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오후 3시 서부산 일대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방문 취약시설 2곳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이다.이날, 박 시장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차례로 점검하면서 사업장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개최해 지난해 수행한 우수 연구과제 11편을 발표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3 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열어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와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시의성이 높은 연구 결과를 시민과 전문가에게 공개하고 있다.연구원이 밝힌 올해 심사 결과, 한약재 육계 중 쿠마린 성분에 대한 분석법을 개발해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인체 유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함을 밝혀낸 연구가 최우우상에 선정됐다.이번에 개최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서울시는 CCTV안전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김완집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서울시 CCTV안전센터는 26년 지능형 CCTV 100% 구축과 연동해 시민 보호뿐 아니라 도시시설물, 교통 등의 컨트롤에도 활용되는 통합 스마트허브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인증을 계기로 정보 활용만이 아닌 정보보호와 관리 수준을 높이는데도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2019년 개소한 CCTV안전센터는 시구를 포함하여 경찰청, 소방청, 법무부, 행안부 등 유관기관 C
[더퍼블릭=정다경 기자]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도상국 도시대상 공적개발원조(ODA)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서울ODA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전 세계로 확대한 ‘글로벌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이다.주로 중앙정부나 다자개발은행의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의 기존 ODA사업과는 달리,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도시 문제 해결을 원하는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수요를 발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공모 대상은 개발도상국 지방정부들이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6~24세는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교육부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서울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 대학이 참여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시를 포함해 모두 13개 지구가 사업을 운영한다.새로 선정된 서울시는 3년간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특히 서울지역은 교육청에 서울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해 인공지능, 로봇,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설치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승강기 1489대를 대상으로 안전조치 이행실태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 관리 업체 등과 함께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어린이 손끼임 방지수단, 자동 구출운전 장치, 추락방지 등 7대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7대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기는 운행정지 처분되며 시는 4개월 후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다. 시는 승강기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도록 집중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시는 올 하반기 중에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026년 수도권 지역 직매립 금지에 따른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자치구 성과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개선방안과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폐기물 재활용 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제로웨이스트 서울 조성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행정·재정·기술 지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재활용 제품의 고품질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등의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는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 시민이 검사를 신청하면 시에서 검사해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시는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 청구에 의한 검사 물량을 연간 200건에서 300건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방사능 검사 신청은 서울시 식품안전 홈페이지나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신청서 검토 후 검사 타당성이 있는 식품을 시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부터 소규모 카페가 플라스틱 대체 빨대를 구입하는 경우 기존 플라스틱 빨대 구입비와의 차액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전국에서 연간 20억 개 이상 사용되는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해서다.시는 플라스틱 대체 빨대가 단가가 높다 보니 소규모 카페의 경우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대체 빨대 판매업체는 판로 개척에 곤란을 겪는 등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 차액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4월부터 협동조합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소규모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3월 4∼12일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단속 시간은 오전 8∼9시와 오후 1∼4시이며 어린이보호구역 1700곳에서 이뤄진다. 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 시 견인한다.또한 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에 대해서만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건축심의를 진행한 건축물 중 30건을 선정해 우수 디자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정분야는 일반건축물(21층 이상 등),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공공건축물 등 3개다. 분야별로 10건씩 총 30건이 경쟁을 펼친다. 높낮이가 다른 건물 사이 옥상 공간을 정원으로 꾸민 빌딩, 산책로가 연결된 아파트 등이 후보에 올랐다.투표는 29일까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민 설문·투표페이지 엠보팅에서 회원 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게시된 건축물을 누르면 설계 개요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20일 국내 패션 브랜드의 유럽 진출을 돕고자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앞으로 양측은 국내 브랜드 5개 내외를 선정해 올해 9월과 내년 2월 밀라노 패션위크에 데뷔할 수 있도록 계속 컨설팅을 제공한다.시는 또 유럽 패션 시장의 중심인 이탈리아 밀라노를 시작으로 백화점·쇼룸·편집샵 등 프리미엄 유통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장영민 서울시 창조산업기획관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비용 등 문제로 글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부패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직원 대상 청렴 교육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승진자·신규자 대상 교육을 반기별 2회에서 매월 1회로 변경하는 등 강의 횟수를 대폭 늘리고, 교육 내용은 소양 교육 중심에서 기관별 직무에 맞는 맞춤형 사례 교육으로 개선해 진행할 예정이다.또 시는 ‘찾아가는 청렴교육’ 시행 기간을 기존 9∼10월에서 2∼10월로 확대했다.이에 따라 시는 시설 관리 및 건설공사 수행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찾아가는 청렴·안전교육을 시작했다.박재용 서울시 감사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층의 구직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컨설팅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취업컨설턴트가 경력 설계부터 이력서·면접 코칭은 물론 일자리 매칭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총 76개 과정을 운영한다.경력 설계 프로그램은 42개 과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34개 과정이 운영된다.구직 중이거나 경력 설계에 관심 있는 4050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4050인턴십’ 참여자들에게 3개월 간 인턴 경험을 제공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채용기업에는 1인 최대 2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서울시에 따르면, 4050인터십은 중장년(40∼64세)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참여 인원은 총 450명이다. 이 중 125명은 하루 8시간·주 40시간의 ‘풀타임’으로 운영된다.풀타임 인턴십의 경우 근로조건에 최저임금 이상 급여와 4대 보험 가입이 포함된다. 재단은 근무 시작일로부터 3개월 후 기업에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한다.풀타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올해 7∼9급 지방공무원 1602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공개경쟁 1422명과 경력경쟁 180명이다.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718명 줄어들었다.직군별로는 행정직 930명·기술직 656명·연구직 16명을 뽑는다. 직급별로는 7급 206명·8급 10명·9급 1370명·연구사 16명이다. 이 중 장애인 83명과 저소득층 125명, 기술계고 31명을 선발한다.올해 채용 규모는 정부의 인력 운영 효율화 기조에 따라 그간 적극채용으로 인한 대기 인력과 예상 퇴직 규모를 고려해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민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앞두고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도심 주요 산지와 주변 산책로, 주택지역을 중심으로 야생화한 유기견인 ‘들개’ 집중포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관악산과 북한산 등지에서 서식하는 들개는 약 200마리로 추정된다. 이들은 무리 지어 이동하며 다른 종의 동물을 해치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택가 등에 나타나 시민을 위협하는 문제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포획 활동은 들개포획용 표시와 연락처가 기재된 포획틀 120여개 설치와 마취포획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부실 건설업체를 업계에서 퇴출시키고 건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부실 건설업체 조사 대상을 하도액 1억원 이상 ‘하도급 건설업체’까지 확대한다. 그안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만 조사를 실시했으나, 하도급 업체까지 대상을 넓혀 조사를 정례화하기로 한 것이다.조사는 건설업 등록기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여부를 서류와 현장 점검을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초 6개 자치구에서 진행하던 조사도 올해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교통정보 포털 ‘토피스’(TOPIS)에서 실시간 종합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도시고속도로 19개 구간 중 결빙이 자주 발생하는 구간은 청담대교와 호암대교 등이다. 폭설로 인한 주요 통제 구간은 북악산로·와룡공원길·인왕산로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토피스에서는 이러한 실시간 도로 통제·해제 등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앱 이용 시 자주 가는 구간이나 요일, 시간 등을 설정하면 원하는 주요 교통 정보를 푸시 알림으로도 받을 수 있다.윤종장 서울시 도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