅡ) 수출 계약이 연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4조원 가량의 높은 수주금액을 추가로 채워넣을 수 있게 됐다.1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LIG넥스원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5% 늘어난 288억원, 매출은 21% 증가한 5890억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연말 수주잔고는 현재 남은 4분기에 집중되는 수주 상황을 고려할 때, 7.5 조~ 8조원 달성할
[더퍼블릭 = 최얼 기자] 대한민국 자체개발 무기 K-9이 오세아니아 대륙에 까지 저변을 확대될 예정이다. 호주 육군이 한국의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하고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13일 방위청에 따르면, 호주의 방사청 격인 CASG은 이날 한-호 정상회담을 계기로 호주 캔버라에서 한화디펜스와 K-9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양국은 지난해 9월 K-9 자주포를 호주 육군의 자주포 도입 사업인 '랜드(LAND) 8116'의 단독 우선협상 대상 장비로 선정해 계약을 조율 해왔고, 이번 계약 체결로 최대 1조900억원 규모의 K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가 생산혁신 붐 조성을 위해 ‘2021 협력사 혁신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혁신활동 보고회는 코로나 19로 감소한 물량 공백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공정기술 혁신 활동에 참여한 협력업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업체를 독려하는 자리로 작년부터 개최했다. 올해 최우수 업체는 B767 구조물 제작 시 1만여 개의 홀 가공을 반자동화하여 20여억 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양산 체계를 구축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금상을 수상했다. 켄코아를 포함한 우수업체 6개사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국내 기술로 개발된 대공 유도무기 ‘해궁’ 양산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품질인증 사격시험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해졌다. LIG넥스원은 지난 8일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으로 진행된 ‘해궁’ 품질인증 사격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13일 전했다. 사측에 따르면, 해궁은 ▲해군차기상륙함 ▲차기기뢰부설함 ▲차기대형수송함 ▲차기호위함 등에 탑재되는 대함유도탄 방어유도탄 이며, 국내 기술로 개발된 대공 유도무기 체계다.뿐만아니라 함정의 최대 위협인 대함유도탄과 항공기 공격으로부터 아군함정의 생존성 보장을 위
[더퍼블릭=홍찬영 기자]LIG넥스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생산성경영시스템(PMS, Productivity Management System) 심사에서 국내 최고 '레벨 8'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PMS인증제도는 기업 경영시스템의 역량수준을 진단해 기업의 체계적인 혁신활동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산업발전법 제30조에 근거를 둔 기업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이다. LIG넥스원은 2013년 국내 기업 최초로 레벨 7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16년에도 최고 레벨 7+을 획득한 바 있다. 2018년도에 진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이노스페이스 와 KAI(한국항공우주)의 자회사 에스앤케이항공㈜가 소형 발사체 개발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KAI는 에스앤케이항공 과 이노스페이스가 어제 경남 사천 S&K 항공 본사에서 ‘우주산업 신사업발굴 및 상호 지속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K항공에 따르면, 사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스페이스와 소형 발사체의 주요 구성품 개발과 제작을 협력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전략적 협업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S&K항공 이철우 사장과 이노스페이
[더퍼블릭 = 최얼 기자] 현대로템이 캐나다에서 트램 차량 납품 수주에 성공했는데, 그 규모가 대략 2188억 원인 것으로 전해진다. 2일 현대로템은 캐나다 에드먼턴 시정부와 2188억 원 규모의 트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본 계약을 체결한 트램 차량은 캐나다 에드먼턴 시내와 서부지역을 연결하는 신규 노선인 밸리 라인 웨스트 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는 ▲지멘스 ▲CAF그룹 ▲알스톰 등 세계 유수의 철도차량 업체들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현대로템이 쟁쟁한 경쟁업체를 제치고 수주를 따낸
[더퍼블릭=홍찬영 기자]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약 590억 원 규모의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까지 한·미 정보체계 연동을 통한 연합군사정보 분석기능을 개발하고, 전력화 할 계획이다.한화시스템은 본 사업 계약을 통해 ▲한·미 체계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본 사업은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연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