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건축과, 민간건축 두 개 분야로 개편해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건축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울의 위상을 높여줄 건축물을 선정한다.추천은 대표 건축가 또는 설계자(건축가)가 자신의 건축물을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하면 된다. 시는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건축물 발굴을 위해 건축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3년 이내 사용 승인을 받은 서울 시내 소재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이번 조례안 의결로 강남구의회가 지방의원들의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지방의원의 공무출장 제도가 관광·외유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강남구의회의가 선도적으로 내실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한 사유없이 임기만료에 따른 지방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 내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서울 시내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와 반지하 주택이다.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은 공사비의 80%(최대 1000만원),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집수리 공사 종류로는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침수·화재 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월별 ‘소비자 피해 품목 예보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특정 시기나 월별로 동일하게 증가하는 피해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려 피해 자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57만 건의 소비자피해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월별 피해 품목을 1개씩 선정했다.이번에 선정한 예보 품목은 1월 겨울의류, 2월 포장이사, 3월 사설강습, 4월 건강식품, 5월 야외활동복, 6월 체력단련회원권, 7월 냉방용품, 8월 숙박·여행·항공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장학재단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4대 이하 후손 120명에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국가의 교육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현행법률상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증손자녀 이하 후손들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령기에 해당함에도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해당했다.이에 시는 재단을 통해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미주당, 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월)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최근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악용한 디지털성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의회가 관련 범죄 예방과 피해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김진경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를 위해, 지난 지난 3월 8일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재정난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의 운행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2023년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확대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자업체의 재정지원 대상을 늘리고, 재정지원 한도액을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2만원 상향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서울 마을버스는 기본요금이 8년째 900원으로 동결된 반면 연료비와 인건비 등은 상승하면서 만성 적자에 시달려왔다.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서울시로부터 손실액 전부를 보전 받고 있지만, 마을버스는 민영이라 시로부터 손실액 중 일부만 지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6일 지난 5개월 간의 ‘미래서울전략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래서울전략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2030세대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청년참여 채널이다.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청년 48명은 ▲미래산업 ▲문화디자인 ▲소통전략 등 3개 분과별로 정기회의(월 1회)와 온·오프라인 회의(총 103회)를 개최했다.또한 전문가 멘토의 자문을 거쳐 주요 시정 이슈를 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 참석해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직접 씻어낸다고 25일 밝혔다.친수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충사 경내에서 우물물을 길어와 동상을 물로 씻는 행사다.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뛰어난 지도력은 애민정신의 상징이 됐다”며 “서울시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시민의 삶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사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21일, 재단법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는 故 정일형 박사의 41주기를 맞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제23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은 민주통일 단체부문은 탈북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한꿈학교'가 수상하고 사회봉사부문에서는 1966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법률구조 서비스 및 인권회복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양정자 원장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이 각각 선정되었다.또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와 서울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시민 먹거리의 50% 이상을 유통하고 있는 가락시장과 강서시장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수입 수산물에 대해선 ‘간이→집중→정밀검사’로 이뤄지는 3중 검사시스템을 도입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우려와 불안감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시민 안심을 위한 1단계는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해 지난해 월 420건씩 실시했던 휴대용 방사능 계측기 간이검사를 올해 4월부터 월 840건으로 2배 늘려 시행하고 있다.여기에 이달 말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20일,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서울시의회 제317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관련 부서인 문화본부를 상대로 ‘(가칭)난지도 문학관’ 건립의 필요성‘ 을 강하게 제안하고 주문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이 개최된 난지도가 위치한 상암동은 김 의원의 지역구 중 하나로 김 의원은 ’98년 서울시의회에 입성해 2002년 월드컵축구를 마포발전 절호의 기회로 삼고 난지도의 애환과 설움을 세상에 알리고, 서부권 발전구상을 제시해왔다. 특히, 김 의원은 서북권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반도체 마이스터고를 유치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의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간담회장1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현기 서울시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실무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시와 시교육청, 시의회는 ▲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 설립·운영 지원 ▲ 4차 산업 신기술 분야 서울 학생 진로직업교육 협력 강화 ▲ 지역 우수 기업체와 청년 일자리 매칭 지원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협약에 앞서 교육부는 반도체 산업을 중점적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10일까지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행사는 시민과 치매환자·가족이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각자 자유롭게 걷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된다.참가자는 행사 기간 원하는 장소에서 편한 시간대에 개별적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함께 진행되는 자치구별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박유미 시민건강국장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2023년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디지털 배움터)을 오는 12월 13일까지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원거리 이동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를 비롯, 고령자와 일반 시민들도 집 근처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파트 커뮤니티’를 새로운 디지털 배움터 모델로 시범 운영한다. 또한 롯데 GRS와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 500명에게 사용법을 교육하고, 롯데리아 매장에서 주문해보는 ‘디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과 서울광장에 각각 ‘광화문 책마당’과 ‘책읽는 서울광장’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광화문 책마당’은 서울의 심장부에서 ‘일상 속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콘셉트로 꾸몄다. 북악산과 경복궁을 배경으로 빈백, 파라솔 등을 설치해 북캠핑, 북크닉 등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여유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광화문 라운지에서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점심시간에 씹어먹는 요즘 트렌드’, ‘단조로운 일상을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13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1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4년제 사립 강서대학교(이사장 최이규, 총장 김용재)와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장 및 강서구의원들과 강서대학교 최이규 이사장, 김용재 총장 등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협약 자리를 함께했다.서울 강서구 소재 ‘강서대학교’는 올해 개교 65주년을 맞이하고 1958년에 4월 19일에 설립한 대학교로 2022년에 "케이씨대학교"에서 "강서대학교"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시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 법인은 다음달 2일까지 전자신고나 사업장 소재지 구청 방문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는 25만 1649개 법인이 법인지방 소득세 2조 6188억원을 신고하고 2조 5829억원을 납부한 바 있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국세)와 달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별로 안분해 신고해야 하고 신고 누락 시 무신고가산세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공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이번 공사로 시내 간선도로에 대해 사고발생 원인별로 교통안전시설을 변경하고 보강해 교통안전 수준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공사 대상지점은 홍대입구역 교차로, 신촌오거리 등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48개 지점으로, 공사기간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이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시뿐만 아니라 서울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자치구 등 관계기관이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시는 지점별로 교통사고 유형에 따라 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결식우려아동’과 ‘가족돌봄아동’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급식비를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지원 대상도 중위소득 52% 이하에서 차차상위계층인 중위소득 60% 이하로 확대한다.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해당되진 않지만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또한 급식카드 낙인감을 없애기 위해 3년 만에 카드 디자인을 개편한다. 시중 체크카드 디자인 중 아동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카드로 변경해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