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한국야구 명예의전당-한국야구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 통과돼, 숙원사업이었던 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시, 기장군, 한국야구위원회는 ‘전국 최초’ 야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실시협약서 변경 등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평가 대비 사전절차를 단계별로 착실히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9일 최종 평가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야구 명예의 전당 건립사업’은 한국야구위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지난 7일 세계 최고 축구대회 ‘스페인 국왕컵’ 결승전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와 개최후보도시 ‘부산’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결승전은 지난 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서 열렸다.시는 이번 홍보를 위해 결승전이 치러지고 있는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 경기장에 LED 광고보드판을 활용해 ‘부산은 준비됐다!’, ‘2030세계박람회 개최하기 좋은 도시 부산’라는 문구를 송출했다.결승전은 한국을 포함한 세계 48개국에 생중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구상 단계부터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아울러 지난 2021년 7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후,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지자체와 국토위 소속 정동만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정치권과 적극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부산 노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세계 최대 항구축제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했다고 8일 밝혔다.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항축제와 연계해 시가 직접 주최한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행사에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된 2030부산세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서 OX퀴즈와 룰렛게임, 2030부산세계박람회 로고 스티커가 부착된 기념사진을 제공하는 기념촬영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관람객들에게 ‘2030부산세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시정 주요정책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2023년 1분기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주요 정책이슈 ▲부산시정 만족도 등 3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조사 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분야에서는 응답자 68.3%가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 대응을 비롯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를 ‘잘하고 있다’고 평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9월 초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3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대회(이하 ‘KOWIN’)‘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KOWIN’은 여성가족부가 출범한 첫해인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2번째 개최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행사이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해당 행사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세계 각 나라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한인 여성 지도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일 칼라 잠벨리 브라질 국회의원을 만나 브라질과의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면담은 중남미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네트워크가 가장 활발한 브라질 잠벨리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잠벨리 의원은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의 교류와 부산과 브라질, 시의 자매도시 리우 데 자네이루와의 도시 간 교류 등 폭넓은 화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박 시장은 “친구의 나라 브라질에서 방문해주신 것을 환영한다. 의원님은 2022년 브라질 최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는 2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기상어’의 새로운 애니메이션 ‘지구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더핑크퐁컴퍼니의 ‘아기상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지적재산권으로 전 세계 팬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이를 증명하듯 유튜브에 게시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의 조회 수는 전 세계 인구수인 80억 명을 훌쩍 뛰어넘는 127억 건을 기록 중이며, 이는 역대 유튜브 영상 조회 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1위다.이번 애니메이션은 ‘아기상어’의 203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28일 김상욱 경희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제78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김 교수는 카이스트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일본.오스트리아 등에서 활동했다. 다수의 저서와 방송을 통해 물리학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등 양자물리학 분야의 석학으로 유명하다. 시는 디지털 시대의 게임체인저인 양자기술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을 높이고, 정책 활용을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이번 강연은 시의 주요 간부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부산소재 대학총장 및 기업인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국가교육위원회와 함께 ‘미래교육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대학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지역 발전 미래교육 방안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학령인구 감소, 지역 청년 인재의 수도권 집중 등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지역의 현장과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지역대학 총장 등 시, 국가교육위원회, 교육부, 학계에서 관계자 16명이 참석한다.간담회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핵심사업이자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하나인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2020년 1월 문체부의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도권에 대응한 남부권 최고의 국제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완료한 ‘신호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에 이은 두 번째 교량 경관조명 설치사업이다.총사업비 약 70억 원이 투입되는 ‘광안대교 경관조명 개선사업’은 지난해 공사 시행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와 ‘유출지하수 다용도 활용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시범사업은 환경부의 ‘유출지하수 활용확대 종합대책’ 1호 사업이다. 유출지하수를 조경·공원용수, 청소용(클린로드), 쿨링포그, 초소수력, 냉·난방에너지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50억 원이 투입된다.올해 사업대상지는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다. 지난 2019년 인근 천마산 터널 공사로 인해 연간 7만 톤의 지하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석면 취약지역에 거주한 시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석면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규정한 발암물질 1군으로 흡입하면 10~50년 후 폐암, 악성중피종, 석면폐증 등의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시는 2008년부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내 석면환경보건센터를 통해 석면노출 의심지역 주민 대상으로 매년 건강영향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2만 2800여 명이 검진 받았으며 785명이 석면 피해인정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에스와티니 총리를 비롯한 방한단이 시를 방문해 대표 명소를 둘러보고 환영만찬을 가진다고 20일 밝혔다.한국과 에스와티니는 1968년 수교 후 55년간 외교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에스와티니 총리의 방한은 두 나라 수교 이래 총리 자격으로는 처음이다. 에스와티니 총리는 19일 한국에 입국했다.이번에 방한한 클레오파스 시포 들라미니 총리는 경제 전문가로 에스와티니 경제기획부, 중앙은행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21년 7월 에스와티니 총리로 임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 앞 광장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4·19혁명 유공자와 유족,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린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4·19혁명 희생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분향 ▲4·19혁명 경과보고 ▲포상전수 ▲박형준 부산시장 기념사 ▲추모헌시 낭송 ▲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17일 일본 나가사키현과 협약식을 열고 ‘우호교류항목 협의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우호교류항목을 분야별로 재검토해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호 방문이 어려워 온라인 화상회의로 협약을 체결하거나 연기한 바 있으나, 이번 2023년도 협약은 일상회복 등으로 나가사키현의 부산방문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엠제이와이파트너스 주식회사(이하 ‘MJY파트너스’)와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복합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6000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투자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 김민수 MJY파트너스 대표이사, 진양현 진흥원장이 참석해 직접 서명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MJY파트너스는 ▲ 부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신설과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토록 노력하며 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청소년이 마음껏 꿈을 펼치며 살고 싶은 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2023년 위기청소년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청소년안전망 구축 및 사업 활성화 ▲민·관 협력 등을 통한 청소년 복지지원 강화 ▲상황·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변화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 이를 뒷받침할 29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구체적으로는 지역 내 청소년 자원을 연계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기반으로 시,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국제박람회기구의 현지실사에 대비해 2월 초부터 시 전역에 도시환경정비를 추진해 현지실사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2월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보행도시정책과 총괄, 도로계획과·자원순환과 등 관련 부서와 실사단 방문 구.군을 실무반으로 하는 ‘로드체킹 전담팀’을 구성하고 실사단 주요 이동 동선 내 입체적인 점검 및 도시품격을 저해하는 모든 사항에 대한 선제 조치를 단행했다.2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도시환경정비는 전담팀 단장 주재로 4차례에 걸친 현장 방문과 7차 긴급현안 점검회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외국인 관광객 택시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글로벌 혁신 기술 기업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회사인 ‘우티(UT)’와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현재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가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카드와 은행 계좌 위주의 결제방식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제한적이라는 상황을 인식하고 글로벌 모빌리티 앱인 우버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우티는 외국에서 우버 앱을 사용하던 이용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