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저지대 침수를 막기 위한 선제 방어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극한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계절을 앞두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시는 수도방위사령부와 함께 2년 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던 사당역 인근 사당천 상류부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저지대의 침수피해를 막기위해 건물을 비롯한 운동장, 연못 등 가용부지에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유출량을 줄이는 ‘10cm 빗물 담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수방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도 ‘10㎝ 빗물 담기 프로젝트’의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해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체 교통수단을 즉시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날(27일) 구성을 마친 시‧구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빠르게 교통대책을 마련한 것에서 비롯된 조치다.이를 토대로 서울시는 지하철 출퇴근 시간대 1시간을 연장하고 심야 운행시간도 익일 2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또 지하철역과 연계를 위해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 총 480대를 투입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또한, 다산콜재단, 교통정보센터 토피스, 서울시 매체, 정류소의 버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39세 서울 청년에게 무료 심리검사를 통한 과학적 진단 후 맞춤 상담, 치료 등을 연계하는 ‘서울시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 2500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일상에서 지속적인 불안, 우울감을 느끼고 있지만 비용 부담,접근성 문제 등으로 상담을 망설이는 서울 청년들의 아프고 지친 마음을 서울시가 보듬고 치유해준다.선정된 청년을 대상으로 우선 온라인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총 6회의 일대일 전문가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 밀도 있는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만 19~39세 청년 2만5천명에게 최대 월20만원,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만19~39세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이하라면 신청 가능하다.다만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인 경우에는 ‘부양자’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시는 올해부터 서울지역 주택시장 현실에 맞게 임차보증금과 월세 환산율도 조정했다. 임차보증금 8000만원 이하 및 월세 60만원 이하 건물에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제2기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민 누구나 자치경찰 치안활동에 직접 체험해보고 사기‧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생활 속 범죄대응 요령을 익혀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다. 교육일정을 마친 뒤에는 수료식도 진행될 예정이다.‘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치안 현장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자치경찰제 및 인권의 이해‧치안현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지역 복지기관과 재단에서 협력기관 약정식을 맺는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내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노인복지관 등 30개 지역에서 참여한다.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잇다+’사업은 지역사회 내 복지관 및 민간단체가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통해 대응 모델을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1년 10개소로 시작한 10개소로 시작해 올해 ’잇다+‘ 사업 협력기관은 30개소로 확대했다. 지난 3년간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고립가구 2456명을 발굴하고 총 8091명이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정원사 양성을 위해 28일부터 교육생 17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정원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민정원사 교육생 모집은 매년 조기마감되므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이라면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이 정원관리의 주체가 되어 변화와 다채로움이 가득한 매력적인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기본과정 이수 후 심화과정까지 수료하면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진다. 시민정원사들은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종합운동장에 대한 개‧보수 및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시는 먼저 잠실종합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기존의 노후된 시설물을 전면 교체했다. 관람객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선 이동통로에 미끄럼 방지(논슬립)시설을 설치했으며, 내야석에 낮게 설치했던 그물망도 높이를 상향해 설치했다.이와 함께 ‣고효율 조명램프 교체 ‣환풍기‧냉방시설청소(쾌적한 환경제공) ‣안전장비 점검 ‣배수로 오물제거 ‣경과된 폐기물 처리 등 쾌적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한국환경보전원과 “서울시 공동주택 이웃관계 회복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 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서 층간소음 예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층간소음 예방 홍보‧캠페인 행사를 여는 등 여러 방면에서 협력한다.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서울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층간 소음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교보재 제공 ▲층간 소음 예방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행사 ▲그 외 이웃 간 갈등
[더퍼블릭=정다경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7일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까지 달리는 “2024 서울마라톤 현장” 을 찾아 선수와 시민들을 격려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오 시장은 출발에 앞서 “모든 선수들이 저마다 흘려온 정직한 땀의 가치를 증명하고 부상 없이 마라톤을 완주하길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서울시는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참가자의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풀코스와 10km코스 출발 지점을 이원화해 운영했다고 전한다.이번 서울 마라톤은 94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풀코스와 10km 부문에 7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는 MLB와 협력하여 유소년 야구 선수 대상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과 소외계층 300명을 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는 이번 행사취지에 대해 “서울시와 MLB는 ‘2024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하면서도 유소년 야구 발전,소외계층위 야구경기 관람 기회 제공 등 사회적 공헌활동도 잊지 않겠다”고 설명했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플레이볼 클리닉’은 3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야구 선수 90명을 대상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이하 ‘시’)는 지난해 8월,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을 시작한 이후 6개월간 66만 명에게 총 150억 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자체 최초로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구체적으로 시는 서울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세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버스환승 시(서울·경기·인천) 발생한 요금을 최대 5만원 지원했다.누적 인원 65만 7208명에게 약 149억 9600만 원을 지급했고, 한 달 평균 11만 명에게 2만 3000원 가량의 버스비를 환급시켜준 것으로 전해
[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12일(화), 전국 기초단제의회 의장단으로 구성된 여야 협의체인 ‘제257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가 경상북도 상주에서 개최 되었다.이날 대한민국시군자치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시 금정구의회 의장)에서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現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장, 現대한민국시군자치협의회 부회장) 의장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통과된 안건으로, ‘지방자치법’제120조, 제192조 등 ‘지방자치의 입법 취지를 훼손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13일 오후 3시 서부산 일대 주요 취약시설 2곳의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한다고 밝혔다.방문 취약시설 2곳은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대규모 토목공사 현장인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 사업 현장‘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인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이다.이날, 박 시장은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현장과 사하구 승학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의 안전실태를 차례로 점검하면서 사업장별 안전관리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
[더퍼블릭=정다경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일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개최해 지난해 수행한 우수 연구과제 11편을 발표하고 시상을 진행했다고 13 일 밝혔다.연구원은 지난 2014년부터 연구성과 나눔 마당을 열어 환경보건 분야 전문가와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을 초청해 시의성이 높은 연구 결과를 시민과 전문가에게 공개하고 있다.연구원이 밝힌 올해 심사 결과, 한약재 육계 중 쿠마린 성분에 대한 분석법을 개발해 분석 시간을 단축하고 인체 유해성 평가를 통해 안전함을 밝혀낸 연구가 최우우상에 선정됐다.이번에 개최된
[더퍼블릭=정다경 기자]서울시는 CCTV안전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김완집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서울시 CCTV안전센터는 26년 지능형 CCTV 100% 구축과 연동해 시민 보호뿐 아니라 도시시설물, 교통 등의 컨트롤에도 활용되는 통합 스마트허브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인증을 계기로 정보 활용만이 아닌 정보보호와 관리 수준을 높이는데도 더욱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2019년 개소한 CCTV안전센터는 시구를 포함하여 경찰청, 소방청, 법무부, 행안부 등 유관기관 C
[더퍼블릭=정다경 기자]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도상국 도시대상 공적개발원조(ODA)지원을 위한 공모사업 서울ODA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의 민선 8기 핵심 시정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전 세계로 확대한 ‘글로벌 약자와의 동행’의 일환이다.주로 중앙정부나 다자개발은행의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의 기존 ODA사업과는 달리, 이번 챌린지는 서울시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도시 문제 해결을 원하는 개발도상국 도시들의 수요를 발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공모 대상은 개발도상국 지방정부들이며,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지난 7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서울런’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1년 8월 도입된 ‘서울런’은 사회․경제적 이유로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가구의 6~24세는 서울런을 통해 유명 사설 인터넷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이번 협약은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교육 기회 차이가 자녀의 교육 성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교육부는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서울시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와 지역 기업, 대학이 참여해 고졸 인재 성장 경로를 구축하고 지역 수요 맞춤형 고졸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울시를 포함해 모두 13개 지구가 사업을 운영한다.새로 선정된 서울시는 3년간 총 10억원을 지원받아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지역인재 성장경로 마련,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특히 서울지역은 교육청에 서울직업교육혁신지원센터를 구축해 인공지능, 로봇,
[더퍼블릭=배소현 기자] 서울시는 설치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승강기 1489대를 대상으로 안전조치 이행실태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 시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 관리 업체 등과 함께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어린이 손끼임 방지수단, 자동 구출운전 장치, 추락방지 등 7대 안전장치 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7대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승강기는 운행정지 처분되며 시는 4개월 후 개선 여부를 재점검한다. 시는 승강기에 안전장치를 설치하도록 집중 홍보와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시는 올 하반기 중에