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 미래교육 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 청년 인재의 수도권 집중 등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지역의 현장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지역대학 총장 등 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학계에서 관계자 16명이 참석한다.간담회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인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020년 1월 문체부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도권에 대응한 남부권 최고의 국제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한 ‘신호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에 이은 두 번째 교량 경관조명 설치사업이다.총사업비 약 70억 원이 투입되는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지난해 공사 시행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시범사업은 환경부의 ‘유출지하수 활용확대 종합대책’ 1호 사업이다. 유출지하수를 조경·공원용수, 청소용(클린로드), 쿨링포그, 초소수력, 냉·난방에너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다.올해 사업대상지는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다. 지난 2019년 인근 천마산 터널 공사로 인해 연간 7만 톤의 지하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석면 취약지역에 거주한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규정한 발암물질 1군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석면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석면노출 의심지역 주민 대상으로 매년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만 2800여 명이 검진 받았으며 785명이 석면 피해인정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시를 방문해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환영만찬을 가진다고 20일 밝혔다.한국과 에스와티니는 1968년 수교 후 55년간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에스와티니 총리의 방한은 두 나라 수교 이래 총리 자격으로는 처음이다. 에스와티니 총리는 19일 한국에 입국했다.이번에 방한한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총리는 경제 전문가로 에스와티니 경제기획부, 중앙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21년 7월 에스와티니 총리로 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포상전수 ▲박형준 부산시장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17일 일본 나가사키현과 협약식을 열고 ‘우호교류항목 협의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우호교류항목을 분야별로 재검토해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 화상회의로 협약을 체결하거나 연기한 바 있으나, 이번 2023년도 협약은 일상회복 등으로 나가사키현의 부산방문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엠제이와이파트너스 주식회사(이하 ‘MJY파트너스’)와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투자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 김민수 MJY파트너스 대표이사, 진양현 진흥원장이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MJY파트너스는 ▲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신설과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며 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고 싶은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2023년 위기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사업 활성화 ▲민·관 협력 등을 통한 청소년 복지지원 강화 ▲상황·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변화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29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청소년 자원을 연계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기반으로 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에 대비해 2월 초부터 시 전역에 도시환경정비를 추진해 현지실사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보행도시정책과 총괄, 도로계획과·자원순환과 등 관련 부서와 실사단 방문 구.군을 실무반으로 하는 ‘로드체킹 전담팀’을 구성하고 실사단 주요 이동 동선 내 입체적인 점검 및 도시품격을 저해하는 모든 사항에 대한 선제 조치를 단행했다.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시환경정비는 전담팀 단장 주재로 4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과 7차 긴급현안 점검회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택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UT)’와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현재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와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앱인 우버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우티는 외국에서 우버 앱을 사용하던 이용객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시교육청, 부산문화회관과 ‘학생 문화공연 관람지원 사업 : 어릴적예(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부산시교육청은 ‘행복채움예술보따리’ 사업을 통해 초.중.고 학생의 문화공연 관람비를 지원하고 일선 학교에 예산을 교부해 왔으나, 지역 초.중.고 학교가 수업 시간에 볼 수 있는 공연이 매우 부족하고 비전문가인 교사들도 볼만한 공연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또한 지역 예술단체도 사업정보의 부족, 학교별 개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모모스 로스터리&커피바에서 커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산·학·연·관, 커피관련 협회,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된 ‘커피도시부산포럼’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국내외 커피시장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가운데, 시는 국내 커피류의 약 93% 이상이 수입되는 물류 거점이다.또한 시에 따르면, 국내 최초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배출하는 등 우수한 입지와 인적자원 등을 갖추고 있어 글로벌 커피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전 국민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염원을 담기 위해 전국을 순회한 ‘엑스포 드림원정대’가 8박 9일간의 전국 순회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엑스포 드림원정대는 지난 3월 29일 오전 9시 부산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영상·음향 시설을 갖춘 전용트럭으로 대구 광주, 순천,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각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선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 원(So One) 트리’ 만들기, 엑스포 OX퀴즈, 응원송 플래시몹, 부산 대표 커피 ‘모모스커피’ 케이터링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자갈치현대화시장(자갈치시장) 정비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7일부터 재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자갈치시장 정비공사는 시설 노후화와 해수 사용으로 인한 바닥 파손·훼손, 방수층 손상, 배수로·배수관의 누수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과 시설물 기능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지난 2월 10일부터 정비공사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자갈치시장의 ▲ 1층 바닥철거 및 재포장 ▲ 각종 노후 배관 교체 ▲ 계단 정비를 완료했고, 부산어패류처리조합에서도 자체적으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북항재개발홍보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영상관’을 조성하고,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 방문 일정에 맞춰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홍보영상관에서는 부산근대화의 과정을 고스란히 담은 북항의 상징적 의미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부산과 북항이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로서 지닌 차별화된 장점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영상관에선 미래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부지의 모습이 구현된 디오라마를 통해 시각적인 정보를 볼 수 있다. 이후 디오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5월 13일 ‘2023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이달 18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기관별로 산발적으로 치르던 채용시험을 지난해부터 통합채용으로 변경했고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2개 기관에서 총 237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기관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부산교통공사 98명 ▲부산도시공사 30명 ▲부산시설공단 48명 ▲부산환경공단 25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테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6일 불꽃쇼에 100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기 위한 행정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시는 1차 실무회의를 거쳐 사전 안전관리 계획 점검 후 2차 행정부시장이 직접 행사장 비상통로, 주요 밀집구간, 광안역 등을 돌아보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시장 주재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해 기관별 역할과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시는 광안리해수욕장 8개 구역, 도시철도 6개 역사, 외부관람지역 9개소, 행사장 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한국관광공사, 송도해상케이블카, 해운대블루라인과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이들 기관.기업이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단 방문에 대비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더하기 위한 ‘부기호’ 캠페인에 협력하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최효섭 송도해상케이블카 대표, 배종진 해운대 블루라인 대표가 직접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지역 주도의 규제혁신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와 규제체감도 극대화’를 목표로 ‘2023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규제개선 속도를 높이겠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민생‧경제 현장의 불편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해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하고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광역 1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역 주도성과 현장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규제개선 2대 중점분야를 선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