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Behind the Red Moon’ 展이 이달 10일(현지시간)부터 내년 4월 14일까지 개최된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 커미션’은 현대자동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전시 프로젝트다. 테이트 모던의 대규모 전시장 터바인 홀에서 매년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20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오는 9~15일(현지시간) 부산엑스포 심포지엄, K-POP(팝) 콘서트 등 파리에서 개최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행사 기간에 K-컬처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카 10대를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알리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아트카가 국제박람회기구(BIE) 본부가 위치한 프랑스 파리를 달리며 막판 유치전에 힘을 더한다.현대차그룹은 갈매기,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상징물과 ‘BUSAN is Ready’(부산은 준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최근 6년간 자동차관리법 위반으로 가장 많은 과징금과 과태료를 납부한 브랜드로 집계됐다.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우너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276억7000만원(59건)의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았다.이어 BMW코리아가 153억1241만원(20건)으로 2위를 기록했고, 현대자동차(133억7114만원·18건), 포르쉐코리아(131억6000만원·10건) 등 순이다.이들 완성차 업체들이 받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오는 19일부터 11일 동안 기아의 다양한 승용 전기차 모델을 경험하고 시승할 수 있는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기아는 10월 19~29일 하남 스타필드 고메 아트리움에서 진행 예정인 기아 EV 익스피리언스 위크 개최에 앞서 해당 기간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5일부터 받는다.시승 희망 고객은 기아 및 스타필드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시승 접수를 할 수 있다.준비된 시승 차량은 플래그십 전동화 SUV ‘
[더퍼블릭=이유정 기자]제네시스 브랜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5일 밝혔다.부산국제영화제는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8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도쿄국제영화제, 홍콩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제네시스는 한국 및 아시아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왔으며, 올해로 7년 연속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됐다고 전했다.제네시스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행사에 참석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올해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정신적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사측을 상대로 공동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5일자 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에 위치한 A아파트 주민 385명은 최근 대전지법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소송가액은 총 2억3000여만원 수준으로, 화재 발생 지역과 가까이 위치한 101동, 104동 주민은 1인당 70만원, 다른 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1인당 50만원을 각각 청구했다고 한다.해당 주민들은 한국타이어 대전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EV9 구매부터 차량 충전, 중고차 가격 보장, 대차 지원에 이르기까지 카 라이프 전체를 책임지는 구매 프로그램 ‘EV9 토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EV9 토탈 솔루션’은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차량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저금리 장기 할부 ▲충전비 지원 ▲중고차 가격 보장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EV9 신규 구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기아는 구매 지원 프로그램으로 EV9 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바이든 미국 정부가 연비 기준을 강화해 이를 충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최대 140억 달러(약 19조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러한 연비 규정 강화에 대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현실적으로 실현이 불가능하며, EV 전환도 늦춰질 것이라며 반발했다.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자동차혁신연합(AAI)은 지난 29일 (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실현 분 가능한 자동차 연비 기준으로 인해 자동차 업계가 오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거액(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다음 달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중고차 사업을 시작한다.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온 허위매물·바가지 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소비자들은 기대한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중고차 직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원래 수입차와 달리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규제에 가로막혀 중고차 사업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해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제외하면서 대기업들도 중고차를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고, 그 첫 번째 주자로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가 GV80의 부분변경 모델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 기본 모델인 GV80 디자인과 성능에 쿠페의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제네시스는 GV80와 GV80 쿠페 출시에 앞서 26일 제네시스 수지에서 ‘제네시스 GV80·GV80 쿠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갖고 국내 미디어에 실차를 처음 선보였다.이번에 공개된 GV80는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모던
[더퍼블릭=김강석 기자] 기아는 울산지점 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5000대를 달성해 ‘그레이트 마스터’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영예다.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9년 기아에 입사해 25년 동안 연평균 200여대, 누계 5000대 판매를 돌파해 8번째 그레이트 마스터에 등극했다.정성만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5000대 누적 판매는 고객이 적극적으로 성원해주신 덕”이라며 “지금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며 꾸준히 최선을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미국 포드자동차가 중국 배터리업체 닝더스다이(CATL)와 손잡고 미시간에 설립하기로 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중단했다.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미시간주 마셜에 건설 중인 배터리 공장이 경쟁력 있게 운영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공장 건설을 중단한다고 밝혔다.다만, 포드는 이번 공장 건설 계획 중단과 관련해 구체적인 이유를 언급하지 않으며 “계획된 투자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부연했다.앞서 포드는 지난 2월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중국 CATL과 기술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2023 아임도그너(I’M DOgNO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아임도그너’는 반려견 혈액 공급 체계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2019년 처음 시작된 현대차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현재 국내 반려견 수혈용 혈액의 90% 이상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고 있으며, 현대차는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반려견 헌혈 문화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아임도그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올해는 부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 스팅어의 계보를 잇는 고성능 전기 쿠페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E-GMP’ 플랫폼의 뒤를 이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한 전기차로, 오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국산 최초의 그랜드투어러(GT) 모델인 스팅어의 계보를 잇는 전기 쿠페 스포츠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프로젝트명은 ‘GT1’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새로운 전기차 플랫폼(eM)을 활용해 600마력 의 출력을 낼 것으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정부가 최근 저조한 전기차 판매에 대응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보조금 액수를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8500만원 이하 차량가액으로 유지하지만, 한시적으로 보조금 액수를 늘리는 방식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22일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보조금을 담당하는 환경부와 기재부간 협의가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구체적인 안이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환경부 관계자는 “(보조금 확대는) 아직 집행되지 않은 보조금 예산을 활용해 연내 한시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더퍼블릭=이유정 기자]기아는 21일 ‘더 기아 레이 EV’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레이 EV는 지난해 기아가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이다. 14인치 알로이 휠과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 등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세련된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또 실내에 적용한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기아는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배터
[더퍼블릭=최태우 기자] 정부가 기존 ‘배기량’으로 책정했던 자동차세의 기준을 ‘차량 가격’으로 변경하는 작성에 착수한다. 이에 따라 그간 1억원이 넘는 테슬라 차량이 2000만원에 불과한 아반떼 1.6 가솔린 모델보다 자동차세를 적게 납부하던 현상이 사라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자동차세 개편 추진단’을 구성하고 현재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는 승용차 자동차세 과세 기준을 개편하는 작업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행안부는 전문가와 관계부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편안을 마련한 뒤 공청회 등을 거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5부터 27일까지 전국 서비스 거점에서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추석 귀성길 장거리 운행에 앞서 차량의 주요 부품 및 기능을 점검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고자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점검 항목은 ▲오일류 ▲에어컨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 ▲브레이크 ▲각종 등화 장치 점등 상태 등이며 워셔액 보충 서비스도 제공한다.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이번달 2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은 조지아공대와 함께 19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조지아공대 존 루이스 학생회관에서 미래 모빌리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양측은 향후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 ▲미래 기술 산학협력 ▲우수 인재 발굴 ▲인재 육성은 물론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이로써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확보,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세계적 명문 공과대학인 조지아공과대학교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
[더퍼블릭=이유정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지난 18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시각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들의 실내외 도보 이동을 보조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솔루션 실증 사업 ‘유니버셜 모빌리티 2.0’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사측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글로벌 교통약자의 도보 이동 시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유니버셜 모빌리티는 현대차와 기아가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 도시 환경 및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