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KAIST 가족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KAIST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과 실패, 그리고 혁신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세계 초일류대학의 꿈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신 KAIST 가족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2023년에도 QAIST 신문화전략을 바탕으로 KAIST의 ‘세계 10위권 대학의 꿈’은 순항하였습니다. QAIST를 추진하며 일군 성과를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첫째, 창의적인
[기고자=유남영, 現 정읍농협 조합장] 농산물 유통개선의 목적은 농민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건강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농산물의 건강한 유통 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 건강한 농산물 유통 생태계의 출발은 주산지의 적정 재배면적 유지와 농협, 영농조합법인 등의 산지유통조직 육성이 선행되어야 가능하다.정부에서는 농산물의 디지털 유통 체계를 갖추기 위해 2027년까지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100곳을 구축한다고 한다. 올 해 중에 광역화계획을 수립하고 전문품목 중심
올해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이 온다.나는 학기 초마다 늘 처음처럼 매일 새롭게 시작하려고 마음가짐을 가진다.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안다. 교육을 가장 잘 대변하는 한자성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교사로서 늘 새로운 무엇인가로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고 또 그것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그들 또한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를 바란다.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학창 시절 은사님들에 관한 생각도 나지만 지금 나는 교사로서 어떤 스승이 될 것인가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게 된다. 생활에서뿐만 아니라 교육 방법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전북대 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타운홀 미팅에서 했던 발언을 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은 ‘역대급 망언’이라며, “배운 게 없는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른다”는 취지로 공세를 퍼붓고 있다.물론 윤석열 후보는 끼니를 걱정하고 사는 게 힘들 정도면 자유조차 느낄 여유가 없기 때문에 정부가 그분들에게 더 많이 지원을 해서 최소한의 자유라도 느끼게끔 하자는 취지로 해명했다.그럼에도 윤 후보의 발언은 듣기에 따라 논란을 오해를 살만한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비판은 감당해야 할 몫이다.다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장남의 상습적 불법도박 의혹이 제기되자 이재명 후보 측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뉴욕대 허위 이력’ 및 ‘삼성플라자 전시 허위’ 의혹을 제기하며 맞불을 놓고 있습니다.윤석열 후보 측은 김건희 씨의 뉴욕대 허위 이력 및 삼성플라자 전시 허위 의혹 제기에 반박하는 해명을 내놓았고, 이재명 후보 측은 이를 재반박하는 양상입니다.정치권에선 흔히 ‘이슈는 이슈로 덮는다’고 합니다. 이 후보 장남의 상습 불법도박 의혹이 제기되자, 이 후보는 곧바로 이를 인정하면서 사과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대한탐정연합회(경찰 출신 등 3000 회원, 이하 ‘본 회’)의 3년여 소송과 심사로 국내 탐정업이 60여 년 붙여진 불법 딱지를 떼어냈으나, 법률상 수사 · 재판 중인 사건이나 은밀한 사생활 등은 국내 탐정이 조사할 수 없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탐정 불법 지대에 심부름센터, 흥신소 등 미등록 탐정이나 등록 탐정이 명탐정을 자처하며 우후죽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런 자칭 명탐정 아류의 전형적 수법은 가스라이팅(gaslighting)으로, 곤경에 처한 절박한 의뢰인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면서 불법적 방법에 의존하는 비공개정보
배재광 블록체인거버넌스컨센서스위원회 의장[더퍼블릭 =배재광 BGCC 의장(인스타페이 대표)]가계자산 구성비율과 부동산 보유 리스크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가계의 순자산 구성 통계다. 익히 알고 있듯이 주택 등 부동산 비율이 실거래 가격 기준으로는 80%를 넘어 90%에 근접한다. 주거용 주택의 가격이 과도하게 높기 때문에 발생한 현상이다. 수십년 동안 국민들로 하여금 주거용 아파트를 사용 가치가 아니라 희소성에 기반한 교환가치에 중점을 두어 투기 대상으로 만든 정부 정책탓이다. 가계의 자산구성을 대차대조표로 작성하면 매출 등 수
[더퍼블릭 = 이필수 기자]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가 9일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 제5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구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대화를 통하여 대안을 찾아 분열과 갈등을 겪고 있던 민족화합의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민족의 스승, 안창호 선생님의 뜻을 우리 사회 곳곳에 스며들어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우리가 다같이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구 이사장은 용
[더퍼블릭 = 장순휘 박사] 오는 27일 천안함 폭침 제10주기를 맞아 육군사관학교 38기 출신이자 다수의 개인 시집을 집필한 장순휘 박사는 천안함 46용사에게 추모헌시를 바쳤다.천안함은 오늘도 서해를 순항중이다恒山 장 순 휘 1.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바다도 잠을 자던 백령도 서남방 2.5키로NLL을 지키라는 군령을 받아천안함 당당히 항해하던 시간이었습니다아뿔싸 붉은 잠수정이 심해에 숨어어뢰를 겨누고 있을 줄이야미친 개가 아니고서는 차마 저지를 수 없는 천인공노할 만행 이었습니다암흑의 바다, 거친 파도, 생사의 순간에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가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에 한미통화스와프 체결과 외환보유고 확대를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인구 이동이 금지되고 교역이 줄어들면서, 한국도 제2의 IMF 외환위기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IMF 외환위기가 재발할 수 있다며 “외환보유고 8,300억 달러 확대와 한미통화스와프 체결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2019년 8월 한국경영학회와 해외논문 등에서 발표했다.코로나19는 메르스보다 전파력이 1,000배나 높
미워하면 닮는다는데? 시큼한 레몬을 상상해보라. 이내 입속에 침이 가득 고일 것이다. 나는 단지 레몬을 생각했을뿐인데, 순진한 뇌는 실제 레몬을 먹은것처럼 반응해버린다. " 뇌야, 넌 순진하기도 하고 참 충성스럽기도하구나! "주인이 상상하는대로....진짜 가짜 여부와 상관없이 곧이 곧대로 반응을 한다. 왜 미워하면 닮을까?누군가를 1년 10년 평생 미워한다는 것은자기 삶을 지옥속으로 데리고 가는 것과 같다. 레몬을 몇초 생각했는데 우리의 뇌는 실제 레몬을 만들어버렸다. 그런데 누군가를 미워하면서 우리는 수십 수백 수천가지 생각을 한
아주 쉬운 5분 자기최면방법 1.팔을 위로 쭉 폈다가 툭 떨어뜨림2.천천히 깊은 호흡을함(3~5회)3.온몸의 힘을 천천히 뺌4.머리에서 발끝까지 온몸을 이완(신체 부위별로 몸에 힘을 빼면서 이완된다는 상상을 함) ☆빨래줄에 걸린 빨래처럼 편안하게~~5.좋아하는 장소를 골라 그곳에 있다고 상상오감을 살려서 리얼하게~~6.스스로 긍정적인 암시를 줌예) 내 몸은 활력이 넘치고 건강해진다.7.마음속으로 하나,둘,셋 외치면서 깨어남이것만 꾸준히 연습해도몸과 마음이 많이 안정되면서피로가 풀릴겁니다.~^^
분노조절 장애와 알아차림먹고살기 힘들면 짜증이난다.나와 생각이 다른면 화가난다.내 맘대로 안되면 스트레스가 친구한다.참고 살다가 결국 분노가 폭발한다 ㅠㅠ당장은 속이 시원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후회가된다. 요즘들어 이런 분노조절장애 증상을겪는 이들이 많아진다.화 낼일도 아닌데 버럭 화를 내곤한다.개그를 다큐로 받아들인다.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주변을 불안케한다.물론 가장 큰 피해자는 자신일것이다.알아차림안다와 차린다1. 내가 어떤 행동 어떤 말을 하려는지를 알아야한다.2. 그 행위와 말하려는 마음을 알고 정신차린다.화를 잘
인생에서 버려야할 8가지 1. 자격지심이 말은 결과에 대해서 스스로 미흡하게생각하는 마음이다.그러면 무엇을 하더라도 항상 불만족스럽니다.결국 지친다. 자신을 영원히 인정하지 못한다.자존감이라는 뿌리는 썩어간다. 2. 과거후회과거를 교훈 삼아 사는것은 참 좋다.그러나 과거만 바라보면 어떠한 변화도 없다.아니 더욱더 퇴보한다.소중한 오늘이 사라지고 미래까지 과거의 족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3. 비교함정인간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누군가와 비교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판단한다.그러나 비교를 통해서 자신의 삶을 한탄하고쓸모없는
간절한 소망 그리고 소원 이루는법 대충할바에는 아예 시작도 하지마!넌 진정으로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거니?이것을 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로 간절하고 절박하나요?행복해지고 싶나요?이금의 이 아픔(어려움)과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나요?그러면 " 네 "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말뿐이였을때이다. 사실 진정으로 간절한 사람은 그렇게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행동으로 보여준다. 눈빛이 이미 말을 해준다. 어떤 것이든 대하는 자세, 기본적인 마인드가 다르다. 간절한 소망을 달성해주라고 기도만 하는 것은 맞는것일까?그렇지 않다. 그에 따른
후회하지 않는법모든 것은 결과론이다. 과정보다는 좋은 결과가 나오면 기분이 좋아지고, 나쁜 결과가 나오면 기분이 나빠진다. 모든 것이 내 맘처럼 되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끝없이 후회를 하곤 한다. 그러면서 이런 말을 하게 된다. " 그때 좀더 열심히 할걸.... "" 좀더 용기를 내볼걸....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더라면..."" 부모에게 효도를 했어야 했는데..."" 베풀고 살걸..."과거속의 자신을 보며 질책을 하고 아쉬워한다. 누구나 그러하다. 그러나 여전히 오늘도 미래에 후회할 짓(?)을 하며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과 싸우면 무조건 진다. 자기 자신을 참 좋아한다. 자기 자신을 참 미워한다. 전자는 뭘 해도 자신과 대화할 용의가 있지만, 후자는 조금만 실수하거나 생각대로 안되면 대화를 거부해버린다. 전자는 자신이 힘들때 어떻게 해서라도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후자는 자신이 힘들때 외면해버리거나 심한 질책(자기학대)을 하면서 자신을 방치해 버린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완벽하게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을 겪게 되고, 내 뜻대로 안되기도하고, 무차별적인 인간관계속에서 상처를 받기도하고, 열심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큰 적은 바로 '게으름' 이다.이 친구가 나에게 오는 순간 우리는 식물이 되어 버린다.그저 하늘에서 내려주는 비를 기다려야하고,동이 트고 태양님이 나를 비춰주기를 기다려야하고,누군가가 나를 뽑아버리지 않기만을 기도해야 한다.약해진다는 것이다.행운을 기다려야하고, 신의 은총을 갈구해야하고,주변의 누군가가 도와주기를 끊임없이 기다려야 할 것이다.그럴수록 그대의 정신은 점점더 피폐해질 것이며 항상 두려움속에서 살아갈수밖에 없다.우리가 도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실패
말조심 명언 4가지중국 사람들은 인간이 패가망신 하는 80%이상은 말때문이라고 한다.우린 다양한 인간관계를 하고 살아간다.엄마 아빠와 좋은 대화도 하고 기분이 나쁠때는 성질도 내고 차마 하지 말아야 할실수도 하곤 한다.친구들과의 관계에서 눈치 없이 말을 해서 외면을 받기도 하고 요즘 같은 경우에는 왕따를 당하기도 한다.남자들 같은 경우에는 군대에서 말 몇번 잘못해서 제대하는 그날까지 시달리기도한다.그중 가장 심각한 상황은 이해관계로 형성된 직장생활일 것이다.눈치도 있고 센스있게 말을 잘하면 상급자로부터 무한한 칭찬을 받지만,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