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 했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다.강연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야간도시TF팀 및 김포문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김포시청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사 내에서 일회용 컵·용기·접시 등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 장바구니 등의 다회용품 사용을 유도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시는 4월부터 김포시청에 ‘공유 컵(다회용 컵) 스테이션’을 설치해 직원들과 청사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했다.아울러 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1회용 폐기물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8일 운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기선형공원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은 운양동 반도유보라2차에서 라피아노 2차까지 약 2km 보행자도로에 가로 경관은 물론 폭염 시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고자 추진한다.해당 지역은 평소 지역주민들의 그늘목 등 식재 요구도가 높았던 대상지로, 작년 하반기 도비 확보해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도시 숲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장애인의 날’에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 운행해, 지난해에는 총 241건 실시한 바 있다.올해 이동지원 차량 서비스 무료 이용 대상은 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에 한하며, 노약자와 임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15일 지하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협약체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처음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하시설물 관리자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육안점검은 연 1회이상, 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통한 공동조사는 5년에 1회 시행해야 한다.현재까지 각 관리 주체들이 시행하던 안전점검을 시를 주축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해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지하시설물이 매설된 도로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시는 오는 6월 협약식을 개최해 안전점검 협의체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합동점검을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관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김포경찰서와 함께 2024년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2주차장에서 관내 통학 버스를 운영하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청소년시설, 유치원, 학원 등의 차량 48대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구체적으로는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가입여부, 교통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표 작성 후 지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보건소는 북부 5개 읍·면 재가 장애인 및 거동불편자 등 취약계층 10여명을 대상으로 ‘아기자기 작품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김포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에게 집중력 및 성취감을 주는 등 사회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아기자기 작품공예’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지난 1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8회 수업으로 북부보건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시 보건소는 사전·사후 노인우울척도검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향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반영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5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민원인이 서류 접수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실시 및 비상벨 호출 ▲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갑 후보의 배우자가 소유했던 미술 작품에 ‘MZ 조직폭력배(불사파)’ 측이 30억원 상당을 투자했다는 언론 보도가 전해지자, 이상식 후보는 “천벌 받을 악의적인 보도”라며, 배우자와 조폭이 직접적으로 연루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냈다.이상식 후보는 “배우자가 위탁판매를 위해 맡긴 그림들이 배우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제3자들 사이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무슨 책임이 있는가?”라고 강하게 반박하면서 “입장문에 실린 내용 중 어느 한 가지라도 사실이 아니라면 후보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병수 경기 김포시장이 서울지하철 5호선에 이어 9호선 연장까지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도 8일 “서울지하철 5호선 및 2호선뿐만 아니라 9호선 노선까지 포함한 통합차량기지를 김포로 유치하는 동시에 9호선 노선도 김포까지 연장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홍철호 후보 측에 따르면, 홍 후보는 지난 2017년 제20대 국회의원 시절 ‘서울 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호선 및 9호선 차량기지 김포 연장 등에 관한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고, 5호선과 9호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김학용 국민의힘 경기 안성시 국회의원 후보는 일하는 척하지 않는다. 김학용은 정말 일하는 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한경대사거리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일하는 척하는 사람에게 미래를 맡기실 건가. 아니면 일하려는 사람에게 미래를 맡길 건가”라며 이와 같이 말했다.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7일 밤 11시께 계양을 거리 인사를 마친 뒤 본인 차량에 탑승, 차창 밖 유권자들에게 웃으면서 손을 흔든 뒤 “일하는 척했네. 아이고 허리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송석준(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이 여러분을 위해 일하게 해주시라. 송석준은 절대 일하는 척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저희는 정말 일하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이천시 중리동 지원 유세에서 “저는 이천에서 송석준과 늘 한마음이었다”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흥망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제가 과장해서 드리는 말씀이 아니다”라며 “200석을 가지고 대한민국 헌법을 바꿔버릴 것이고, (이재명 더불어민주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경기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의정부 청년 취업 지원 극대화 방안을 제안했다.전희경 후보는 이날 맞춤형 공약인 ‘심(心)쿵! 공약’으로 의정부 청년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 촉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기존 청년 지원사업의 통합 추진 ▲공공추진사업 및 공공기관 채용 시 의정부 청년 우선 고용 등이다.국내 복지시스템은 신청주의에 기반을 뒀기 때문에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본인이 신청하지 않으면 보편적 복지 혜택조차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다. 복잡한 절차를 거쳐 신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갑 후보의 배우자가 보유한 복수의 그림에 MZ 조폭 측이 약 3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그림들은 이상식 후보가 지난 총선 당시 신고했던 재산 내역에는 없던 물품으로, 그림과 자금 흐름상 4‧10 총선을 앞두고 수십억원 대의 현금을 확보하려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8일자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상식 후보의 배우자 김모 씨는 이우환 화백의 작품 ‘다이얼로그 그레이(2010), ’다이얼로그 오렌지(2014)‘, ’다이얼로그 오렌지(2015)‘ 등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영환 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정 후보가 경기도의원 시절 유치원 교사를 향해 수년간 교육청 감사를 받게하는 등 ‘갑질’을 자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일산에 거주하는 일부 주민들은 김영환 후보의 사과를 촉구했다.지난 3일자 단독 보도 등에 따르면, 김영환 후보는 2015년 3월 경기 고양시의 한 병설유치원에 다니던 5세 자녀가 ‘바깥놀이 수업(놀이터, 꽃밭 등 체험수업)’에서 고의 배제됐다는 이유로 민원을 제기해 유치원 교사 A씨가 경기도교육청 감사를 받도록 했다고 한다.김영환 후보의 이 같은 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경기 용인갑 후보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서 지난 21대 총선 당시 5억원 현금과 보유하고 있던 일부 미술품을 누락했다고 실토한 것과 관련, 국민의힘은 이상식 후보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했다.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은 5일자 논평에서 “어제(4일) 당 이조(이재명‧조국)심판 특별위원회는 이상식 후보를 고발했다. 이 후보는 지난 3일 방영된 TV토론회에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현금과 일부 미술품을 누락했다고 자기 입으로 실토했는데, 지난 총선에서 공직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전희경 국민의힘 경기 의정부갑 국회의원 후보는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의정부의 봄을 위해 투표해달라”고 밝혔다.전희경 후보는 이날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를 마친 전희경 후보는 “저는 국회의원, 정무비서관을 경험해 연습이 필요없는 의정부가 키워낸 일꾼”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낸 사람은 이재명을 지킬 수밖에 없지만 의정부가 키운 사람은 의정부를 키워내는 데 매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특히 전 후보는 “의정부 시민들께서 민주당에게만 주셨던 그 기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을 후보와 박성중 국민의힘 부천을 후보 간 치열한 공방전이 연출되고 있다.박성중 후보는 김기표 후보가 과거 의뢰인에게 전관예우를 내세우며 수임료를 현금으로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반박한데 이어, 박 후보의 세금 탈루 의혹을 제기하며 역공을 시도했다.그러자 박성중 후보는 의뢰인에 대한 김기표 후보의 2차 가해를 폭로하며 재역공을 가했다.이런 가운데 김기표 후보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땅 짬짜미 거래 투기 의혹을 제기한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이원모 국민의힘 경기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는 4‧10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배우자와 함께 역북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를 했다고 밝혔다.이원모 후보는 “선거는 5일과 6일에 실시되는 사전투표에서 절반 이상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며 “투표에 꼭 참여하여 명백한 잘못을 저지르고도 뉘우치지 않는 범죄혐의자들을 처벌해달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어 “처인구의 돌아오는 4년은 정말 중요하다. 국정 훼방이 아닌 예산 폭탄이 필요한 시기”라며 “제 역량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빠르고 확실하게 처인구의 숙원
[더퍼블릭=김영일 기자]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 동안갑 후보의 선거운동원이 임재훈 국민의힘 동안갑 후보의 유세 연설을 방해해 논란이 일고 있다.5일 국민의힘과 임재훈 후보 측에 따르면, 임 후보는 지난 4일 오후 유세 차량에 올라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연설을 했다.지난해 11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2부(부장판사 김정곤 김미경 허경무) 심리로 열린 무소속 윤관석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감사협회장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 재판에서, 검찰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