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한강의 풍부한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강 자연성 회복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겠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월 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인‘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한강의 자연 잠재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우선 한강생태공원은 ‘보전을 위한 이용, 이용을 위한 보전’이라는 방향 아래 재정비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한강생태공원 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청년주택 임대료를 낮추고 2030년까지 총 12만호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시는 2017년부터 시행한 역세권청년주택의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만 19~39세를 대상으로 하는 역세권청년주택은 지하철역 350m 이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어 청년층에게 인기가 높았다. 현재 서울 시내에 약 1만2000호가 입주한 상태다.이같은 청년 수요에 맞춰 시는 애초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여의도 금융허브 구축 사업이 첫발을 뗀다고 3일 밝혔다.시는 ‘디지털금융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오는 5월 30일까지 국내외 건축가들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전했다.시는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 인근 대상지(대지면적 529㎡)에 총사업비 29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천463㎡ 규모의 디지털금융지원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며, 2027년 3월 개관이 목표다.디지털금융지원센터는 디지털금융 인재 역량 강화,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한 협업 인프라 지원, 기존 지원시설과 지역 간 유기적인 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1선’을 31일 소개했다.시가 선정한 봄 꽃길 171선은 도심 내 크고 작은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 등을 총망라하며 전체 길이가 244㎞에 이른다. 올해에는 기존에 선정된 노선 166개소에 5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해 시민들이 일상 곳곳에서 봄꽃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새롭게 선정된 노선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장미를 만날 수 있는 ▲성동구 응봉근린공원(대현산) ▲광진구 중랑천 장미정원, 봄기운을 가장 잘 전해주는 벚꽃과 철쭉꽃이 가득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성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구룡마을 거주민 1107세대 중 화재 이재민 천막거주자를 포함해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의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전액 지원·감면하고 그 외 거주민에게는 임대보증금 전액 감면과 임대료를 기존 40%에서 60%까지 확대 감면해 임시이주를 전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개포 구룡마을은 예전 도시정비사업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이 농지 위에 무허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공사계약 종합 관리방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리방안은 ▲정비사업 조합정관 개정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 개정 ▲증액 예상사업장 사전협의 유도 ▲공사비 증액 사유발생 신고제 등 4개 부문으로 나뉜다.시는 공사비 분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 공사비 변경계약 및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를 위한 공사비 검증을 입주예정시기 1년 전까지 착수하도록 행정지도를 통해 조합정관 개정을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조합-시공자 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21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무스보어바이 쉬드’를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거주시설 운영현황과 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직접 거주공간을 둘러봤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 시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을 둘러본 뒤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높여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오 시장은 “아직 장애인 예산이 충족하게 보장되지 않아 모든 것을 이상적으로 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지만, 장애인 본인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엄빠(엄마아빠) 행복한 순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는 0~9세 자녀를 둔 부모의 육아부담은 덜어주고 행복은 키우는 데 초점을 둔 종합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이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서울시가 키워 준다’는 각오로 지난해 8월 발표한 바 있다.이번 공모전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녹록지 않은 현실에서 우리 주위의 부모가 출산·육아 과정에서 직접 경험했던 행복의 순간을 공유, 양육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양육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9일(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 관광명소인 ‘해수풀장’을 방문해, 한강에도 시민들이 강 위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부유식 수영장을 조성하겠다고 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 한강에 조성될 ‘부유식 수영장’은, 수상레저뿐만 아니라 사계절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가칭 ‘한강 아트피어’의 시설 중 하나다.아트피어는 전시나 공연을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시설 ‘아트’와 수상레저기구·선박 계류시설을 의미하는 ‘피어’를 결합한 명칭이다.오 시장은 ‘해수풀장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부터 지하철, 버스,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수단 전체에 대한 마스크 착용의무가 전면 해제되며 대형마트, 터미널 등에 위치한 벽이나 칸막이가 없는 ‘대형시설 내 개방형 약국’도 착용의무가 해제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중교통 수단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20일부터 해제된다. 다만, 출퇴근 등 혼잡시간대의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손소독제 비치 등 생활 방역 환경은 유지해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일반 약국은 기존대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나, 마트·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리는 ‘세계 건강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에 참석해 건강 불평등 개선을 위한 시 우수정책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건강 도시 파트너십은 암·당뇨·심혈관계 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과 상해 예방을 위해 구축된 서울·런던·파리·도쿄 등 세계 70여 개 도시 간 글로벌 네트워크다. 블룸버그 재단은 세계보건기구, 바이탈 재단과 함께 참여 도시들이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및 상해 예방을 위한 정책을 실현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최근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에서, 서울 강남구의회가 조례를 발의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지난 3월 8일,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가 주최하고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신사동, 논현1동)이 주관한 가 강남구의회 6층에서 열렸다.이날 토론회에서는 디지털성범죄 현황과 현행 피해지원체계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제도적 보완책을 논의하고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대관람차인 '서울링'(가칭)의 조성지가 마포구 상암동으로 확정됐다. 이에 서울시는 자원순환 이슈가 포함된 결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지난 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강변북로에서 보면 서울의 관문이고, 자원순환 스토리가 있기에 (상암동으로) 지정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시는 1970년대부터 쓰레기를 매립해 온 상암동에 세계 최대 규모의 대관람차가 들어설 경우, 이를 활용한 다양한 메시지들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 대변인은 "(투명으로 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가 3월 6일(월) 11시 제29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에 돌입 했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5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95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2022회계연도 서울특별시 강서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조기만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현진 의원, 오수홍 공인회계사, 소병천 공인회계사, 박종태 세무사, 최삼범 전직 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서영교 국회의원, 민주당 최고위원)와 중랑구청과의 당정협의회를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 하였다.금번 당정협의회는 중랑구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고도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서영교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 임규호 의원, 중랑구의회 나은하 의원, 박열완 의원, 최은주 의원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지역위원회의 상설위원장,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 등 주요 당직자 40여명과 구청
[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서울시가 당초 검토중이었던 버스 요금 거리비례제는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난 8일 “시내버스에도 수익자부담원칙에 따라 거리비례제를 도입하고자 시의회에 의견청취 안건을 제출했으나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현재 지속된 고물가로 서민 경제 부담이 있고, 서울로 출퇴근하는 인천시민, 경기도민의 부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앞서 6일 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탑승 거리에 비례해 부과하는 ‘버스요금 거리비례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2일, 성동·중구미래포럼 정호준 대표는 오후 2시 국립중앙의료원 정문에서 기획재정부의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예산 삭감 결정에 반대하는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성동·중구미래포럼 정호준(前 19대 중구 국회의원) 대표는 최근 국립중앙의료원의 신축과 이전 예산을 기획재정부가 삭감하여, 중구 관내 상급 병원으로 신축‧이전 사업 축소 시 공공병원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적절한 의료 제공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보고 1인 시위 및 서명운동을 전개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정호준 대표는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16일, 서영교 국회의원(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기재위, 서울 중랑구갑)이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3월, 중랑구에 지역주민의 호응도가 높은 ‘사가정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고 밝혔다.금번 건립되는 공공도서관은 서영교 국회의원의 제안과 중랑구청의 공모로 선정되어 건립된다고 의원실은 밝히고 금번 착공 도서관은 사업비 2백7십억으로 지상4층, 지하3층 규모와 지상공간에는 일반자료실은 물론,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을 갖추고 다목적실과 틴에이지 공간, 세미나실도 조성된다. 지하공간은 116면을 갖춘 주차장을 건립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영교 국회의원(민주당 최고위원, 국회 기재위, 서울 중랑구갑)이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3일부터 2주에 걸쳐 상봉역, 면목역, 사가정역, 용마산역을 찾아 현장의정보고에 나섰다.현장 의정보고회에는 중랑구갑 민주당 소속 이영실, 임규호 시의원과 나은하, 박열완, 최은주 구의원이 함께했다. 2023년 올해 중랑구에는 약 1조 162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이는 ’18년 대비 4,505억 증가한 수치로 서울 25개 구 중 6위에 해당한다. 특히 다년에 걸쳐 수백억의 교육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초중고 학업 지원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의장단은 강서소방서와 보건소를 방문하여 강서구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최동철 의장, 박학용 부의장, 박성호 운영위원장, 김성한 행정재무위원장,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 이종숙 도시교통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강서구 재난안전관리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서울강서소방서(서장 정교철)를 방문하여 ▲강서구 소방력 현황 ▲소방대상물 현황 ▲2022년 소방활동 상황 ▲재난현장 대응체계 ▲설 명절 소방안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