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미래계획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 예산 및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해 만기 시 2배 이상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모집인원은 작년 대비 3000명이 늘어난 1만 명이다. 또한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과 부채 5000만원 이상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공정거래종합상담센터가 불공정 피해 상담서비스를 시민 편의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대표 전화번호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그간 분야별로 따로 사용했던 전화번호를 대표번호로 신설 운영해 더 편리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분야별 피해유형과 사례 분석을 통해 피해주의보 발령과 예방교육 진행 등 효과적인 불공정피해 예방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불공정 피해 상담 7대 분야는 상가임대차, 가맹·유통, 문화예술 프리랜서, 대부업, 소비자, 다단계, 선불식 할부거래 등이다. 센터는 전문가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15일 지방세 체납자 1706명에게 일제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안내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시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할 신규대상자는 개인 1347명, 법인 359개사다. 이들의 체납 건수는 총 1만5142건이고 총 체납액은 1100억원이다.체납정보제공 대상자는 체납한 지 1년이 지나고 500만원 이상이거나, 1년에 3건 이상 체납하고 500만원 이상인 개인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해 둘째가 있는 가구에 대한 혜택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면서 두 자녀 이상 가구는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 등 공공시설 7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시 공영주차장, 한강공원 내 주차장, 마루광장 주차장과 서남물재생시설 내 체육시설 이용료, 시립체육시설 생화체육프로그램 수강료 등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또 다둥이 행복카드는 발급 기준을 막내가 만13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에서 만18세 이하로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와 국방부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책 참여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과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시 청년활동지원센터에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오 시장이 지난해 3월 발표한 청년행복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립하는 힘을 키워 차세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자리·복지·문화·금융·참여 등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시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4일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서울시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11개와 이를 공급할 업체 7곳을 추가 선정했다.시는 기존에 서울사랑상품권을 비롯한 8개 답례품을 지급해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서울시립교향악단 정기공연 관람권, 롯데월드 입장권 3종(어드벤처·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 서울상징공예품 6종(자개 메모지·도자기 메모지·자재 볼펜·한강 분리수거 멀티툴·청자 마그넷·한글참 시리즈),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3월말, 마포구 상암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대장홍대선, 강북횡단선, DMC 랜드마크, 서부면허시험장, DMC역 복합개발, 상암복합쇼핑몰, 상암산 책쉼터, 마포 쓰레기 소각장 추가건설 백지화 추진 등 현재 마포구 상암동 일대 대표적인 지역현안에 대한 주요 사업을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은 시정보고회가 열리고 이 자리에는 상암동 주민대표 다수가 참여했다. 본 보고회에 앞서 김기덕 의원은 작년 8월부터 제기된 마포구 광역자원회수시설 추가설치 계획으로 뒷전에 밀렸던 대장홍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 축제인 ‘북촌공공한옥주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북촌문화센터를 포함한 서울 공공한옥 15개소에서 강연·체험·전시·공연 등 20여 종의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으로, 일부는 서울한옥포털을 통해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어사화(御賜花) 피는 북촌’을 주제로 열리는 북촌공공한옥주간은 공공한옥이 지닌 문화자원을 공유, 시민이 한옥과 한옥문화를 접하고 즐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축제에서는 공공한옥 체험 뿐 아니라 한옥 전문가와 염색,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K-뷰티를 이끌 차세대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경쟁력을 가진 뷰티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소비경향과 유통채널의 변화에 발맞춰 라이브커머스와 팝업스토어 2가지 분야에 집중해 총 40개 기업을 선정해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기업선발 과정에서 각종 수상과 인증을 받은 우수기업, 초기 창업기업과 뷰티테크 기업 등에 가산점을 부여해 K뷰티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발굴해, 스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이브커머스 분야에 선정된 20개 기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이태원 및 용산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9일까지 레스토랑 앱 캐치테이블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특별한 경험 ‘EAT!서울, EAT!태원 프로젝트’ 마케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용산구 소재 업장과 서울미식 100선 선정 레스토랑에 방문해 리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제이엘 디저트바(용산구 소재) 2인 특별 메뉴 이용권을 제공한다.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희망의 메시지 전달과 앱을 통한 매장 방문까지 유도해 용산구 상권 회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김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건축과, 민간건축 두 개 분야로 개편해 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건축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울의 위상을 높여줄 건축물을 선정한다.추천은 대표 건축가 또는 설계자(건축가)가 자신의 건축물을 직접 응모하거나 제3자가 하면 된다. 시는 알려지지 않은 우수한 건축물 발굴을 위해 건축인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3년 이내 사용 승인을 받은 서울 시내 소재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1일, 서울 강남구의회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논현2동, 역삼1,2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이번 조례안 의결로 강남구의회가 지방의원들의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 운영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이는 지방의원의 공무출장 제도가 관광·외유성이라는 지적에 대해 강남구의회의가 선도적으로 내실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한 사유없이 임기만료에 따른 지방의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 내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신청 대상은 서울 시내 10년 이상 된 저층주택 중 자치구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70% 이하 주거 취약가구와 반지하 주택이다.주거 취약가구 거주 주택은 공사비의 80%(최대 1000만원),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의 50%(최대 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집수리 공사 종류로는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 개선 ▲침수·화재 방재 등 안전시설 설치 ▲내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월별 ‘소비자 피해 품목 예보제’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특정 시기나 월별로 동일하게 증가하는 피해 품목을 소비자들에게 미리 알려 피해 자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57만 건의 소비자피해상담 빅데이터를 분석해 월별 피해 품목을 1개씩 선정했다.이번에 선정한 예보 품목은 1월 겨울의류, 2월 포장이사, 3월 사설강습, 4월 건강식품, 5월 야외활동복, 6월 체력단련회원권, 7월 냉방용품, 8월 숙박·여행·항공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서울장학재단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4대 이하 후손 120명에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했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독립유공자의 증손자녀 이하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국가의 교육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현행법률상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은 손자녀까지만 받을 수 있어 그동안 증손자녀 이하 후손들은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학령기에 해당함에도 지원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해당했다.이에 시는 재단을 통해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 후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미주당, 신사동, 논현1동)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월 1일(월)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었다.최근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악용한 디지털성범죄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남구의회가 관련 범죄 예방과 피해자보호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였다.김진경 의원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발의를 위해, 지난 지난 3월 8일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재정난을 겪고 있는 마을버스의 운행을 정상화시키기 위해 ‘2023년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 확대계획’을 수립했다고 28일 밝혔다. 적자업체의 재정지원 대상을 늘리고, 재정지원 한도액을 기존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2만원 상향한다는 방침이다.시에 따르면, 서울 마을버스는 기본요금이 8년째 900원으로 동결된 반면 연료비와 인건비 등은 상승하면서 만성 적자에 시달려왔다. 서울 시내버스는 준공영제로 서울시로부터 손실액 전부를 보전 받고 있지만, 마을버스는 민영이라 시로부터 손실액 중 일부만 지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26일 지난 5개월 간의 ‘미래서울전략회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미래서울전략회의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 속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2030세대의 목소리와 전문적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청년참여 채널이다.참여위원으로 선발된 청년 48명은 ▲미래산업 ▲문화디자인 ▲소통전략 등 3개 분과별로 정기회의(월 1회)와 온·오프라인 회의(총 103회)를 개최했다.또한 전문가 멘토의 자문을 거쳐 주요 시정 이슈를 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11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순신 장군 동상 친수식’에 참석해 동상의 묵은 때와 먼지를 직접 씻어낸다고 25일 밝혔다.친수식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현충사 경내에서 우물물을 길어와 동상을 물로 씻는 행사다.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불의에 굴복하지 않는 투지와 인내력, 뛰어난 지도력은 애민정신의 상징이 됐다”며 “서울시도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본받아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시민의 삶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사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지난 21일, 재단법인 정일형.이태영 박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정호준)는 故 정일형 박사의 41주기를 맞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고인의 추모식과 제23회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은 민주통일 단체부문은 탈북학생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한꿈학교'가 수상하고 사회봉사부문에서는 1966년부터 현재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법률구조 서비스 및 인권회복을 위해 평생을 바치신 양정자 원장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이 각각 선정되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